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항 주변에는 몇몇 횟집과 식당 그리고 젓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TV에도 나온 적이 있는 이 집을 방문합니다 할머니 혼자서 장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2년 전에 젓갈백반이 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랐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젓갈백반을 주문하면 10가지 밑반찬과 12가지 젓갈을 내옵니다
밑반찬에는 전북지방 특유의 맛이 베어 있습니다
다양한 젓갈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청어알젓
꼴두기젓은 다소 쾌쾌한 맛이 납니다
향이 좋은 조개젓
그렇게 짜지 않은 간장게장이 마음에 듭니다
확실히 젓갈을 담그는 솜씨가 있습니다 곰소항의 젓갈들을 한 자리에서 대부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에도 곰소항에 오게 되면 또 들르고 싶네요
첫댓글 젓깔 종류가 참 많네요. ^^ 제가 젓깔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지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런 상차림 좋을 것 같아요. ^^
음~맛있어 보여요~^^
깔끔하네 밥 한공기 뚝딱
일단 상호가 마음에 드네요,,,우리 장모님...사랑받고싶당...조개젓이 가장 맛있어 보이네요...꼭 한번 들리고 싶은곳...^^
태클거는게 아니지만 글 쓰신분 정말 다녀오신것 맞나요? 이사진은 네이버블로그에서 본 사진인데 말이죠
네이버 파워블로거 '맛토리'님 본인 맞아요^_^
저는 옆에 있는 자매식당을 애용했었는데, 우리 장모집도 가봐야겠네요. ^^
젓갈백반 아주 둑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