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보도내용(경향신문, 2월 27일 14면) ㅇ 전남 여수 신항이 2012 여수엑스포 시설지구로 편입되면서 연내 항만 폐쇄가 불가피한 가운데 대체항 개발은 밑그림 조차 그려지지 않은 상황 - 기존 여수 신항을 이용 중인 각종 국내외 화물선은 물론 관용선과 역무선 등의 접안 난’발생 우려
▶ 보도 참고내용 ㅇ 여수 신항에서는 시멘트, 모래, 잡화 등의 화물이 주로 취급되며 처리물량은 연간 약 100만톤에 이름. - 아울러, 관공선 약 43척과 예.도선 등 역무선 약 105척 등 총 148척의 선박이 여수 신항을 접안장소로 활용 중에 있음.
ㅇ 엑스포 부지조성으로 여수 신항의 항만기능 전환이 불가피한 바,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는 화물 및 선박 이전과 대체부두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① 화물 소산대책 - 화종에 따라 인근지역에 운영 중인 부두에 화물을 소산하는 한편, 개발 중인 부두도 차질없이 준공하여 여수 신항의 기존 화물을 흡수할 계획
<화종별 화물소산 계획>
화종
물량(만톤)
소산대상 부두
시멘트
22
태인도 시멘트 전용부두(운영중)
모래
17
낙포물양장(운영중)
잡화
67
낙포부두(운영중), 중마일반부두(운영중),
율촌산단부두('10.4 준공), 여천일반부두('11.10준공)
합계
106
-
- 아울러, 엑스포 부지조성이 지장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여수 신항 항만기능을 일부 유지하여 항만 일시 폐쇄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예정
② 관공선·역무선 이전 - 엑스포 부지조성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여수 신항 이용 선박을여수구항, 국동어항 등 인근지역으로 소산하는 한편, - 대체부두*를 차질없이 준공하여 잔여선박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