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목)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회장 송명수)는 역대회장 윤금영,국제국장 목광원,경기도협의회부회장 채주병,노란천사봉사원들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광주시에서 지원해 준 버스를 비롯 3대에 12개 봉사회 봉사원들이 나누어 타고 김밥,떡,외에 간식들을 먹으며 7시 30분에 출발하여 10시쯤 '드르니매표소'에 도착했다.
갑자기 주룩주룩 비님이 찾아와 난감했으나, 차분하게 대처하여 우비를 준비하고 찾아와준 비님을 맞으며 고즈넉이 발걸음들을 '고석정꽃밭'으로 옮겼다.
매일매일 바쁜 일상들 속에 삶들을 살다 방긋방긋 미소로 맞아 주는 천일홍,여우꼬리맨드라미,가우라,촛불맨드라미,해바라기,코스모스 등을 마주하며 각각의 포즈들을 취하여 추억들을 만들었다. 이 곳으로 직접 운전해서 온 중부봉사관 최민규관장과 함께.
어느덧 출출할 시간. '고석정가든'에 도착하여 우수봉사자 표창들 전달과 요모양 조모양으로 포장한 경품 50여가지들을 추첨하여 봉사원들에게 전달을 하고 매운탕으로 허기진 배들을 기분 좋게 달랬다.
출출함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음 장소 '주상절리 트래킹' 시간. 역시! 하늘은 그간의 노란천사봉사원들의 수고로움에 선물을 주었다. 비가 그친 것이다. 햇님 또한 방긋 미소로 노란천사님들을 맞이 하여 주었다.
야호! 모두들 즐겁게 멋지게 펼쳐진 풍경들과 물소리 바람소리들을 들으며 흔들거리는 다리 위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건너고 살짝살짝 가파른 계단들도 가뿐하게 올라가 '드리니매표소'로 골인!!! 팔순이 훌쩍 넘은 윤금영역대회장님도 거뜬하게 완주를 하였다.
'화려한 외출' 마무리는 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송명수회장은 노란천사봉사원들에게 "오늘 즐거우셨는지요?"라는 물음에 우렁찬 목소리들로 화답하였다. "즐거웠다고!"
첫댓글 광주지구협의회 송명수 회장님, 윤금영 역대회장님, 목광원 국제국장님,
경기도협의회부회장 채주병 부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로
워크숍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미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