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명색이 촌부인디
ᆢ섞엇채소 ㆍ상추 씨 천개 뿌려서
100개 이상 떡잎이
풍작예상ᆢ흐하하
오늘도 맨앞호출
순서까묵 ㅋㅋ
크ᆢ
진본홍색 치마...
우리 스승 싸부님~~ 단아품격 미모를 고르 갖추신분
부부가 춤꾼이시다. 설수석 단장님은 발레리노 .멋진 부부,,,롤모델~~
창원서 묭운동하고
하늘비아저씨와 저녁하러
ᆢ벌써 집이 덮다고 하신다
어제 흔들리는 치아뽑으셔서
죽을ᆢ
열공운동햇두만
배고파서 퀭ᆢㅋ
술집이라 안되는디
특별히 밥을 주신다구ㆍ
아저씨가 갈치를 좋아하신다ㆍ
먹으믄서
59년생 충남예산이 고향이신
쥔아주머니. 인생 유년시절부터
단편소설 한권 듣고왔다
ㅎㅎㅎ
어딜가믄 첨봐도 ᆢ
좀따 인생보따리를 내게 털어놓시는 분들이 참 많다ㆍ
내가 상상하며 재밌게 들어서
그른가? ㅎㅎ영화필름을 뇌속에서 돌리며 듣는다 ㅋ
ᆢ언제 가서 술한잔하며
인생이야기를 또 들어야겠다
ㆍ
7살때 6살 여동생과 고모집에
맡겨져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ㅜㅜ
기차타고 ᆢ인천으로 무작정 엄마를 찾아간 이야기 ᆢ
2남3녀ㆍ성남ㆍ안산 고잔동ㆍ인천ᆢ등에서 사시고
남편은 애주가라 임플란트 하는기간에도 매일 술을 ㅎㅎ
ᆢ더 이야이하시려다 하늘비아저씨
눈치를 보시더니 ᆢ담에또오라고
묵은지를 싸주신다ㆍ
처음 뵌 분같지가않고 낯이익다ㆍ
아저씨 일주일 후
ᆢ치아나으시믄 가서. 날더운데 맥주나한잔 ㅋ
2008년부터 장사를 그자리서
ㆍ술과 안주값 안올려 단골이많다고
ᆢ
오후 4시ㅡ12시 일요일 휴무
ㅋㅋ 오래된 옛집 허름한데 정이간다ㆍ드문곳이라 ᆢ이렇게 리모델안한곳도 드물지ᆢ
두달만에
예곡당앞 개천과 이차선도로가ᆢ
빠르다ㆍ
아뉘 새론. 뉴페길냥이가?
날 또 쳐다봄ㆍㅎㅎ
드루와ᆢ먹어 실컷~~^^
옛인심처럼 ᆢ밥나눠먹던 내 어릴적 ᆢ정!!
보름전 심은 꽃씨가 발아
우와~~~♡♡♡♡
필승이 찐한 모성ᆢ
그리고 나도 어릴적 엄마와 떨어져
있을때. 그 충격적 보고픔이
수십년 트라우마로ㆍ
오늘 주막의 63세아주머님
엄마찾아 삼만리ᆢ찾아간 이야기
ᆢ10세 이전에. 동질감으로
가슴이 울컥ᆢ
그래서
필승이 ᆢ의 자식 셋
생이별 안시키고
필승이와 엄마와 아기냥 셋이
꼭 붙어살게 해주기로ㆍ
같이살자ㆍ 아기ㆍ꼬마때 엄마와 생이별은 상처가 50년이 간단걸ᆢ
오늘 첨본 주막아줌니 이야기를듣고 난 속으로 결심
ㆍ
그래 필승이가 저토록 사랑하고
또 내가 난생첨 탯줄을 끊어서 받아낸 세 아기냥들
다같이 이별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자ㆍ
맛살중독ᆢ필승이
고생많어서 필승이만 준다ㆍ
맛살ㆍ치즈가 비싸다 ㅡ.,-;
소소ᆢ방울행복이모여
큰 행복이되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