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은 1945년 황해도에서 출생하여, 1951년 6.25 한국 전쟁 중 부모님이 1.4후퇴때 북에서 피난내려와 충남 예산군 삽교(삽다리)에 정착했다. 대학은 처음에는 한양대에 입학하였으나 자퇴 후 서을대 음대로 편입하여 재학 중 대중가수로 데뷔하면서 중퇴하였다. 조영남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미8군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1969년 영국의 존 톰스가 불러 히트한 '딜라일라 (Delilah)' 를 번안하여 1970년 정식으로 데뷔하여 히트하였다. 이 후 조영남은 주로 외국 번안곡을 만들어 히트하였다. 조영남이 부른 ‘제비’는 멕시코 민요 'La Golondrina'를 번안한 곡이며, ‘고향의 푸른 잔디’는 'Green Green Grass Of Home', 번안곡 '물레방아인생'은 'Proud Mary'를 번안한 곡이며, ‘내고향 충청도’는 'Banks Of The Ohio' 번안곡, ‘최진사댁 셋째딸’은 'The Snake'의 번안곡이다.
조영남은 전부인이 탤런트인 조여정씨이며, 배우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고 친동생 조영수는 테너가수로 부산대 음대 교수이다. 화개장터는 조영남이 작곡하고 친구인 김한길이 작사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가수 조영남은 1945년 황해도에서 출생하여, 1951년 6.25 한국 전쟁 중 부모님이 1.4후퇴때 북에서 피난내려와 충남 예산군 삽교(삽다리)에 정착했다. 대학은 처음에는 한양대에 입학하였으나 자퇴 후 서을대 음대로 편입하여 재학 중 대중가수로 데뷔하면서 중퇴하였다. 조영남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미8군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1969년 영국의 존 톰스가 불러 히트한 '딜라일라 (Delilah)' 를 번안하여 1970년 정식으로 데뷔하여 히트하였다. 이 후 조영남은 주로 외국 번안곡을 만들어 히트하였다. 조영남이 부른 ‘제비’는 멕시코 민요 'La Golondrina'를 번안한 곡이며, ‘고향의 푸른 잔디’는 'Green Green Grass Of Home', 번안곡 '물레방아인생'은 'Proud Mary'를 번안한 곡이며, ‘내고향 충청도’는 'Banks Of The Ohio' 번안곡, ‘최진사댁 셋째딸’은 'The Snake'의 번안곡이다.
조영남은 전부인이 탤런트인 조여정씨이며, 배우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고 친동생 조영수는 테너가수로 부산대 음대 교수이다. 화개장터는 조영남이 작곡하고 친구인 김한길이 작사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