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선선한 이때 가기 딱 좋아요 초가을 드라이브 코스

선선한 날씨 따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

1. 양평 37번 국도

양평에서 중미산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 중미산 깊은 곳까지 들어가보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선어치 고개와 어비 계곡은 이 코스의 보물 같은 스팟이니 놓치지 말자.

추천 드라이브 코스 🚗
양평군청 - 중미산 천문대 - 중미산 자연 휴양림 - 중미산 - 어비 계곡

• 드라이브하며 들르기 좋은 곳 ✨

#1. 중미산
선어치 고개를 사이에 두고 유명산과 마주보고 있는 산. 단풍 구경하기 좋은 스팟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2. 중미산 천문대
가을의 또 다른 낭만을 선물할 스팟.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토성과 목성, 카시오페아자리 등을 관측할 수 있다.

2. 설악산 7번 국도

추천 드라이브 코스🚗
물치 해변 - 정암 해변 - 설악 해수욕장 - 낙산 해수욕장 - 설악산 국립 공원

양양 해안 도로에서 시작해 설악산까지 달려보자. 쪽빛 바다와 알록달록한 단풍을 모두 만날 수 있다.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정암 해변에서는 잠시 차에서 내려 가을 바다를 온몸으로 느껴보기를 추천.

• 드라이브하며 들르기 좋은 곳 ✨

#1. 물치 해변
송이버섯 모양의 등대로 유명한 해수욕장. 야영장부터 샤워장까지 완벽하다. 봄, 가을이면 차크닉과 차박을 즐기는 여행자들로 넘쳐난다.

#2. 정암 해변
동해안의 유일한 몽돌 해수욕장.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멋진 포토 스팟이 되어 준다. 때문에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해변으로 SNS에서 인기다.

3. 단양 59번 국도 & 595번 지방도

단양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 남한강을 따라 달리다 보면, 가을의 정취가 듬뿍 느껴지는 갈대와 억새를 부족함 없이 볼 수 있다. 갈대밭을 지나 보발재 전망대에 도착하면, 단풍이 수놓은 구불구불한 도로의 모습에 넋이 나간다.

추천 드라이브 코스 🚗
삼봉대교 - 새별 공원 - 보발재 - 구인사

• 드라이브하며 들르기 좋은 곳✨

#1. 새별 공원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공원. 걷다 보면 나오는 고운골 갈대밭에서는 갈대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 보발재
가곡면과 영춘면을 잇는 고갯길. 굽이굽이 단풍길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소백산의 가을 풍경이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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