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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kg 전량 판매·정기적 판로 확보… 방산꿀도 납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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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국토정중앙 ‘양구 오대미’가 국토의 최남단인 제주도민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9일 양구농협(조합장 권덕희)에 따르면 지난 5~6일 제주도 대정농협 및 양돈농협의 요청으로 양구 오대미 8000kg(시가 2000만원)을 현지에서 판매, 전량 판매뿐 아니라 정기적인 판로도 확보했다.
특히 양구농협은 제주도 농협 현지에서 직접 양구 오대미로 밥을 지어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시식코너도 열어 호평을 받았고 오대미 뿐 아니라 양구의 특산품인 방산꿀도 정기적으로 제공, 제주도 현지서 판매키로 결정했다.
원종희 양구농협 상무는 “쌀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제주도의 경우 호남권에서 쌀이 들어오는데 양구 오대미에 비해 질이 많이 떨어져 큰 호평을 받았다”며 “쌀과 함께 방산꿀도 정기적인 판매망을 구성
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양구농협은 제주 대성 및 양돈농협과 구체적인 협의 후 제주도의 하나로마트 등에서 양구 오대미를 판매할 계획이다. 권덕희 조합장은 “최근 쌀값의 하락으로 지역 농민들이 크게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제주도 진출은 농가수익 증대는 물론 양구 오대미의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김형곤 | ||||
첫댓글 제주도 까지 판매과정은 많은 물류비가 첨가 되지만 지금은 홍보 차원에서 추진하고 다음부터는 점차 비용을 줄여가려고 합니다.
GS마트에 가보면 철원 오대쌀도 있고, 홍천 수라쌀도 있는데 양구 오대미는 안보이더라구...
GS마트에서 양구쌀을 한때 취급했는데 가끔씩 할인행사 한답시고 말도 안되는 세일을 요구하였고, 인근 농협에서는 GS마트와 경쟁이 되니까 GS와 계속 거래할 시는 양구의 농협과는 거래를 중단 한다고 하기에......그런 아픔도 있었습니다.
그런 속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