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1일(정선)
2013년 8월 31일(홍천)
독활을 다른이름으로 땅두릅이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독활과 땅두릅을 구분지어놓고 있다.
두가지의 기술 내용은 거의 비슷하고, 다른곳의 자료에는 독활은 땅두릅에 비해 붉은색을 띄고 소화경이 짧다고 한다.
그리고 독활에비해 땅두릅이 화서가 풍성하다고 한다.
이자료가 맞다고 하면 7월 21일에 찍은 사진은 독활이고 8월 31일에 찍은 사진은 땅두릅이된다.
독활에 대한 자료는 많은데 비해 땅두릅에 대한 자료는 찾아보기 거의 힘들다.
나중에 독활로 통합되지 않을까하는 달탱이 생각이다.
또한 산형과 어수리 뿌리를 한약명 '독활'이라하며 독활을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땃두릅'이라는것도 있는데, 정확한 이름은 '땃두릅나무'가 정명이고, 흔히 '천삼'이라고 부르며 한약명은 '자인삼(刺人蔘)'이다.
독활(두릅나무과), 이명: 땃두릅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50-100cm로서 기수2회우상복엽이며 어릴 때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소엽은 각 우편에 5-9개씩 있고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원저 또는 심장저이며 길이 5-30cm, 폭 3-20cm로서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특히 맥 위에 많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소구형(小球形)이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꽃은 7~8월에 가지와 원줄기 끝 또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큰 원뿔모양꽃차례가 자라며 총상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우상모양꽃차례가 달린다. 꽃은 일가화로서 연한 녹색이고 지름 3mm정도로서 5수이다. 꽃부리는 소형이고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으로 5개이며 5개의 수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이다. 꽃받침은 술잔모양이고 5열되며 열편은 짧고 작으며 삼각형이다.
줄기는 높이가 1.5m에 달하며 꽃을 제외한 전체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엉성하게 가지를 진다.
땅 속의 근경은 괴상으로 굵고 섬유가 많은 육질이며, 독활(獨活)이라 한다.
만주, 우수리에 분포한다. 주산지는 울릉도이며, 전국에 야생하며 재배하기도 한다.
여러해살이풀
어린 순은 데쳐서 먹는다.
어린 싹, 채 피지 않은 어린 잎, 꽃봉오리, 열매, 뿌리 등은 약술의 원료로 쓰인다.
根(근) 및 根莖(근경)이 獨活(독활)이다.
①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②성분 : 신선한 뿌리에는 精油(정유) 0.07%가 함유되어 있고 정유 중에는 limonen, sabinene, α-pinene, γ-terpinene, myrcene, humulene(α-caryophyllene), cis 및 trans 抱水(포수) sabinene, α-copaene, terpinene-4-ol이 함유되어 있다. 또 이 외에 뿌리에서는 다종의 diterpene 산인 (-)kaur-16-en-19-oic acid가 분리되어 소염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和血(화혈), 發汗(발한), 止痛(지통), 勝濕(승습), 利尿(이뇨), 消腫(소종), 疏風(소풍), 補虛(보허) 등의 효능이 있다. 感冒(감모), 두통, 편두통, 류머티즘, 신경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수족의 捻挫(염좌)에는 荊芥(형개), 蔥白(총백)과 같이 달여서 씻는다. 편두통에는 土當歸(토당귀) 12g, 桑寄生(상기생) 9g, (진봉) 6g, 防風(방풍) 6g, 竹瀝(죽력) 1잔을 넣고 달여 복용한다.
첫댓글 공부 잘하고잇습니다. 올해은 꼭만니봐야지
흔한건디...
어린순은 식용한다
요것이 중요한데,,,,
뭘 알아야 캐 먹지요
설 명절은 잘 쇠셨지요?
잘읽어보시면 식용한다고 나와있는데요. 마트에서도 봄되면 팔아요. ㅋ
연휴에 비가와서. ㅋ
대물이 있는 곳 아는데 포크레인 없어서 구경만 하고 있어요,
ㅋㅋ 저두 대물있는곳 아는데 괭이가 없어서요. 빠루바께 없답니다.
그냥잡아 뽑아부려요..똥꼬에 뱜들어간다..외치면서 뽑으면 집채 만한것도 쑤욱 뽑혀나옵니다..진짜입니다..해보셔요..
ㅋㅋ 아직 독활을 캐본적은 없는데 한번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