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축구선교단 13주년을 맞아 기도와 섬김으로 수고하신 임원들 부부가 제주도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좋은 날씨~
좋은 숙소~
알찬 스케쥴로 행복한 시간 즐기고 왔습니다~
이 모든 은혜 주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10월 18일 저녁 6시 50분 진에어 (20분 지연) 출발~
8시 30분 제주공항도착~
12인승 스타렉스 렌트 후 서문뒷고기에서 두루치기로 저녁 식사(이종식 집사님이 대접하심)~
너무 너무 맛있어서 집에 가면 꼭 해 먹으라 다짐^^
식사 후 이종식 집사님이 소개한 애월읍 팬션 도착~~
제주에서의 첫밤~~팬션 너무 좋음^^
10월 19일 오전 남편들께서 차려준 맛난 아침 식사 후 놉고메 오름으로 출발~~
성원식당에서 해물탕으로 점심식사~
용오름해안~~파도가 높아서 한바퀴 돌아볼 수는 없었지만 해안에서 해녀들이 직접 따온
해물 모듬으로 아쉬움을 달램~
고명신 집사 오빠께서 운영하는 강성 한라봉 농장 방문~맛난 조생귤 한박스 선물 받아옴^^
이마트에 들러 흑돼지 고기와 저녁 반찬 장봄.
이종식 집사님 아내 김자영집사님이 운영하는 카페 후후(Hoo Hoo) 방문~
맛난 마카롱과 스토리가 있는 홍차~~^^
팬션으로 돌아가 숯불구이 파티~~된장찌개 황홀했음^^ 돼지고기 맛은 정말 못 잊을 것임^^
식사 후 족욕~~팬션에 구비되어 있음^^
늦은 시간에도 달려와 준 고집사님과 만남^^
10월 20일 오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남편들의 아침 식사를 맛나게 먹고
새별오름으로 출발~
새별오름에서 후후에 들러 마카롱과 커피 먹고, 유명한 참솔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점심^^
짐 챙겨서 팬션 체크 아웃 후 방주교회 방문~~엄청 멋지고 기도하는데 은혜가 쏟아짐^^
용오름 레일바이크 탑승~~엄청 재밌는데 볼거리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
비자림~~~
시간이 너무 없어 아쉬움 만땅~~
다음엔 비자림에 도시락 싸들고 와서 온 종일 있자고 다짐하고 나옴^^
명물식당에서 갈치조림, 갈치구이로 제주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정말 맛남^^
공항으로~~
면세점에서 너무 비싸고 살 것 마땅치 않아 올레꿀빵 한 통 구입~
교회가면 나눠 먹으려고~~ㅎㅎ
8시 50분 제주항공 5분 지연되었다는데 도착시간은 한시간 지연된 것으로 나옴~~
11시 5분 공항으로 픽업하러 와 주신 부단장 윤집사님 덕분에 승리교회 도착~
집에 오니 11시 40분~
꿈 같았던 제주 여행에서 일상으로 돌아옴^^ (송악산도 다녀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