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6구간
5구간(관음사`낙성대`호압사)
트레킹날짜 : 2017년12월25일(월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3.4km 트레킹시간 : 4시간44분
트레킹코스 : 전철2`4호선4번출구→관음사→낙성대→서울대입구→관악산입구→호압사→전철1호선 석수역
옥수역에서 중앙선을 타고서 이촌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 전철 2`4호선 사당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와 10시07분에 트래킹시작 1.3km=25분진행해서 관악산자락의 관음사에 도착했으며, “관악산은 629m로 산 정상부위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라고하며 “관음사는 신라말엽 895년 도선 국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도량으로 조선숙종 42년(1716)4월21일 극락전이 개축되었으며, 영`정조 때 쓰인<범우고>,<가람고>,<여지도서>등에서 1863년에 행념스님이 영은 부원군 김문근의 희사를 받아 중수했다.”라고 합니다.
관음사에서 낙성대까지 3.1km는 1시간05분이 소요되어 11시30분에 도착했는데, “낙성대는 고려 때 명재상 이였던 강감찬 장군이 태여 난 곳으로 그가 태어날 때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이 생가 터를 낙성대(落星垈)라고 불렀다고 하며 성역을 공원화하여 낙성대공원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합니다. 낙성대에서 산 능선을 넘어 서울대입구를 지나 관악산 등산로입구까지 2.1km=35분 진행 12시09분에 도착했고 호갑사까지 3.7km=1시간25분이 걸려서 1시31분에 도착했는데, “호갑사는 1407년(태종7년)에 왕명으로 창건되었는데,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 형국을 하고 있어 과천과 한양에 호환(虎患)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산세를 누르기 위해 창건하였고 절 이름을 호갑사(虎岬寺)또는 호암사(虎巖寺)로 불렀다고 합니다.” 호갑사에서 3.4km=1시간16분 진행해서 2시51분에 전철1호선 석수역에 이르러 오늘 5구간을 마치고 1호선전철로 용산역에서 하차 중앙선으로 환승 옥수역에서 내려 귀가했습니다.
6구간(안양천`한강)
트레킹날짜 : 2017년12월27일(수요일) 날씨 : 최저기온-11도 최고-2도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18.8km 워킹시간 : 4시간44분
워킹코스 :석수역→안양천(시흥대교,안양천교,금천교,철산대교,광명대교,고척교,신정교,오목교,목동교,양평교,양화대교,염창교)→한강→전철9호선가양역
09시가 조금 못되어 집을 나서 옥수역에서 중앙선으로 용산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석수역에서 하차 10시06분에 트레킹시작 트랙코스 따라서 10여분 나아가 안양천에 이르렀고 기아대교 건너에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며 우측하류 쪽으로 3km=34분 진행 금천구청이 바라보이는 전철1호선 금천구청역 앞으로 해서 철산대교까지는 2.5km로 31분이 걸렸고 그리고 2.6km=40분소요 11시52분에 1호선 구일역 옆으로 통과했는데, 인증스탬프박스를 보지 못해서 날인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구일역을 지나 도림천 합류지점가지 2.5km=34분 진행했고 신정교를 지나서 목동교까지 2.1km=29분이 걸렸는데.. 안양천건너에 요즈음 신생아 4명이 집단사망으로 언론들이 떠들썩한 이대목동병원이 건너다보입니다. 공원쉼터에서 따뜻한 차와 고구마로 간식하고 3.1km=1시간(간식시간포함)진행 2시에 한강과 안양천이 합류하는 합수 점에 도달했으며, 한강건너에 난지도 하늘공원, 상암동월드컵경기장, 북한산의 보현봉, 문수봉, 비봉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안양천 따라 15km이상 진행하면서 15개의 다리 밑으로 걸었는데.. 수변에는 체육시설과 벚나무 둑길 등 조경이 아름다워 벚꽃계절에 다시 한 번 걷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염창대교 합수목아래서 3km=43분이 걸려서 2시43분에 전철9호선 가양역 3번 출구에서 오늘 안양천길 6구간을 끝내고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옥수역에서 귀가했습니다.
첫댓글 호젓하게 여유로운 서울둘레길 여정은 이어집니다.
성탄절에는 관악산 일대를.. 이틀 뒤에는 15개의 한강다리 밑을 통과하셨네요.
수도시민의 안식처로 자리잡은 둘레길 정경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올 한해에는 국토순례길 등 잊지못할 발자취를 남기시면서 기억되시겠군요.
한해동안 멋진 발자취 남겨주셔서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건강한 여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일일히 댓글 달아주시고 평가해주시니 항상 고맙습니다.
걷는게 생활이니 올해도 열심히 걸어야지요.
에이원님 께서도 건강히 즐산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