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표의 비밀 >
하나님은 가끔 쉼표를 찍어, 우리를 멈추게 하십니다.
실패와 실수를 통해 쉬게 하시고, 질병을 통해 쉬게 하시며,
실망을 통해서도 쉬게 하십니다.
시련을 통해 쉬게 하시고, 갈등과 장애물을 통해 쉬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론 끝났다는 듯이, 오래 멈추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멈추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내가 먼저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됩니다.
잠시 멈춤은 재충전의 시작입니다.
그 쉼표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나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요셉은 감옥생활에서,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에서,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다윗은 쫓기는 시간을 통해서 자기를 돌아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와 실패로 보여지는 그 시간들이
사실은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쉼표의 시간들 이었습니다.
지금 나에게도 현실이 어렵고, 길이 막혀있다 하더라도
불안해하지 말고, 인내하며 믿음과 기도로 기다려 보십시오.
인생 제 2부가 멋지게 펼쳐지게 될 줄 믿습니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