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입니다.
모든 사업이 정리되고 각 사업마다 송년잔치도 했습니다.
일 년 동안 꾸준히 마을청소와 캠페인을 통해 동네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한 해 동안 여러 기관과 네트워크를 맺으며 함께 연대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여러 행정과 회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주변의 좋은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인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잠시 컴퓨터를 멈추고 동료와 함께 마을을 다니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행복중심 민우회 생협에 방문했습니다.
도깨비방에서 재료를 구입하기도 하고 각 사업 때마다 필요한 간식을 구입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도봉에서 네트워크를 맺은 터라 관계가 깊습니다.
내년에 캠페인 활동도 한다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지점도 생각했습니다.
민우회 생협에도 가입했습니다.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신한은행 방학동점에 방문했습니다.
올해 골목대장터 때 100만원을 후원해주셨던 곳입니다.
김영희 과장님과 함께 방문해서 부지점장님을 통해 지점장님까지 만났습니다.
내년에 동네에서 더 함께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적극 돕고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은행 방학점에 방문했습니다.
방아골복지관을 소개하고 인사했습니다.
달력도 주셨습니다.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동동가정의학과에 방문했습니다.
매달 5만원씩 후원해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복지관에 후원하라고 하셨어요. 그게 후원의 시작의 동기입니다."
간호사 분들도 유쾌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국민은행 2층에 위치한 동동가정의학과, 자주 들려서 인사해야겠습니다.
방학초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골목대장터 때 전교생에게 홍보지를 배포해주신 곳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며 차도 내어주셨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올해 다른 일정 때문에 방문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꼭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도깨비연방이 전국 최우수사업이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동네에 좋은 사람이 많은 덕이라고 했습니다.
축하해주셨습니다.
전은지 학교사회복지사를 만났습니다.
방학초에 온지 3개월 되었습니다.
아동시설에 있다 학교에서 뜻있게 일해보고 싶어 오셨다고 합니다.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동네를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아직 적응중이라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신방학초등학교도 방문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몸이 안좋아 병가중이라 교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골목대장터 때 홍보지 배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방학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는거라 명함을 건네며 인사드렸습니다.
동네에서 자주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농협은행에 방문했습니다.
얼마 전에 복지관에 10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여러 도움을 나눠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단체 봉사활동이 무엇이 가능한지 물어보셔서 집수리나 김장김치 활동 등을 소개했습니다.
방학2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동장님, 방문복지팀, 마을팀 공무원들을 한 명씩 만나며 인사했습니다.
한 해 동안 동네에서 참 많이 만났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내년에도 동네를 위해 더 열심히 뛰자고 했습니다.
주민센터 2층에 있는 마을문고에 방문했습니다.
4명의 공간지킴이가 계셨습니다.
서로 소개했습니다.
이미 복지관을 잘 알고 계셨고 김희경팀장님도 잘 안다고 하셨습니다.
복지관도 자주 오시며 왕래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방학3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찾동 관련해서 리모델링 중이라 3층 강당을 임시 사무실로 쓰고 있었습니다.
골목대장터 때 주민들 대상으로 홍보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잘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마을로데이 때 만났던 상가를 중심으로 인사했습니다.
양말공장, 도배집, 한일슈퍼, 미광세탁소, 아바이 순대, 모두의 떡볶이, 문구박사, 파리바게트, 또오리다, 고물상, 김민기미용실, 예인미용실, 고추방아간, 야채청과, 춘하추동부대찌개, 청양칼국수, 한결김치찌개, 백세약국, 도깨비연방, 윤경아님 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 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주현 황소리 일꾼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인사했습니다.
모두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더 복지관을 돕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내년에 더 잘 돕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 만나니까 참 좋아요."
신입 황소리 일꾼의 말입니다.
바쁜 연말이지만 동네를 다니며 주민을 만나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사회사업 인사가 절반입니다.
인사하며 관계를 맺는 것에서부터 마을 일을 시작 하는 듯 합니다.
그만큼 인사가 중요합니다.
회계서류와 부족한 행정서류가 많지만 과감하게 일어나서 동네를 다녔습니다.
연말이라는 시기는 주민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발바닥 닳도록 동네를 다니니 땀이 날 정도로 다녔습니다.
신년에 다시 동네를 다녀야겠습니다.
주민을 만나며 반갑게 인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