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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설교 받아쓰기 원문보기 글쓴이: purenard
100422 진정한 부흥 1
하나님께서 사단의 공격을 허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께서 사단의 공격을 응징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기들의 불법한 것에 대해 7배의 것들을 내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단을 심판하셔서 그가 포로로 잡고 있던 수많은 영혼을 내어 놓게 하십니다.
그래서 이번 집회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변화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여러분이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강력하게 만지실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사랑하는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완전히 변화될 수 있는 은혜를 부으실 것입니다. 사단의 여러 공격들이 있지만 그래서 더 기대되고 흥분이 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기대하시고 마음 문을 활짝 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기쁘시게 해 드리기 원할 때, 하나님 또한 함께하시길 원합니다. 그 모임에 하나님께서 임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임하시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먼저는 우리의 영이 소생함을 입습니다. 또한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모든 어두움의 세력으로부터 와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모든 사탄의 매임들이 끊어집니다. 또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만지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 있던 모든 아픔과 상처들이 치유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능력으로 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기름부음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는 세상을 이기고 악을 이깁니다. 어둠의 세력들의 모든 미혹들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기만 하면 우리는 삽니다. 그분이 오시기만 하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 오실 수 있도록 여러분이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 충만히 임하시옵소서. 나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나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앙망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가지고 있던 주님 외의 다른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으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채우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대면하기 원하신다면, 그분에게 친밀함 가운데 나아가기를 원하신다면, 여러분이 그분을 사모하셔야 됩니다. 사모함을 가지고 목마름을 가지고 배고픔을 가지고 주님 만나기를 기대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 만났던 주님이 아닌, 놀랍도록 더 친근한 그런 만남. 주님의 생명을 충분하게 누리는 그 만남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기대할 때 주님께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잔치를 베푸시고, 사람을 통하여서 여러분을 섬겨 주시는 것을 믿고 이 집회 동안에 여러분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낮은 마음 겸손한 마음 가난한 마음으로 받기 시작하면 여러분의 삶은 완전히 변화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에 개혁이 혁명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들을 늘 변화시켜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제가 알기 때문에 자신 있게 확신 있게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전능한 창조주 아버지이시고 은혜와 진실이 많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약속하신 그대로 신실하게 우리에게 행하십니다. 그래서 말씀 안에 약속하신 그대로 우리가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족함이 없는 참된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쉴 만한 물가 푸른 초장으로 늘 인도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환상 가운데 살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좋습니다.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끊임없이 찬송하실 것입니다.
부흥은 살리는 것입니다. 부흥은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이 오시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영혼들을 살리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영생이 있어서 그를 통해서만 살리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영혼을 살리는 것이 부흥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갈망하시는 유일한 소원이 우리를 살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당신의 나라로 이끌어서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 가운데 부흥의 불을 지피길 원하십니다.
부흥이 일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부흥을 원하는 사람이 극소수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부흥을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흥을 주실까?’, ‘우리에게 부흥을 주시겠는가?’ 하는 불신 때문에 부흥을 갈망하지 않습니다. 사탄이 주는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에 속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흥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 개개인이 부흥을 맞게 되기를 원하시고 이 세상이 부흥 가운데 들어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부흥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부흥만이 이 모든 어두운 세상에서의 고통과 아픔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래서 부흥이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먼저는 우리 개개인에게 부흥이 일어나야 됩니다. 우리 교회에 먼저 부흥이 일어나야 됩니다. 그래야 이 도시 이 나라 세계 열방이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흥에 들어가기를 열망하면 우리는 더 이상 세상에 붙잡히지 않습니다. 세상이 붙잡는 고통 아픔 두려움 가운데서 우리가 완전히 자유케 됩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부터 부흥을 갈망하고 부흥을 위한 대가를 지불한다면 반드시 이 교회에 부흥이 임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세상이 여러분을 두려워하는, 세상의 어둠의 영들이 여러분을 두려워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시대마다 전 세계적으로 부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흥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에 필요한 참되고 진정한 부흥이 있는 반면 부흥은 부흥인데 능력이나 은사들만 풀어질 뿐 그 부흥을 통해서 오히려 수많은 영혼들이 실족케 되는 그런 유형의 부흥이 있습니다.
참되고 진정한 부흥을 통해서 더 높은 영역의 진정한 부흥으로 들어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은사나 능력들만 풀어지다가 조만간 끝나버리는 그런 부흥을 맛보고 오히려 타락하는, 차라리 그 부흥을 경험하지 않는 것이 나았을 그런 수많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일어나야 될 부흥은, 바로 찰스 피니를 통해 일어난 그 부흥입니다. 미국이 변화된 것처럼 진정한 부흥이 다시금 이 마지막 시대에 이 땅 가운데 강력하게 일어나야 됩니다.
얼마 전에 미국에 부흥이 일어났었습니다. 불치병들이 치유되는 강력한 신유가 일어나는 그 부흥의 현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흥을 일으킨 주인공들의 타락으로 인해서 그 부흥이 금방 끝나버렸습니다. 이런 부흥은 참된 부흥이 아닙니다. 물론 그 가운데 임했던 치유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일어난 일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심이 분명합니다. 저들의 처음 시작은 좋았지만 중간에 탈선한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진정한 부흥으로 결실 맺지 못하고 치유와 기적은 일으켰지만 또한 수많은 사람들을 실족케 하는 비극적인 부흥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무조건 부흥을 갈망하고 나가다가 타락해버리는 부흥의 통로가 되지 않기를 구하셔야 됩니다.
진정하고 참된 부흥을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과 같은 모세와 같은, 시대와 나라를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흥의 통로들이 되기를 열망하고 꿈꾸기를 바랍니다. 참되고 진정한 부흥의 주인공이 되기를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여러분을 통해서 그 참된, 진정한 부흥이 임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에게 임한 부흥은 수많은 심령들을 살리는 참된 부흥이었습니다. 그 부흥을 통해서 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서울에 큰믿음교회가 생겨난 것입니다. 지금 큰믿음교회 안에는 굉장한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생긴 지 5년밖에 안 되었는데 재적 성도가 6,000명을 넘었을 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정말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자기의 전부를 자기의 생명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단하고 날마다 헌신하고 기도함으로써 가족과 자기 주변을 살리는 주님의 진정한 신부요 용사들로 지금 무장되어 가고 있는 몇 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신 변승우 목사님 그리고 이문동의 여섯 명의 아줌마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그 일을 성취시키셨습니다. 지금 큰믿음교회를 통해서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이제 그 멤버 중의 한 사람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각 곳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한인들과 전 세계의 많은 민족들이 변화되는 일들이 지금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사이트에 들어와 댓글을 달 때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나라를 표기해 놓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큰믿음교회 사이트를 통해 은혜를 받고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저희가 아는 것입니다.
진정한 부흥은 이토록 실제적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실제적으로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웁니다.
지옥으로 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오게 하는 그 부흥이 일어나야 되는데, 이 진정한 부흥의 시작은 사랑입니다. 오직 사랑을 동기로 부흥을 갈망해야 합니다. 사랑이 중심이 되어 부흥을 갈망해야 그 부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30평 지하실을 빌려 매일 기도를 했는데 우리의 초점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더욱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더 알기 원했습니다. 멤버들 중엔 초신자와 성령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다수였던 데 반해, 성령님 안에서 은사들을 경험한 사람들은 극소수였습니다. 그런 우리 가운데 부흥이 임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사랑이었어요.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기독교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만 역사하십니다. 사랑이 없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사랑이 없는 기독교, 사랑이 없는 천국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사랑을 놓친다면 하나님을 놓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는 것입니다. 사랑을 놓친다면 영생을, 그분의 구원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항상 붙잡고 있어야 하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계명을 두 가지로 말씀하셨는데, 바로 사랑입니다. “첫째는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막12:28-31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부흥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 안에서만 참된 부흥이 일어납니다.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믿음도 사랑으로 출발합니다. 여러분이 부흥을 갈망해도 그것이 사랑이 동기가 되어 일어나지 않으면, 여러분의 초점이 사랑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흥이라 해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 이웃을 향한 사랑이 없는 부흥이라면,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부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랑을 붙잡아야만 모든 것을 먹고 누리고 이룹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힘써야 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작정하고 결단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 삶을 살 것인가? 그것을 목표로 말씀을 알고, 그것을 목표로 기도하고, 그것을 목표로 성령님의 인도함을 구하는 그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하나님과 친밀해서 동행을 하면 그 사람은 사랑만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움, 시기, 다툼은 하나님의 성품이 아닙니다. 인자와 자비를 베푸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 삶을 저절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사랑 외에 할 것이 없습니다. 사랑이 아닌 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상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으로 온전히 옷 입혀진 사람은 사랑만 하게 됩니다.
내겐 사랑이 어렵게 느껴진다. 잘 안 된다. 이런 사람은 아직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지지 않은 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 아직 성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온 맘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여러분 안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만 충만해져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여러분 안에 이루어져 있고, 이루어져가고 있고 점점 온전 가운데 들어가고 있다면 여러분이 “사랑하는 일이 제일 쉬워. 사랑하는 일이 제일 기뻐. 난 사랑하는 일이 제일 좋아”라는 고백을 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고백 안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할 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 사랑이 나에게 활력을 주기 때문에 사랑이 제일 좋고 또한 사랑이 제일 쉽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쉬운데 미워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이미 삼킨 바 되었기 때문에, 사랑이 내 안에 계속 충만해지는 그 은혜가 제가 임해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의 능력이 제 안에서 저절로 발동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일은 쉽고 미워하는 일은 어려운 것입니다.
혹시 ‘사랑이 제일 어려워요.’ 정직하게 이런 생각이 들면 바로 회개해야 됩니다. ‘가장 먼저 내 안에 이뤄야 하는 그 일에 관심을 갖지 못하고 그것을 내가 붙잡지 못하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대가 지불을 하지 못하고 살았구나. 내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쳤구나.’
그리고 ‘이제는 오직 사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루하루 살아야겠다.’는 이것이 유일한 소원이 되어, 이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내 마음과 힘을 다해야겠다고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작정하고 그를 위해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이 선택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은혜로 이루어 주십니다.
은혜가 내게 부어지는 삶-은혜가 부어질 수밖에 없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한 발 한 발 진행시켜 가면 여러분 안에 그 일이 이루어집니다. 오직 하나님을 충만히 사랑하고 영혼들을 충만히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가 부흥을 경험하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 부흥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들 속에 충만히 부어지니까 그 이기적이던 사람이, 사랑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행하고 어떠한 아픔도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사람으로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여러분 안에 이루어져야만 여러분이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통로가 됩니다. 또한 여러분이 안전하게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해 있는 아버지의 나라에 가서 영원토록 사랑을 충만하게 누리고 삽니다.
부흥을 사람들이 빨리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붙잡으면 부흥은 빨리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랑이 중요한 또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의 동기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계속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는, 그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오랜 세월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고 봉사하고 헌신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겁니다. 수많은 명목상의 신자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사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사랑의 동기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간절히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하셨고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면 반드시 안아 주십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합니까?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나의 필요를 위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의 아버지, 자비의 아버지, 위로의 아버지를 만나지 못해서 기도를 한 시간도 하고 두 시간도 하고 세 시간도 했는데 위로받지도 못하고, 내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것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 영이 소생함으로 인해서 내 영이 생명으로 충만해지는 그 일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 사랑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예배하러 나오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기도하러 나와야 됩니다. 물질이나 재능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해서 해야 됩니다. 그러면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봉사할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서 주방이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하고, 그가 밖에서 주차 안내를 하고 있으면 그 주차장에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하고, 청소를 하고 있으면 그곳에 임재가 충만하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집에서 직장에서 하나님을 만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으로 충만해지고 점점 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량만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임하고 또 임하게 되니 더욱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행하고 살게 되고 사랑의 열매만 풍성히 맺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만나고 따르는 모든 사람이 사랑으로 변화되므로 그들 또한 사랑의 열매를 맺고 또 맺는 이 기적 같은 일들이 세상 가운데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그 일을 놓치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람들과의 교제에서 만나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상대방을 더 잘 알게 됩니다. 서로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부부 사이보다 더 친밀한 관계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영의 교통함에 있어 두 사람이 사랑하는 분량이 일치한다면 그 두 영은 완전히 하나가 됩니다. 하지만 육에 속한 혼적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은 영이고 그 속성이 특별한 능력 안에 있기 때문에 그 일이 실제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계속적으로 깊이 알아감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내 안에 이루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지려면 내게 무엇이 있어야 되는가?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내 심령 가운데 임하시게 하려면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사랑입니다. 사랑만이 그 길-주님이 오시는 길, 천국이 임하는 길, 사랑이 임하는 길-입니다. 사랑이 사랑을 부르고 사랑이 사랑으로 나아가게 하고 계속 우리가 사랑으로 하나님과 교통하고 교통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 스스로 사랑이 아닌 것은 다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온전히 사랑만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움켜쥐고 있으면서 “하나님이 해보세요. 내 안의 이 욕심을 꺼내 가세요. 제거시켜 주세요.”라고 합니다. 자기가 원해서 붙잡고 있는 것을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 수가 없다는 것을 모릅니다.
자기 스스로 다 내려놓고 마음을 비운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능력과 은혜를 베푸십니다. 내 안에 충만히 능력이 부어지면서 실제로 그 소욕이 내 안에서 끊어지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욕 안에 다시는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내 안에 있는 죄성 때문에 그 소욕이 있는 것이지만 내 마음에서 먼저 결단하고 버려야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먼저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모든 것은 나의 선택(나의 결단)과 하나님의 은혜, 두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결단하지 않는데-하나님을 선택하지 않고 나를 선택하고 있는데-하나님께서 내 의지에 반하시고 내 의지를 하나님 맘대로 무력적으로 꺾어서 우리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존중하시고 우리가 선택할 때까지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면 그때 하나님께서 ‘네가 나를 진정 원하는구나.’하시고 나의 원함, 갈망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기름 부으심으로 인해서 실제로 그 소욕들이 내 속에서 제거됩니다. 내가 갈망하는 만큼 내 안의 소욕들이 날마다 소멸되면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 실제로 되어 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내 소원, 내 뜻,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달라고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 달라고, 그렇게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필요도 채워지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작 여러분이 얻어야 되는, 하나님의 충만함을 입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삶으로 가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사는 동안만 나에게 유익과 혜택을 주는 세상 것들을 붙잡고 있는 그 마음을 이제 내려놓으시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기로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주인이시지만 또한 이 땅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만 충만해지고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일이 내 안에 이루어지면,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달리 말하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이것은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내 안에 이루어지기를- 먼저 구할 때, 우리가 이 땅에서 필요한, 육신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아시고, 우리에게 더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수많은 영혼들을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왜 이 땅의 필요를 채워 주시지 않겠습니까? 사랑과 자비의 아버지신데,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는, 우리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시는, 우리를 만드신 우리를 지으신 우리를 낳으신 우리 하나님이신데 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지 않으시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온전히 이루게 되면,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내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내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내가 바라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최고의 것, 최상의 것으로 우리에게 부어 주고 또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까닭은, 오직 그것만이 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그것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루는 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미쁘시기 때문에 그분은 참과 진리이시기 때문에. 자신이 말한 것을 절대로 부인하실 수 없습니다. 그분은 참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분 안에 견고하게 뿌리 내리는 것만이 이 땅에서나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존귀한 자가 되고 부요한 자가 되는 비결인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이곳에 임하셨다는 걸 믿으십니까? 항상 주님은 사랑에 따라 움직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어떤 메시지를 듣는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설교자가 어떤 주제로 설교하느냐에 따라서 교회의 모습이 정해집니다. 그 교회 성도들의 상태가 정해집니다.
그 교회가 계속 세상적인 형통이나 세상적인 축복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면, 그들이 세상에서 성공할 순 있고 형통할 순 있을지라도, 저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을 가진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들로 열매 맺는 그런 아름다운 일들은 그 교회 안에선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자꾸 듣는 것이 마음에 새겨지게 되고 그것을 소원하게 되고 그것만을 위해서 삶이 올인되기 때문입니다. 기도해도 그것만을 위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예배드릴 때도 그것을 갈망하며 나아갑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을 붙잡고 그 길로 이끄는 그것이 온전한 승리를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하늘에서도 승리하고 이 땅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선포할 때 주님께서 임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외면하실 수 없습니다. 부인하실 수 없습니다. 오직 참사랑에만 주님께서는 반응하실 수 있으십니다.
지금 이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들으면서 여러분의 영이 갈망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갈망해야겠다. 내가 저것을 나의 유일한 소원으로, 목표로 붙잡아야겠다.”라고 여러분의 영이 반응하면서 갈망하기 때문에 사랑의 주님이 이곳에 임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이곳에 임하시고 우리를 만지고 계십니다. 만약 우리의 갈망이 커진다면 더 강력하게 주님께서 이곳에 운행하시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께서 충만히 임하시고 역사하시는 그런 집회, 그런 예배, 그런 기도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의 생각을 사랑에 고정시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사랑에 고정시키시면 그 일은 일어납니다.
요일3:7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에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다는 말은 그가 하나님을 만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진정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지름길은 바로 사랑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 사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그것만이 하나님께 속하여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울은 충격적인 메시지로 전하고 있습니다.
고전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는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뜻이 됩니다. 왜 사도 바울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표현을 했을까요? 기독교의 구원, 영생은 바로 사랑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이 아니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이고 선한 일꾼이었습니다. 그는 악한 자가 아닙니다. 그는 사랑의 사도입니다. 영혼들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내어 준 그가, 오직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도록 그 엄청난 환난과 핍박과 고난 가운데 살았던 사도 바울이 어떻게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이런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진정한 사랑 안에서 말한 ‘진리’입니다. 바울이 원했던 것은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이었기에, 진짜 구원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핵심적인 열쇠가 되는 그 사랑을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요 구원의 마침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축복을 받을 수가 없다. 저주가 임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우리 안에 이루어야 된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촉구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이 말을 한 뒤에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고 한 말은, ‘하나님을 사랑할 때 주님을 사랑할 때 주님을 만난다, 그 사랑을 하기 위해서 나아갈 때 주님이 오신다.’는 말입니다. 주님과의 첫 만남도 주님을 사랑해서 만나는 것이고 주님과 계속 깊어지는 만남도 주님을 사랑함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 사활적으로 중요한 일이기에, 그것을 이루기를 원하는 소망이 내 안에서 견고해지도록 그것을 붙잡고 나아가는 것이 신앙의 여정이며 또한 참된 부흥으로 이르게 하는 여정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부흥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참된 부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흥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에게 임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고 매일 그 사랑 안에서 깨끗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그들 가운데 참된 부흥,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계속 이것을 초점으로 갈망하며 나아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깊이 사랑함으로 오직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내 생애가 불태워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일에 나의 전부를 드리길 원합니다. 내 자신도, 내 가정도, 내 자녀도, 내 남편도, 내게 있는 모든 물질, 재능, 모든 재산 전부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일에 드리길 원합니다.” 그 기도 제목으로 나아와서 저는 매번, 매일, 주님을 만났습니다. 매 순간 주님을 부를 때 주님을 만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주님 자신을 저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주님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가 매일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알게 되는 것처럼 주님을 알아가는,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주님의 생각을 알아가는, 주님의 뜻을 알아가는, 말씀에 기록된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실제적으로 알게 되고 이해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제가 그 모임을 이끄는 위치에 있게 되었을 때, 우리 멤버들이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것만을 붙잡기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소원이 되기를 촉구하면서 그것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를 매일 전했습니다. 무슨 말을 하던 결국 그것으로 돌아가서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 말씀을 읽는 것, 예배를 드리는 것, 교회에서 봉사하고 충성하는 것도 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동기로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주님을 경험했습니다. 예배드릴 때마다 주님이 우리에게 임했습니다.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증가되고 증가되고 증가되었습니다. 주님을 정말로 사랑하고 싶은데, 그 일이 빨리 성취되지 않는 자기 자신의 삶을 보면서 부끄러워하고 아파하고 탄식하고, 그래서 또 회개하고, 성령님을 붙잡고 도움을 구하는 그 기도를 계속하면서 그렇게 5년간을 저희가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성령님께서 주님의 은혜로 정말 우리 가운데 부흥을 경험하도록 이끄셨습니다.
부흥을 우리가 실제로 붙잡을 수 있는 길로 이끄셨는데, 바로 토미 테니 목사님의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라는 책이었습니다. 강력하게 부흥을 경험한 예배의 현장을 그 책을 통해서 읽으면서 부흥에 대한 갈망이 저의 심령 깊숙이 들어와 저를 사로잡은 것입니다. 우리를 사로잡은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그 부흥이 성경 안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이 땅 가운데에서도, 이 땅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강력하게 역사하는구나, 일어나는구나, 나도, 우리도 그 부흥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그 부흥 안에서 진정으로 깨뜨려져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온전히 하나님만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제물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의 도구로만 살고 싶습니다.’라는 구체적인 부흥에 대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받았던 그 은혜,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하나님의 영광과 비길 수 없는 강한 권능, 강한 영광이 우리를 완전히 사로잡고 완전히 덮친 것입니다. 우리를 초토화시키셨습니다. 우리가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강력한 은혜를 갑자기 경험하면서 우리 자아가 죽고 우리 안에서 죄의 소욕이, 그 끈질긴 육신의 소욕이 소멸되는 것을 우리가 경험한 것입니다. 그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 부흥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막상 우리가 그 사랑의 실체를 경험하고 그 사랑의 실체가 우리에게 부어지니까 이전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그것이 사랑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사랑은 사랑이로되 그 능력에 있어서 너무나 약하고 작은 분량의 사랑. 사랑의 모양뿐이었다는 것. 무늬만 있었지 그 안에 있는 진정한 사랑의 참된 능력은 없었다는 것을 비로소 우리가 알게 된 것입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음을 깨달았고, 사랑 없이 살았던 삶을 회개하게 되었고, 진정한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해 드리지 못한 것을, 참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해 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그 깊은 회개가 우리 가운데서 일어났습니다.
그렇듯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시작한 것에서 우리의 부흥은 출발되었습니다.
여러분, 부흥만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 일을 이룬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부흥이 내 삶과 우리 교회 가운데서 일어나기를 앙망하고, 앙망하셔야 됩니다.
이전에 했던 회개가 얼마나 얕은 수준의 회개였는지, 이전까지 이루어졌던 우리 안의 거룩이 얼마나 낮은 수준이었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을 때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진짜 아파했고 진짜 탄식했습니다. 나의 거룩치 못한 것들, 나의 깨끗지 못한 것들, 순전하고 순수하고 선한 양심 안에 있는 내 마음이 아닌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거의 20년 가까이를 하나님만 앙망하면서 회개하고,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그 부흥 안에서 바라본 저의 심령 상태는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참된 것 앞에서, 온전한 것 앞에서 저는 가짜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깨뜨려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었던 교만, 나는 하나님을 위해 살고 있다는 그 교만, 나는 하나님을 안다는 교만, 나는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 그 교만이 거기서 깨뜨려졌습니다.
비로소 아버지 앞에서 겸손을 구하는 그 일이 제 안에 이루어졌고, 겸손이 내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교만한 것을 알고 회개한 만큼만 겸손이 내게 들어옵니다. 여러분 자신의 실체를 여러분이 모르면 겸손의 실체는 여러분 안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교만을 인식할 때. 그래서 그 교만을 아파하며, 탄식하고, 회개할 때 그 회개한 분량만큼 겸손이 내 안에 이루어짐으로써 진짜 은혜는 그때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비로소 그때 진정한 은혜로 부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흥 없이 진정으로 변화되지 못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저 사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거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겸손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지 실제가 되어서 내 안에서 풍성하게 그 열매가 맺어지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부흥만이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흥만이 진정으로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시대는 부흥을 필요로 하는 시대입니다. 어두움과 재앙이, 노아의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 때처럼 세상을 덮었습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사로잡혔습니다. 교인들이 타락했습니다. 목회자들이, 중직자들이, 뭇 성도들이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참된 부흥이 반드시 일어나야 될 바로 그때입니다.
나는 그것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미리 알고 말했습니다.
이사야서 60장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요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당신의 영광을 부을 심령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 영광으로 임할 영혼들을 찾고 계십니다. 이 캄캄한 때에, 이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이 캄캄함을 물리칠 수 있는. 그리고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회복시킬 수 있는 그 영혼들,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고 계시기 때문에 이 시대에 이 부흥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그 영광이 임할 것입니다. 그 영광이 강타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 자신이 변화되고 자기의 주변에 자기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이끄는 대로 나아가서 열방의 모든 영혼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 일이 여러분에게 이루어지기를, 여러분이 이것을 소원하기를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기도)
이 소원이 이 일이 여러분 안에 깊이 뿌리내리게 되기를, 그래서 이 소원만을 붙잡게 되기를 위해서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세상 사랑하는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사랑하는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을 구하기를 결단합니다. 이 일이 내 안에서 진정으로 이루어지도록 성령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그 능력으로 내 안에 부어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주님께만 집중하세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마세요. 다른 것을 의식하지 마세요. 하나님, 내가 몰랐습니다. 내가 몰라서 헛된 것을 구했습니다. 다른 것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에는 진정으로 참된 것을 구합니다. 참된 것을 구합니다. 이제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가 선택합니다. 내가 결단합니다. 그 은혜로 이루시옵소서. 지금 바로 이루시옵소서. 지금 내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솟구쳐 올라오기를 원하고 원합니다. 구하고 구합니다.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의 성령님, 운행하소서. 운행하소서. 운행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