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at a Man Wants? 남성들의 두피, 알고 관리하면 그도 '완전소중남'이 될 수 있다!
남녀의 피부가 같다고 생각하는가? 대부분 알고 있듯이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남녀의 두피타입은 같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두피도 결국은 얼굴과 연결되어 있는 피부이다. 먼저, 남자와 여자의 피부 차이는 호르몬에서부터 시작된다. 남성 호르몬은 피부의 진피층을 확대시키거나 향상시켜서 피부를 두껍고 강하게 만든다. 또한 피지선의 크기를 증가시켜 피지분비량을 늘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성 피부는 더 번들거리게 되고 대부분의 남성 피부가 지성인 이유이기도 하다. 콜라겐 함량도 많아 주름 형성이 여성보다 늦게
시작되지만 잔주름보다는 깊은 주름으로 발생되므로 개선은 더욱 어렵다. 게다가 후천적으로 여성에 비해 관리에 소홀하다 보니 각질층이 건조해져 피부의 수분 증발량이 많거나 자외선에 의해 피부색도 차이가 나곤 한다. 그렇다면 두피는 어떨까?
남녀 두피의 선천적, 후천적 차이
모발에 덮여있어 그 동안 제대로 된 관심을 받지 못했던 두피는 비듬, 탈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그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었고, 한번 빠진 모발을 되돌리기란 더욱 어렵기에 그 예방 또한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여자는 화장발, 남자는 머리발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잘생긴 사람도 모발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마치 여성이 화장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처럼 비교되어 보여지기도 한다.
이러한 남성들의 두피 관리를 위해서는 처음에 언급했듯이 피부와 마찬가지로 여성과 남성은 호르몬의 차이로 인해 두피 타입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일반적인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피부나 두피 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고, 외부 활동이 많아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더 많은 등 남자와 여자는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므로 그에 따른 관리도 달라져야 한다. 여성보다 더 건강하고 멋진 두피와 모발을 위한 투자, 남성들을 위한 살롱 관리요령을 소개한다.
남성들의 가장 많은 두피고민, 지성 + 탈모 두피
아침저녁으로 꼬박꼬박 샴푸를 하는데 왜이리 눅눅하고 떡이 지는지. 피지분비가 많아서 그런가? 아, 두렵다. 머리카락이 또 빠질까봐… 머리는 감아야겠는데 샴푸 후 빠져있을 모발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외출은 해야겠는데 자꾸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스타일이 안 난다. 샴푸를 바꿔볼까? 그런데 어떤 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 아니면 병원을 가볼까? 병원은 좀 부담스럽긴 한데, 어떻게 하지?
Step1:샴푸> 좌식 샴푸를 이용하여 두피의 이완 효과를 준다. 이때 충분한 거품이 동반되어야 하며, ‘녹차실감 의약외품 샴푸액’을 사용하여 깨끗한 세정과 함께 탈모방지 효과를 부여한다. Tip. 좌식 샴푸 시에는 포밍 용기에 물과 샴푸를 희석하여 사용하면 더욱 용이하다.
Step2:스케일링> 타월 드라이 후, 묵은 각질과 과다한 피지들을 걷어내기 위해‘퓨어 엔자임 필링’으로 스케일링 작업을 한다. 각질과 피지는 물론 비듬까지 제거하여 깨끗한 두피로 재탄생 시켜준다. 1~1.5cm 간격으로 도포하여 부드럽게 롤링작업 후 스팀타월 5분, 5분 정도 자연방치 하면 된다. 지성 두피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Step3:팩> ‘녹차실감 의약외품 트리트먼트액’을 볼에 적당량 덜어 팩 브러쉬를 이용하여 두피에 도포한다. 두피는 물론이고 모발까지 관리할 수 있는 멀티팩으로 두피에는 영양을 부여하고 모발은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다.
Step4:영양 공급> ‘녹차실감 의약외품 인텐시브 토닉’을 통해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위한 집중영양을 공급한다. 탈모가 일어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두세번씩 뿌린 후 가볍게 마사지하여 흡수와 혈행을 촉진한다.
Step5:스타일링> 탈모고객은 모질이 얇고 힘이 없으므로‘볼륨 이펙터’를 활용하여 모발에 볼륨을 형성시킴으로써 더욱 만족도 높은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링 후에는 ‘왁스’나 ‘컬링 에센스 2X’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잘 몰라서 더 걱정인 두피고민, 건성 + 노화 두피
요즘 두피가 왜이리 당기고 건조한지. 요즘처럼 건조한 가을, 겨울에는 두피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모발까지 푸석푸석하다. 샴푸를 잘못 사용했나? 두피가 붉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점점 민감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영양이 듬뿍 담긴 제품을 사용하면 되나? 방법을 모르니 더 힘들다. 지식돌이에 한번 물어볼까? 신뢰할 수 있는 대답을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Step1:샴푸> 건조한 두피는 민감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현상의 하나인 건성 두피는 밀착감 있는 제형의‘에이지 컨트롤 샴푸’를 사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촉촉하면서도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도록 하자.
Step2:스케일링> 타월 드라이 후, 묵은 각질 제거와 함께 막힌 모공이 열릴 수 있도록 ‘퓨어 엔자임 필링’으로 스케일링을 한다. 캡슐이 마사지와 효소로 인해 노폐물들을 녹여내기 때문에 자극 없이 깨끗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호호바 오일 성분이 들어있어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두피에 보습작용을 한다. 건성 두피의 경우 2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Step3:팩> ‘에이지 컨트롤 스칼프 & 헤어 마스크’를 볼에 적당량 덜어 팩 브러쉬를 이용하여 두피에 도포한다. 생크림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이 팩은 두피에 영양은 물론 자극을 완화시켜준다.
Step4:영양 공급> 탄력과 주름감소의 대명사 레티놀, 보습에 효과적인 캐비어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는‘에이지 컨트롤 스칼프
레티노 솔루션’을 통해 집중 영양을 공급해준다. 특히 눈에 보이는 레티놀 비드는 짜서 문질러보면 두피에 싸악 흡수되는 것이 보인다. 두피에 1~2cm 간격으로 한방울씩 도포하여 마사지해준다.
Step5:스타일링> 두피가 건조하면 모발까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촉촉함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남성 고객은 많이 모발이 길지 않으므로 가볍게 ‘샤인터치 에센스’를 뿌려주거나‘컬링 에센스’를 발라 스타일을 연출하면 좋다.
-자료출처: Hair story of A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