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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올해 한국교회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교회의 각 단체와 교단에서는 루터가 중세교회의 타락에 맞서 새 날을 선포한 종교개혁을 기념해 루터의 업적과 당시 상황을 재조명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대대적으로 경축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교회에 진정한 자성과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WCC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지난 8월 8일 서울 거여동 모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교회가 마주한 심각한 타락과 본질적 문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감히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성토하고 나섰다.
: 한국교회는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이 이룩한 교회개혁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온 교회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그 기독교회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상실했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교회개혁으로 말미암은 그 기독교회가 아닐 뿐만 아니라 정체성의 변질로, 정통 기독교회의 모습을 상실한 채 점차 변종이 되고 있다.
그런데 어찌 이러한 한국교회가 무슨 자격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겠는가? 이미 숱한 사건 사고로 세간의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는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잊은 지 오래다. 이런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다는 것은 위선이다. 이리가 양의 탈을 쓰는 행위이며, 돌무덤에 회칠하는 행위다.
△ 한국교회가 변질됐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은 로마 가톨릭의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교리와 제도에 저항해 오늘의 기독교회를 있게 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을 걸어 개혁한 기독교회를 가톨릭에 일치시켜 없애버리려 하고 있지 않은가? 이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이 로마 가톨릭보다 더 타락했다는 증거다.
이러한 한국교회가 기독교회를 목숨으로 지켜낸 믿음의 선진들을 무슨 자격으로 기념하고, 행사를 할 수 있는가? 특히 예장통합과 NCCK는 지난 2009년 가톨릭과 기독교를 일치시켰고, 그에 따른 신앙과직제협의를 위한 기구를 설치했다.
이들을 온전한 기독교회라 볼 수 있는가? 이들은 기독교회를 가톨릭에 일치시켜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갈 수 없게 만든 무서운 자들이다.
△한국교회 위기의 원인으로 예장합동을 지목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 통합측과 NCCK 등이 정통 기독교회를 온갖 우상을 숭배하는 가톨릭과 일치시킬 수 있던 이유는 WCC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자란 결과이며, 열매다. WCC는 기독교회의 무서운 대적이다. 합동측은 지난 1959년 통합측이 WCC에 회원으로 가입할 때 이를 반대하고 나와 창립한 교단이다. 합동측의 반WCC 기조는 개혁주의 기독교회로서 정통을 지키기 위한 결단이었다.
그러나 최근 합동측은 돌연 통합측과 함께 자리하며, 손을 잡고 연합을 하려고 하고 있다. WCC에 대한 아무런 논의나 반성도 없이 과거의 결단을 잊은 채 무작정 손을 잡으려는 것이다. 이는 포용주의이며 혼합주의이다. 통합측이 WCC 회원에서 탈퇴라고 선언했는가? 오히려 통합측은 WCC에 회원으로 가입할 1959년 당시보다 훨씬 성장했고, 급기야 제10차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했다.
합동측은 개혁주의를 생명처럼 지켜야 할 본분을 내려놓고, 선배들이 지켜오던 신학, 신앙의 정절을 잃어버렸다. 이러한 시도들이 합동측 전체 목사들의 의중인지 아니면 돈키호테식의 총회장의 영웅적 발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합동측은 개혁주의로서 한국교회를 지켜야할 위치에 있는 교단이며 마지막 시대에 보루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합동측은 지난 2013년 WCC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서기행 목사)를 조직하고서는 WCC총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한국교회의 재앙이 벌어지는 사태라며 막아서야 한다고 호텔에 모여 구호를 외치는가 하더니만 며칠 못가서 WCC는 반대하지만 WCC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돌아서 버리기도 했다.
또한 2014년도에는 합동측 총회장을 역임한 전직 총회장 모두가 나서서 통합측 전직 총회장들과 함께 연합을 위한 집회를 합동측 소속 교회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최근에는 합동측 현직 총회장이 나서서 총회 이름으로 통합교단과 함께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창립했고, 한국기독교회연합회 창립도 앞두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합동교단은 한기총에 이단 연루자가 있다 해서 한기총을 탈퇴하였다. 이는 개혁주의로서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조처였다. 그런 합동교단이 지금은 어떤 이단들 보다 더 해로운 정체성을 가진 WCC회원들과 연합을 도모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금년 10월에는 통합교단과 함께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를 연합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니 참으로 어불성설이 아닐 수가 없다.
합동측은 개혁주의 선두주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망각한 상태다. 합동측은 한국교회 WCC 물결에 온통 젖어버리는 현실에 깊은 책임을 가져야 한다.
△ 대부분은 기독교회와 가톨릭이 같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에 통합측과 NCCK가 신앙과직제를 일치시키기로 한 것 아닌가?
: 기독교회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심과 죽으심이라는 값을 지불하시고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로서 예수님이 주인이시다.(고전6:20,7:23, 롬14:7-9) 그리고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권속들이다. 그러나 로마제국은 이러한 기독교회를 주후 약 300년경에 로마제국의 종교로 삼았고 이것이 가톨릭이다. 그러므로 가톨릭은 기독교회를 왜곡, 변형 시킨 로마제국의 종교이지 기독교회가 아니다.
이러한 로마제국의 종교 가톨릭이 기독교회의 모양새로 둔갑해 1517년까지 약 1200년 동안 번성해 오던 중,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루터를 비롯한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이 이들의 교리와 제도, 전통에 맞서 목숨을 걸고 저항한 것이다. 이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본래의 교회로 회복해 오늘까지 역사를 이어온 것이 바로 기독교회다. 기독교회와 가톨릭은 완전 다르다.
△ 통합측이 WCC, 가톨릭과의 일치 등으로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계신데, 아이러니하게도 통합측은 한국교회의 이단정죄를 주도하며, 한국교회 대부분의 이단을 만들어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통합측은 타인에 대해 조금만 잘못해도 이단 삼단으로 내치고 있는데, 그런 통합측이 엄청난 잘못을 할 때 한국교회가 왜 아무 말을 하지 못하는가?
통합측이 만들어 낸 수많은 이단이 있다 하더라도, 기독교를 팔아버리는 이단은 없었다. 통합측은 그 어떤 이단보다 잘못 변질됐다. 통합측은 결코 이단을 정죄할 자격이 없다.
또한 교계에 8개 교단 이대위원회에 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이 진정 개혁을 원한다면, 먼저 통합측의 이단성을 연구해 봐야 할 것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 본 연대는 지금까지 수많은 집회와 여러 권의 소책자를 발행해 한국교회의 십자가의 도를 지키고자 노력해왔다. 금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서는 그간 발행한 여러권의 소책자들을 한 권으로 편집해 한국교회에 무료로 배포키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이면 WCC 반대운동 4주년이 되는데, 이에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집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법과 기독교
원문 기사/http://www.lawnchurch.com/sub_read.html?uid=6272§ion=sc82§ion2=
송춘길목사, 통합교단은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 ||||
국내는 이단, 해외는 정통사고에서 벗어나야 | ||||
법과 기독교 (136) |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근본)소속 송춘길목사가 교회개혁 500주년을 밎이하면서 기자회견을 했다. 송목사는 카톨릭교회의 속성과 역사성을 말하면서 천주교는 로마제국의 종교였다며 성서와 개신교의 본질에서 멀리 떨어진 하나의 종교단체라며, 이러한 종교단체와 통합교단과 NCCK가 직제일치를 하는 것은 배교적인 행위라며 카톨릭과의 거리두기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통합교단이 한국에서는 자신들과 조금만 달라도 이단, 삼단한다며, 정작 WCC나 천주교에 대해서는 어떤 소리도 내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그는 통합교단이 이단들보다 더 잘못된 정체성으로 변종했다고 했다. 그는 본래 통합교단은 그런 교단이 아니며 칼빈의 개혁주의이며 후예들이지만 WCC에 가입하면서 통합교단은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전했다. 송목사는 통합교단은 함부로 이단을 정죄할 자격조차가 없다고 했다. 즉 교단이 비성경적이고 배교행위를 하고 있는데 누구를 정죄하느냐는 것이다. 주요기관 이대위의 연결과 이단을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정한 개혁주의를 외치는 교단이 있다면 이단보다 제일 먼저 통합교단과 NCCK를 먼저 이단서이 있다고 연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단에 대해서는 정설에 대해서 이설이라고 주장할 때 이단이라고 한다며, 통합교단은 이단은 아닌데 기독교를 로마카톨릭에 일치시키는 것이기에 이단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역적이요, 배교자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통합교단은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직제일치한 것에 대해서 통합교단은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송목사는 WCC는 성경을 앞세우면서 나타나는 행동은 반기독교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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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2 [19:58] 최종편집: ⓒ lawnchurch |
크로스뉴스
기사원문/http://crossnews.kr/n_news/news/view.html?no=1089
정체성이 변질된 한국교회, 개혁돼야 한다”
하야방송
기사원문/ http://ichn.or.kr/board.php?board=kkknewsmain&config=&command=body&no=1528&
ㆍCHN 글쓴이 chn 전민주 기자의 다른 글 입력:2017-08-14 15:11 | 조회 :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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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춘길 목사, ‘혼합주의, 포용주의’로 전락한 한국기독교 비판 한국교회 위기 원인 예장합동 지목 … 통합교단과 연합 WCC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교단, 연합단체들을 향해 “자격 없다”고 비판했다.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의 교회개혁을 바탕에 뿌리를 두고 오늘날까지 성장해 온 한국교회가 오늘날 전통성과 정체성을 상실해 버리고 ‘혼합주의, 포용주의’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 WCC반대운동연대는 8월 11일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준비하기 보다는 먼저 본래의 기독교회로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춘길 목사는 “믿음의 선진들은 로마카톨릭의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교리, 제도, 전통에 저항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해서 본래 기독교회로 회복하고자 했지만 지금의 한국교회는 다름을 인정하고 ‘그대로 존중’하자며 오히려 로마카톨릭과 일치하고자 하는 정 반대의 정체성을 가지게 됐다”고 통탄했다. 특히 장자교단이자 개혁주의 바탕위에 있는 합동교단이 최근 WCC회원교단인 통합교단과 연합하려는 움직임은 마지막 보루가 무너지는 것이자 곧 한국교회 큰 위기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합동교단은 통합교단이 1959년도에 WCC에 가입한 것만으로도 분리되어 노선을 달리하며 개혁주의 신학을 지켜왔다. 하지만 통합교단이 2009년도에 카톨릭과 일치하고, 2014년도에 카톨릭과 가까이 사귀기, 함께 기도하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로 조약을 맺으며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상태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권면이나 질책 없이 연합을 꾀하는 것은 합동교단도 포용주의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송춘길 목사는 “합동교단은 자기 정체성 회복, 개혁주의로 돌이키고 통합교단은 WCC를 탈퇴할 것, 2009년도에 카톨릭과 일치한 것을 회개하고 2014년도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한 것을 공개적으로 파기 선언하고, NCCK 회원에서 탈퇴해 개혁주의 신학노선으로 돌아갈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WCC반대운동연대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회 실상을 알리기 위해 발행해 왔던 여러 권의 소책자를 한권으로 편집해 한국교회에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4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WCC반대운동연대는 이를 기점으로 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를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전민주 기자 주문문의: 010-6642-4131(비매품) |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59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3148
크리스천 월드 모니터
http://www.cwmonitor.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33
한국교회공보
http://www.dstv.kr/detail.php?number=16091
기독교일보 씨디엔
http://cdntv.co.kr/s01_1.htm?mode=read&read_no=1123892
서울매일
원문기사/http://www.s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649 “정통성 정체성 상실한 한국교회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할 자격없다” | ||||||
인터뷰 / WCC 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춘길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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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기자 /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하 교회개혁500주년) 되는 해다. 해서 개 교회를 비롯하여 각 교단들과 연합단체들은 뜻 깊은 500주년이라 하여 기념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이러한 기류에 반하여 한국교회는 교회개혁 500주년을 기념할 자격이 과연 있는가? 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곳이 있다.
-.한국교회는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해서 기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세계 대부분의 교회를 비롯하여 한국교회는 루터와 칼빈등 믿음의 선진들의 교회개혁을 바탕에 뿌리를 두고 오늘날 까지 성장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독교회이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그 기독교회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상실하였기에 교회개혁 500주년을 기념할 자격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교회개혁으로 말미암은 그 기독교회가 아닐 뿐만 아니라 정반대의 정체성으로 변질되어 루터와 칼빈등 믿음의 선진들로 비롯된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를 없애 버리는 배교자로, 역적으로 변종된 실정이다. 이러한 정체성으로 변종된 한국교회가 무슨 자격으로, 무슨 낯으로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무슨 얼굴을 하고 축제분위기로 몰아간단 말인가? 한국교회는 지금 전대미문의 낯 뜨겁고 볼성사나운 불의한일들을 앞장서서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다. 세인들의 손가락질과 빈축, 언론들의 난타를 하루가 멀다 하고 당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소금의 맛을 잃어 버렸다. 언제 버려질지를 모른다. 한국교회가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면 그것은 위선이고, 이리가 양의 탈을 쓰는 행위이고 돌무덤에 회칠하는 행위이다. -. 한국교회 대부분은 루터와 칼빈등 믿음의 선진들의 교회개혁에서 비롯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독교회이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그 기독교회가 아니고 그 기독교회를 없애버리는 배교자와 역적으로 변종되었다고 매우 충격적이고 심각한 발언을 했다는데... 어떤 근거에서인가?
루터와 칼빈등 믿음의 선진들은 로마 카톨릭의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에 저항을 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해서 본래의 기독교회로 회복하여 역사를 이어서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이 기독교회이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이와는 정 반대의 정체성을 가졌다. 로마 카톨릭의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이 더 변질되고 타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못이라 지적하거나 문제 삼아 경계하고 멀리하기는커녕 『다름으로 해서 ‘그대로 존중’』하고서는 믿음의 선진들의 목숨 건 희생으로 개혁해서 오늘에 이르게 한 역사적인 정통 기독교회를 도리어 카톨릭에 일치 시켜 없애 버리는데 까지 타락하고 변종된 상태이다. 이러한 한국교회가 무슨 기독교회이며, 기독교회에 대한 배교자와 역적들이 아니라면 무엇이라 해야 하나? 기독교회가 있기 까지 목숨 바친 믿음의 선진들에 대하여 한국교회는 반역자들이다. 타락할 대로 타락한 한국교회가 무슨 자격으로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단 말인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009년도에(김삼환 목사가 통합교단 총회장과 NCCK회장 재직시) 이미 카톨릭에 일치해버린 상태이고 일치한 것에 따른 신앙과 직제를 협의하기 위한 기구를 카톨릭과 가까이 사귀기 함께 기도하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로 조약을 맺고 서명하여 창립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루터와 칼빈등 믿음의 선진들로 비롯된 기독교회가 아니고 배교자들이고 역적들이고 반역자들이다. 기독교회라면 기독교회를 더욱 굳게 세워나가고 지켜나가고 확장 시켜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 시켜 더 이상 역사를 이어 갈수 없게 기독교회의 종말을 고해 버린 무서운 정체를 가진 변종된 자들이다.
WCC를 반대하고 WCC회원통합교단과는 거리를 멀리하는 이것은 합동교단이 가지고 태어난 생명이고 정체성이고 합동교단이 그렇게 행동한 까닭은 개혁주의 기독교회로서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해서였고, 해서 한국교회 대부분으로부터 신학과 신앙이 바른 교단으로 주목 받아왔고 성장해온 합동교단이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보인 합동교단의 정체성은 빛 바래가는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통합교단과 함께 먹고 마시고 손을 잡고 자리를 같이 하고 연합을 하려고 하는 상태다. 이는 개혁주의가 아니라 정반대의 정체성으로 포용주의 이며 혼합 주의이다. 통합교단이 WCC회원에서 탈퇴 선언이라도 했단 말인가? 통합교단이 1959년도에 WCC가입할 당시에 하루살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얼마나 크게 자랐는가? WCC제10차 총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는데 까지 약대 크기로 자란 지금이다. 통합교단이 WCC회원으로 가입한 이것만으로도 한국교회는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최근에는 합동교단 현직 총회장이 나서서 총회 이름으로 통합교단과 함께 한국교회총 연합회를 창립하였고, 한국기독교회연합회를 창립하였다. 불과 몇 년 전 합동교단은 한기총 회원으로서 한기총에 이단 연루자가 있다 해서 한기총을 탈퇴하였다 이는 개혁주의로서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조처였다. 그런 합동교단이 지금은 어떤 이단들 보다 더 해로운 정체성을 가진 WCC회원들과 연합을 도모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금년 10월 에는 통합교단과 함께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를 연합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니 참으로 어불성설이 아닐 수가 없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의 분열의 원흉인 1959년 WCC 가입 사건을 잊었단 말인가? 통합교단의 WCC문제를 해결하지도 않은 채 연합을 시도하려는 합동교단이 어찌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기독교회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통합교단이 가지고 있는 WCC문제를 합동교단이 해결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통합교단과의 연합 운운하는 것은 통합교단의 WCC정체를 용인하고 묵인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믿음의 선진들의 교회개혁으로 말미암은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 시켜 기독교회의 역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종지부를 찍어 버린 역적들과 무슨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란 말인가? 통합교단이 WCC회원에서 탈퇴를 하고 카톨릭과 일치한 것을 파기하고 카톨릭과 일치를 위해 창립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파기 선언이라도 했단 말인가? 여러 가지 상황들을 종합하여 볼 때 합동교단은 개혁주의 선두주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망각한 상태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다. 이 같은 합동교단의 행위는 자신들을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린 통합교단이나 NCCK보다 더 나쁘다. 통합교단과 NCCK는 WCC회원이고 WCC물을 먹고 자라서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시켜 버리는 행위를 하는 정체를 가졌기에 당연하다고 본다. 그러나 합동교단은 정반대의 정체를 가진 개혁주의다. 개혁주의가 어떻게 WCC회원들과 WCC총회를 개최한 자들과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시켜 없애버리는 자들과 어떻게 연합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합동교단의 이 같은 처사는 성읍을 지키는 파수꾼이 성문을 활짝 열어주고 대적들과 한 통속이 되어 버림과 같은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비례적으로 본다면 한국교회가 WCC물결에 온통 젖어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통합교단과 NCCK로 인하여 일어남 보다 합동교단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한국교회는 개혁주의와 보수주의가 강세다. 그런데도 종교다원주의 WCC총회가 한국교회 안에서 거침없이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개혁주의와 보수주의가 정체성과 그 힘을 상실해 가기 때문이다. 한기총은 보수노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조건을 앞세워 WCC총회가 개최되는 문을 열어 주었고, 합동교단 역시 WCC총회가 개최되도록 문을 열어 주었고, 백석교단 역시 조건을 앞세워서 WCC총회에 가담하는 것을 허용했기에 종교다원주의 WCC총회가 한국교회 안에서 개최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어찌 제 정신들이라 하겠는가? 대적들이 쳐들어와서 성읍에서 대적들의 총회를 개최하겠다는데 막아서야할 파수꾼이 조건을 앞세워 성문을 열어 주는 이 같은 어리석음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런데도 한국교회가 바르다고 하겠는가? 지금 한국교회는 총체적 위기에 처해있다. 동성애를 지지하며, 종교다원주의 이며, 공산주의 사상을 가졌으며 이 세상 이교도 집단인 로마의 종교 카톨릭에 주의 몸된 기독교회를 일치 시켜버렸고 사탄의 회인 WCC총회 개최를 허락해 버린 한국교회이니 어찌 맛을 잃어 버린 소금이 아니라 하겠는가? 이로서 한국교회 안에는 WCC물결이 쓰나미가 되어 개혁주의, 보수주의 할 것 없이 다 침몰 시켜 버린 것이다. -.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NCCK가 2009년도에 일치했고 가까이 사귀기 함께 기도하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로 서명하여 조약을 맺은 카톨릭이 같은 기독교회라고 다들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말해 달라.
이러한 로마제국의 종교 카톨릭이 기독교회모양새로 둔갑, 자리 잡고서는 1517년까지 약 1200년 동안 전파, 확산, 번성해 오던 중,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루터를 비롯한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이 비 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로마 카톨릭의 교리와 제도와 전통에 대해 죽음으로 저항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복음전파로 본래의 기독교회로 회복하여 오늘날 까지 역사를 이어온 것이 기독교회이다. 그러므로 기독교회와 카톨릭은 완전 다르며 카톨릭은 로마제국의 종교로서 성경적인 기독교회가 아니다. 이러한 정체를 가진 로마교 카톨릭에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는 자신들을 일치 시켜 버린 것이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위하여 연대가 계획한 것이 있다면 말해 달라. 본 연대는 지금까지 수많은 집회와 여러 권의 소책자를 발행하여 한국교회의 실상을 알려서 한국교회와 십자가의 도를 지키고자 나름대로 주력했다.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서는 그 동안 발행한 여러 권의 소책들을 한권으로 편집하여 한국교회에 무료 배포하기로 추진하였으며, WCC반대운동을 펼 친지 10월 달이면 4주년이 된다. 이를 기화로 한국교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를 10월 달에 개최할 예정이다.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합동교단은 자기 정체성 회복, 개혁주의로 돌이키고 통합교단은 WCC회원 탈퇴하고 2009년도에 카톨릭과 일치한 것을 회개하고 2014년도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한 것을 공개적으로 파기 선언하고 NCCK 회원에서 탈퇴하고 칼빈의 후예답게 1959년 이전의 개혁주의 신학노선으로 돌아가서 역사를 다시 시작해야 한국교회 내일이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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