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봐요
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 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거야.
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
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
마음이 문제일 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
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창문을 열어봐요.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요.
바람 냄새가 달라졌어요.
새소리가 요란하고
언 땅에서는 파릇파릇 새싹들이 올라와요.
친구여!
우리도 마음의 문을 열어요.
담장 밖으로 함께 걸어 나가요.
사랑과 우정을 꽃피워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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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개나리… 영락없는 봄
식목일 겸 한식인 5일 서울 성동구 응봉동 개나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 햇살에 활짝 피어난 개나리를 쳐다보고 있다
雪山과 산수유… “한 폭의 동양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린 3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령의 활짝 핀 산수유꽃에 눈이 내려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리고 있다
“만개한 봄을 담아가요”
2일 오후 광주 전남대 교정을 지나는 학생들이 활짝 핀 목련꽃을 바라보며
봄을 반기듯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광주에 봄이 활짝…
봄을 수놓은 꽃들의 잔치인 2012 광주봄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컨벤션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4500여 종,10만 본을 선보인 꽃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꽃길 열렸네” 진해군항제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제50회 진해군항제가 열렸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봄나들이 온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은 하얀 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지각한 벚꽃, 솜사탕처럼…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열린 8일,
포근한 날씨 속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진해 군항제는 이상 날씨로 벚꽃이 뒤늦게 만개해 최근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각한 벚꽃, 솜사탕처럼…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완연한 봄, 환상적인 벚꽃길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도로에
벚꽃이 활짝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환상적인 벚꽃길
완연한 봄, 환상적인 벚꽃길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8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도로에
벚꽃이 활짝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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