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인크로키展

[임정숙]

▶ 전시메일은 2012년 6월 현재 인터넷을 통한 메일발송으로 국내 39,987회원과 해외에이젼트(외국화랑4,609회원:별도발송)에 홍보 콘텐츠입니다. 전시메일의 회원은 작가, 미술관, 갤러리, 해외갤러리, 언론사, 컬렉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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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키 展

박문희 이순진 이연형 차철령

갤러리 라메르

2012. 7. 4(수) ▶ 2012. 7. 10(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 T.02-730-5454

www.gallerylamer.com

박문희

이순진

“예쁜 색을 내는 물감이야

리알토 가게에 가면 살 수 있지만

Drawing하는 법을 제대로 익히려면

수없는 밤을 지세워서

영혼의 서랍을 열고 꺼내야 한다네”

 -자코포 틴토레토 -

내 작품의 대상은 인체이다. 인체는 자연의 아름다움 중 으뜸이며 소우주라 불리울 만큼 신비한 세계이다. 인간은 늘 주체이기 때문이다. 작품 주제는 상생(相生)으로, 얽혀있는 인간 삶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는 서로 얽매이고자 고통스러워 하며, 자유롭고자 모든 것을 깨고 싶어한다. 사랑하며 절망하고 미치도록 저주하고 희망을 꿈꾼다. 이러한 갈등을 묘사하고 그 모습들을 담고자 한다.

Drawing은 작가에게 가장 가깝고 친숙한 언어로 이루어지는 내밀한 작업이며, 작가 삶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제작 방식상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표현이며, 작가의 창작 의지에 가장 근접한 것이다. 또한 작가의 나타내려는 바가 다른 현상에 개입될 여지없이, 즉각적으로 이차원의 화면에 옮겨진다. 관찰과 대상을 감지하는 그의 분석적 시각은 곧 직관(直觀)이며 작품세계의 결정적 단서가 된다. 이는 작가 내면 깊숙히 시추공을 뚫어 맑은 영혼의 샘을 만들 듯, 언제 터질지 모르는 내면의 화약고에 심지를 대고 있는 도화선인 듯, 자신의 손을 입속으로 집어넣어 내면에 떠다니는 무의식을 끄집어 내는 작업이라 했으며, 순간적인 발상을 즉각적으로 기록하고, 배설되어 나온 형태라고 했다.

고로 Drawing은 가장 고독한 반려자이자 동시에, 모두에게 자신을 열어제친 참으로 놀라운 열림이고 현기증 나는 유연함이다. 또한 긴박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과 긴장에다, 정신과 실행사이의 단호하고 속도감 있는 결정체이다.

나는 Drawing을, 작품을 위한 부속물이 아닌 하나의 독립된 양식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했으며, Drawing자체가 갖는 무한한 가능성에 실험을 시도한다.

“집중에서 오는 氣가 몸 속에 충전되면, 나와 음악과 모델의 포즈는 하나가 되며 하얀 종이 위에 바쁘게 움직이는 선들은 내 속의 이야기를 토해내며, 날카롭게 지나가는 선은 청량한 쾌감을 선사하며, 흘러대는 슬픈 선과 함께운다. 인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 속의 환희가 눈물이 된다. 먹물은 사방으로 튀고, 미친 말이 뛰듯, 강물이 도도히 흐르듯, 그어대는 본능적 행위에 매료된다.”

-이순진 작가 노트 中에서-

이연형

차철령

■ 박문희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미술과 졸업.

2012 크로키 개인전(갤러리라메르) | 2000, 2001년, 2004년 출판미술대전 회원작품전 (예술의전당 디자인관),(서울시립미술관 600년기념관),(국제디자인센터) | 2004‘환’일러스트레이션 전(노암갤러리) | 2004‘사람과 사람사이 소리 전(공평아트센터) | 2005 이형아트센터 특별기획 초대전(이형아트센터) | 2006‘환’ 일러스트레이션 초대전(현대백화점 무역센터),(영풍문고 이벤트홀) | 2006  열린청계천 오늘의 상황전 초대전(서울시립미술관 600년기념관) | 2003~2011 새로운 바람 전 (공평, 토포, 인사. 경인. 조형갤러리 이외 기타 미술관) | 2006~2011  도봉미술전(도봉문화원)

현재 |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 | 새로운 바람, 도봉미술협회회원

e-mail | parkmh67@hanmail.net

■ 이순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16회 | 2009 | 16회개인전 Chelsea West Gallery (New York, USA)

초대전 및 단체전 | 2012 Namsong international art fair (SeongNam Art Center) | 2011 Art Karlsrurhe (Karlsrurhe, Germany) | 2010 ART HAMPTONS(New York, USA) | Art Miami (Miami, USA) | Art Strusburg (Strusburg, France) | 2009 KCAF (Korea Contemporary Art Festival, Seoul Art Center) | ARTE Geneva (Geneva, Swiss Confederation) | 2008 ARTE LISBON 08(Lisbon) | KCAF (Korea Contemporary Art Festival, Seoul Art Center) | Busan Internatioal Art Exposition (Busan Bexco) | 2007 Karlsruhe Art Fair(Karlsruhe, Germany) | KCAF (Korea Contemporary Art Festival, Seoul Art Center) | Internatioal Art Exposition Berlin (Berlin, Germany) | 2006  PRO ART FAIR (VIGO, SPAIN) | BEIJING INTERNATIONAL ART EXPOSION(China World Trade Center, Beijing China) | KOREA-JAPAN ARTEX Exhibition (HaNa Art Gallery,Insadong SEOUL) | 2005    MANIF 11!05 SEOUL (Manif Seoul International Art Fair, Seoul Art Center) | KOREA ART FESTIVAL(Sejong Culture Center, Seoul) | 2004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Indian Ocean Hall) | SFAF (SEOUL FINE ART FESTIVAL, Seoul Art Center) | Global Art In York(New York World Trade Gallery, USA) | 2003    KCAF (Korea Contemporary Art Festival, Seoul Art Center) | BEST ART　&　BEST ARTIST Exhibition(InSa Art Center, Seoul) | 2002   International Impact Exhibition(Kyoto city Museum, Japan) | Korea Exchange Exhibition invited by German Gallery forum(Bisbaden, Germany)

e-mail | drawinglsj@hanmail.net

■ 이연형

동덕여대 회화과 | 개인전 12회 (파르티타, 단성, 라메르, 조형, H갤러리 외) | 부스전 KOWAF (세종문화회관) | INTERNATIONAL ART EXPO (조선일보 미술관) | KASF (SETEC) | 신미술대선 추천작가전 (시립미술관) | 프리아트 갤러리 5人초대전 (프리아트 갤러리) | 윤당아트홀 개관기념전 (윤당아트홀) |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서울지부장협회장전 (동일-하나로) | 일본 朔日會 (일본 도쿄) | 서울시 미술연합전 (한전 아트갤러리 ) | 한,일 누드 드로잉전 (일산 킨택스)외 초대전 다수 | 한국야외수채화가전 (1994-2011) | 드로잉길 전 (1997-2011) | 도봉미술협회전 (2000-2011) | 동덕여대 회화가 40주년 기념전 (동덕미술관) | 이화미술협회전 (세종문화회관) | 재경 충북 작가회 (청주시립미술관)외 단체전 200여회 | 일본 北海島(북해도) 국제매치센터

작품소장 | THE U.S EMBASSY , PENTAGON

드로잉 길 회장 | 현대백화점 디렉트 | 한국야외수채화가회 회장 | 공모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현재 | 드로잉 길 감사 | 도봉미술협회 부회장 | 한국야외수채화가괴 자문 | (사단법인)한국미술협회 윤리위 | 이화미술협회 | 재경충북작가회 소속

E-mail | yhl239@hanmail.net

■ 차철령

성신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 갤러리 라메르 | China Beijing 798 | 예술의전당 | 현대백화점 갤러리 | 공평아트센터

단체전 | 21C ICAA 서울 국제 미술제 (조선일보 미술관) | 새로운 바람전 (인사아트센터, 경인) | 드로잉길 전 (인사아트센터, 경인갤러리) | 노원미술협회전 (노원문화예술회관) | 서울방법작가회전 (세종문화회관) |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전당) | 한국 현대 미술 프라하전 (프라하 시립미술관) | 노원미술대제전 (노원구청) | 그외 국내.외 단체전 130회~  

현재 | 한국미협, ICAA, 새로운바람, 드로잉길, 노원미협, 서울방법작가회 회원

E-mail | shinebow36@hanmail.net

vol.20120704-크로키展

▶ 전시메일은 2012년 6월 현재 인터넷을 통한 메일발송으로 국내 39,987회원과 해외에이젼트(외국화랑4,609회원:별도발송)에 홍보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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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

새로운바람 회원들이 4명 부스전으로 라메르에서 합니다 많은참석바랍니다.

[5netart]

최영숙입니다. 도자작품하시며, 짬짬이 글올려 주시고.. 감사합니다. 음악회 뒤늦게 알았어요. 담엔 꼭 가보고 싶네요.

[임정숙]

어제 정영후님이 저도없는데 울집에 오셨다가셨슴다~ 다행이 앞집서양화작가가 제몫으로 안내해주는 일이있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