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을 주(州) 지명의 공통점: 목사(牧使) 가 재임
양주, 광주, 충주, 청주, 공주, 해주, 진주, 상주, 전주, 나주, 승주, 황주
조선국 행정구역 : 8도 12목 250군
8도 : 한양도, 경기도, 충정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12목(十二牧)
고려가 중앙집권적인 정치 체제를 마련하고 국가 기반이 확립된 것은 성종 때였다.
특히 983년 전국에 12목을 설치해 처음으로 지방관을 파견하였다.
12목의 설치로 지방의 자치적인 향호가 중앙 정부의 통제하게 들어가게 되었다.
이때 향직이 개정되어, 지방의 호족들이 지방관의 보좌역인 향리의 지위로 격하되었다.
주목이 파견된 지역은 양주, 광주, 충주, 청주, 공주, 해주, 진주, 상주, 전주, 나주, 승주, 황주 등이었다.
주목이 파견되고 4개월 후에는 각 지역의 관청에 공해전이 지급되었다.
공해전은 공공 자금을 충당할 목적으로 각 관청에 지급되는 토지를 말한다.
12목 설치로 지방 조직을 완전히 장악한 후, 성종은 995년 다시 전국을 10개 지역으로 나눈 10도제를 실시하였다.
10도제와 함께 주현제도 실시되었는데, 주현제는 주군현제에서 군을 없애고 행정 조직을 간소화한 것이다. - 다음백과-
목사(牧使)
고려시대인 983년(성종 2) 지방제도의 정비과정에서
광주·충주·청주·양주·공주·승주·전주·나주·진주·상주·황주·해주 등 12목에 지방관으로 파견한 것이 처음이다.
1018년(현종 9) 이후 12목 가운데 공주·승주·양주·해주를 폐지하고 8목제를 실시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목사를 파견하지 않았고 부사만 파견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