2018년 2월 7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수요일 아침,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에벤에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다시금 기대하시고 우리 민족에게 동계 올림픽을 개체하는 기회를 주셨음에 감사하며 선교의 지상 명령을 받았기에 협력하여 복음이 증거 되도록 기도 합시다.
- 사랑의 하나님은 때때로 광야학교에서 고난 학과를 통과하기를 원하시므로 어떤 시련과 고난 앞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면 반드시 구원과 회복되게 하심을 믿고 인내로 잘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 10장1-11절 }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제 목 ♥♥♥
☞ 하나님 영광을 위한 성도의 삶의 원리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바울은 절제 된 삶을 살지 못한 탓에 죄악의 유혹에 넘어간 과거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는 고린도 교인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산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우상 제물에 관한 문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 원리를 따라 이웃의 유익을 생각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특히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이 멸망의 원인은 하나님보다 죄악을 더 기뻐하고 즐겼기 때문에 그들은 결국 멸망했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한다고 하지만, 그 은혜의 사실이 죄악 된 방종한 생활을 합리화하는 수단이 될 수는 없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한다는 것은 죄의 용서를 확신할 뿐만 아니라, 죄의 세력을 이기고 승리한다는 성화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바울은 다른 사람의 양심을 위하여 자신의 먹을 수 있는 권리도 포기해야 하는데 이것은 죄인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희생의 정신에 근거한 행동 원리입니다.
☞ 결론적으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진 자유를 남용하지 않고 절제하여 자신을 유익케 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예수를 믿는 성도들의 목적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 삼위의 하나님은 모든 선의 근원으로서, 마땅히 영광을 받으셔야 하는 창조주요, 구속주이십니다.
- 우리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순수한 의도로써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정진할 때에, 우리들은 그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이웃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여 섬기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도 담금질 후에 사용하신다. ( 고전10장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도 인생에서 종종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게 될 때에 우리 주님은 언제나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허락하시기에 하나님의 시험은 우리를 멸망케 하는 유혹의 덫이 아니고 협력하여 유익을 주는 시험입니다.
▶ 13절을 살펴보면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먼저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시험하심을 시사 해 주는데, 여타 세상 종교나 샤머니즘적 신앙과 기독교의 신앙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 그러한 차이 중의 하나가 바로 시련에 대한 자세인데, 다른 세상 종교나 샤머니즘적 신앙은 인생에 있어서 화를 막아 안정을 추구하는 데 치중합니다.
- 그들에겐 신을 믿는 것이 화를 면하는 방법입니다.
- 그래서 샤머니즘적 전통에 많이 물들어 있는 한국적 상황에서 일부 성도들은 신앙에 대한 오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주님을 믿으면 마치 아무런 어려움이나 역경이 닥치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 따라서 이러한 생각으로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삶에 어려움을 주는 시험이 오면 신앙에 회의를 갖거나 심지어 신앙을 버리기 까지 합니다.
- 그러나 이것은 분명한 오해이며, 성경 어느 곳에도 하나님을 믿으면 시련이 없을 것이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시련에 처한 실례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렇듯 하나님을 믿어도 시련을 당하는 것은 기독교가 현실 지향의 종교가 아니라 내세 지향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시련을 통한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 이 세상에서 신앙을 가졌던 사람 중에 단 한 사람도 시험을 받지 않은 자가 없습니다.
- 창 22:1절에서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하나님께서 믿음을 테스트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 아브라함에게는 백세에 얻은 소중한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 요셉도 노예로 팔리고 오해받아 감옥에 갇히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 다윗도 사울의 부당한 시기심으로 인해 시험을 13년이나 전국을 다니면서 시험 당했습니다.
- 심지어 예수님마저도 40일 간의 금식 후에 사단의 시험을 받으셨기에 지금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어떤가? 내 앞에 불같은 시험은 없었는지 한번 돌아봅시다. 여전히 지금도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상 나 자신의 의지와 힘을 빼기 위한 시험은 무엇입니까? 여기에 감사합시다.
- 약 1:12절에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어쩜 우리가 당하는 시험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듭거듭 계속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철저하게 나 자신의 의가 없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가 의지되도록 나를 죽이고 나를 내려놓기까지 나를 시험하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철저하게 범사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는 믿음 되기 위해서는 나를 비웁시다. 나를 부인합시다. 그 후에 하나님이 나를 새롭게 세워가시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확인하시며 또한 그것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물론 시험은 나에게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비록 나를 위해 시험은 반드시 요청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즐겁게 여길 사람은 아무도 없어도 하나님께서 디자인 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어린 학창 시절로 돌아가 보면, 우리가 시험을 몇 번이나 보았을까? 아마 셀 수 없을 것입니다.
- 그런데 수 없는 시험을 한 번도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하며 치룬 것은 없을 것입니다.
- 시험을 치르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렇게 거듭되는 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이 쌓이고, 또 어떤 목적과 관련해서 보는 시험을 통과하면 영광도 보람도 기쁨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영적인 시험도 어렵고 힘듭니다.
- 아니 영적인 시험은 다른 어떤 시험보다도 더 힘들 수 있으나 일단 그 시험을 통과하면 신앙이 성숙해지고 또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놀라운 복을 누리게 됨을 확신합시다.
- 벧전 4:12-13“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나에게 유익을 위해 시험을 허락하시는 것이므로 내가 시험이 올 때 하나님을 의심해서는 안 될 것이고, 그 시험을 너무 괴롭게 여기지도 맙시다.
지금 성령님께서 내 앞에 있는 문제와 시험을 무엇이냐고 질문한다면, 스스로 진솔하게 고백합시다.
성령님은 가나안 입성 앞에 광야학교에서 고난 학과를 통과하기를 원하시므로 오직 말씀에 순종과 인내함으로 감당 되어 지도록 기도합시다.
- 그래서 오히려 시험을 나의 유익을 위한 것으로 알아 그 시험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동시에 철저히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을 의지하여 승리 합시다.
-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는” 힘을 주시는 주님 안에서 인생 중에 찾아오는 모든 시험을 믿음과 인내로 극복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