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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홀로 테마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광나루
영괴대(충남 문화재자료 228호) written by 한국의 국보와 보물 |
▲ 온양관광호텔 내부에 위치한 영괴대 전경 |
영조가 온양의 온궁에 행차하였을 때, 함께 따라온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다. 세자는 이를 기념하고자 온양군수 윤염에게 세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도록 하였다. |
▲ 온양관광호텔 정문을 들어서면 전방에 비각이 보입니다. |
▲ 영괴대에서 우측을 바라 보면 비각이 하나 더 보입니다. |
▲ 영괴대 전경 |
이후 아들인 정조가 왕위에 오른지 19년만인 1795년에 온양군수 변위진과 충청도 관찰사 이형원에게 명하여 이곳에 대를 만들도록 하였다. 대의 옆에 공사가 끝난 후 그 간의 과정을 기록한 비를 함께 세웠는데, 앞면에 새긴 ‘영괴대비’라는 비의 명칭은 정조가 친히 써서 내려준 글씨이다. |
▲ 영괴대 비각과 비석 앞뒤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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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리 석불(충남 문화재자료 227호) |
▲ 영괴대 우측에 위치한 온천리 석불 전경 |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 있는 것으로 1927년 신창면에 파손되어 흩어져 있던 것을 모아서 옮긴 것이다. 전체 높이는 84㎝이며 둥근 얼굴에 양 어깨를 감싼 옷을 입고 있다. |
▲ 온천리 석불로 다가가며 바라 본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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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은 무언가를 들어 마주 쥐고 가슴 위까지 올리고 있어 스님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전반적인 불상의 형태로 보아 보아 조선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
▲ 전면과 측면에서 바라 본 온천리 석불 |
▲ 온천리 석불 후면 모습 |
▲ 온천리 석불 우측에 위치한 동자석 |
신정비(충남 문화재자료 229호) |
▲ 온양관광호텔 내부 좌측 권역에 위치한 신정비 전경 |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충청도 지역의 정치와 민심을 살핀 후 속리산 복천사를 거쳐 돌아가던 중에 온양에 머물렀는데, 온천 옆에 있는 냉천을 발견하여 이를 ‘신정(神井)’이라 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
▲ 신정비 비각으로 다가가며 바라 본 모습 |
▲ 신정비 앞뒤 모습 |
조선 성종 7년(1476)에 세운 비로, 대리석으로 만든 네모난 받침돌 위에 화강암으로 만든 비몸을 세웠다. 비문은 많은 부분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이다. |
▲ 신정비 비각 좌측에 위치한 우물(신정)로 가 봅니다. |
▲ 신정은 형식적으로 복원한 듯 합니다. |
온양관광호텔 위치도 |
지도 우측 빨간선 시작점부터 영괴대, 온천리 석불, 신정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재지 :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459 |
지도 하단 화살표 지점에 온양관광호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 상단의 아산시청을 기준으로 위치를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