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동문 1,000여명이 모여 체육행사를 통해 선후배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동문 재회의 기쁨을 맛보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인천, 경기도 등 학교에서 근무하고 경인교대 동문들이 오는 10월 3일(수)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총동문 체육대회 및 동문 재회의 날 행사를 갖는다. 경인교대총동문회(회장 서성옥. 전 서울시 교육위원)는 총동문회 회장단 임원 모임을 7월 23일 저녁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회장단 및 동문재회의 날 준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체육대회와 16회를 맞이하는 동문재회의 날 행사는 동문 뿐 아니라 모교 교수, 퇴직한 은사까지 초청하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면서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동문의 단합을 도모한다. 이번에는 모교에 동문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문재회의 날 행사 추진은 모교를 졸업한 지 40년, 30년, 18년이 되는 4회, 14회, 24회 졸업생이 주관하는데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장에 김영기 교수(4회. 경인교대 컴퓨터교육과), 주무에 전봉식 교장(14회. 인천 당산초)이 선출되었다.
경인교대총동문회 백승배 사무총장(여의도초교 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한마당을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학창시절의 추억을 나누면서 교육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장(場)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교대 총동문회 회장단 임원회 장면(2007.7.23)
첫댓글 이번에는 14회가 많이 참가합시다.
잘 다녀왔나요? 계획대로 잘 되었는지? 선배님들도 많이 나오셨네요. 우리만 모이는 줄 알았는데...
8월 하순 경, 동문 재회의 날 추진위원 만남이 있습니다. 그 때 구체적인 업무 분담이 이루어집니다. 김재헌 장학사와 통화했습니다. 북부지역 14회도 박영춘 총무 통장에 돈 넣기로 이야기한다고요. 7월 23일, 14회 전봉식, 김휘경, 한의순, 이영관이 참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