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周遊天下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목적이 있든 없든 다른 지방으로 다니는 자체가 즐겁다. 2.2015.5.30-6.1 (토,일,월) 비 조금후 내내 맑음.時河,一舜,華庭 (號을 사용함) 나 心齋 4명이 경기도 이천-여주-강원도 오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첫날은 한국 전통 방식에 의한 玉璽(國璽도 가능)을 제작할 수 있는 가마(徐登齋)를 완성하여 전국의 동지들이 만나는 날이여서 참석했고 둘째날 오전에는 여주의 神勒寺(한국의 사찰은 대부분 산에 있는데 이 곳은 드물게 남한강가에 위치하고 있다)을 보았다. 3.다음 일정으로는 五臺山으로 간다.오대산 月精寺뒤 약 9km에 있는 上院寺는 지리산 七佛寺와 더불어 기가 가장 세다는 얘기가 있다. 또한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전국 5군데 중의 한군데인 해발 약1200m의 寂滅寶宮도 올라야 하고 전나무 숲길도 걸어야 한다. 4.오대산을 찻으려면 1박2일을 권하고 싶다.오대란 중대의 사자암,동대의 관음암,서대의 수정암,남대의 지장암,북대의 미륵암이다.이 번엔 서대와 북대를 탐방하지못했다.두 곳을 가려면 최고봉 비로봉(1563m)과 상왕봉(1493m)을 오르는 등산을 겸하면 금상첨화다. 경기도 이천 설송면에 있는 世佛선생의 능진수원 一舜선선생과 같이,,, 친구 時河가 인사말을 한다. 인간문화재의 축하 공연도 있고 첫불 연기가 나오고 있다 2015.5.31.9시경 신륵사는 강변에 위치하여 평평하게 잘 가꾸어진 공원같은 느낌이 들어 가족의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남한강이 흐르는 여주의 황포돛배 나루터 보물 255호인 흰색의 대리석으로 만들은 多層石塔(대부분의 석탑은 화강암으로 만든다) 강변에 위치한 사찰이라 이런 멋진 정자도 있다 월정사의 적광전과 국보 제48호인 八角九層石塔 단체로 오신 보살들이 맨발로 전나무 숲길을 걸으려 한다 특이하게 佛乳라 하네 월정사에서 점심 공양을 하였다
상원사 문수암 현존하는 한국종 중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적멸보궁까지 가는 길에 세워진 가로등 여기가 中臺인 사자암 비탈에 세워진 사자암 적멸보궁.양산 통도사,설악산 봉정암,영월의 법흥사,정선의 정암사에도 있다 진신사리를 모신 성지. 5/31 저녁.산채 정식.나물만 29가지다.(2010.6월13일. 고교 동기 경부합동등산대회 하던 날 점심 먹었던 경남식당이다) 2015.6.1.南帶인 지장암.비구니들의 수도처.너무 깨끗하여 놀랍다 東帶인 관음암-시설등이 좀 낙후되었다. 西,北臺는 왕복 2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기에 이번엔 포기하고 부산으로 온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이 오대광명 하십시요. |
출처: 심재 원문보기 글쓴이: 심재
첫댓글 감사합니다... 10여년전 오대산 가보고 안가봤네요... 좋은 구경 앉아서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