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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포 신시대 제5회 본부간부회 인사 및 이모저모
하반기 대승리로 황금의 신시대를 열어라!
영원히 빛나는 사제원점의 역사가 깊게 새겨진 ‘한국SGI의 날’ 24주년 기념 세계광포 신시대 제5회 본부간부회를 축하합니다.
케다 SGI 회장은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2015년 ‘세계광포 신시대 약진의 해’를 향한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고 많으십니다. 모두에게 부디 안부 말씀 전해주십시오”라는 전언을 보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최근 SGI 회장은 한국을 계속해서 격려해 주고 계십니다. 특히, 8월 ‘그라프SGI’에 “세계광포의 모범으로 발전을 이어오는 한국 - 예로부터 소중한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대은인의 한국에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한국SGI 특집이 대대적으로 게재됐습니다. 더욱더 감사한 것은, 이번 제5회 본부간부회에 이케다 SGI 회장이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한국의 동지 여러분을 떠올리며 아내와 함께 제목을 보내며 전부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는 SGI 회장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오늘의 본부간부회를 커다란 약진의 마디로 하반기를 파죽지세로 승리하고자 합니다.
이번 여름, 세이쿄신문에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무척 건강하신 모습으로 나가노현의 부인부ㆍ장년부 간부와 함께 근행을 하는 사진이 게재되었고, 가루이자와 연수도장에서 많은 멤버를 격려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소설 ‘신ㆍ인간혁명’을 집필하고 계시며, 9월 3일자 세이쿄신문에 <구도>의 장 연재가 끝나 소설 ‘신ㆍ인간혁명’ 제27권이 완결되어 새롭게 제28권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세계 50개국이 참가한 SGI청년연수에 한국도 청년부장을 단장으로 총 18명이 무사고 대성공으로 연수를 받고 왔습니다.
특히, 개강식 때는 정진우 남자부장이 세계 멤버 앞에서 세계광포 선구의 도전을 결의하며 한국SGI 청년부의 활약상을 위풍당당하게 발표하였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실시간으로 훌륭한 활동보고를 듣고 정말 기뻐하시면서 “활동보고 잘 들었습니다. 더욱더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기원 드리겠습니다”라는 전언을 전해주셨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SGI 청년부가 더욱더 세계를 향해 사명의 날개를 펼치도록 장년부와 부인부가 응원해 주었으면 합니다.
지난 6일 일본에서 실시한 ‘세계광포 신시대 제7회 본부간부회’가 전국청년부간부회ㆍ전국학생부대회ㆍSGI청년연수의 의의를 담아 소카대학교 이케다기념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계 선발 음악대로 소개된 미국, 브라질,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한국의 음악대 대표 16명이 소카글로리아취주악단과 함께 ‘세계광포의 노래’ ‘위풍당당의 노래’를 연주했습니다. 이 중 4명이 한국 멤버입니다.
이번 세계광포 신시대 제7회 본부간부회에서 내년 2015년의 테마는 ‘세계광포 신시대 약진의 해’라고 발표됐습니다.
‘세계광포 신시대 약진의 해’라는 테마에 걸맞게 내년은 학회 창립 85주년이자, 이케다 SGI 회장 방한 25주년이기에, 한국SGI는 황금의 이체동심 속에, 청년이 선구에 서서 ‘청년평화문화총회(가칭)’를 대승리하고,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을 완승하여 대약진하는 한 해로 하고자 합니다.
그를 위해 올해 남은 하반기 총마무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승패의 열쇠는 도움닫기에 있듯이, 새롭게 제시된 약진의 해를 거침없이 달리기 위해선 먼저 자신부터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있는 힘을 다 짜내어 도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활동할 때 자칫하면 목표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대좌담회 승리를 위해 도전할 때, ‘전년대비 몇 % 증가인가’ ‘몇 명을 확대할까’라고 하면 목표로만 끝나 버립니다.
참석인원의 확대를 몇 명 할 것인가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 가정방문, 개인대화, 회합 참석을 통해 신심이 깊어지는 사람을 몇 사람 만드는가, 즉 신심을 깊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4부 대표가 한목소리로 하반기 중요 법전인 광포부원가입신청, 행복드림지부총회, 대좌담회에 승리하자고 여러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만, 무엇을 위한 목표인가를 정확하게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목적은 어디까지나 ‘일생성불’과 ‘불연(佛緣)의 확대’입니다. 그리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신심의 도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심도전에 있어서는 다음의 네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근행창제의 목표를 정해서 도전해야 합니다.
둘째, 숙명전환의 목표를 정해서 도전해야 합니다.
‘즉 이번 하반기 도전으로 나는 이 꿈을 달성하겠다, 이 괴로움을 이겨내겠다, 이 병을 극복하겠다 하고 각자가 숙명전환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개인에게 있어서 일생성불의 도전입니다.
그리고 셋째, 포교하여 친구를 부처의 세력에 포함시키는 불연(佛緣)을 확대해야 합니다.
넷째, 비활동 멤버를 인재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부처의 세력을 늘리는 근본의 도전을 하지 않으면 목적을 잃어버린 도전이 됩니다. 도전하는데 있어서 조직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목표가 더 중요합니다. 그렇게 도전해야 각자 각자가 더욱더 불법의 위대한 공덕을 받으며 환희의 흐름을 무한대로 넓힐 수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도전은 ‘모두가 환희에 가득 넘쳐 신심에 힘쓸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을 만났을 때 즐겁게 신심에 임하고 있는지, 왠지 모르게 수동적이 되어 의무감으로 행동하고 있는지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대공덕의 꽃을 피워 크게 환희하고 확신하도록 무한 배려와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올바른 인생’을 스승과 함께 그리고 동지와 함께 꿋꿋이 걸을 수 있어 더없이 감사하다”는 이케다 SGI 회장의 말씀처럼, 본문의 직제자인 우리도 최고의 신앙을 수지하고, 목숨이 있는 한 감연히 올바른 인생의 궤도를 스승과 함께 나아가며 승리하자고 호소 드립니다.
세계광포 만대의 승리를 결정짓는 황금의 원년!
도움닫기의 기세가 비약의 힘을 결정짓는 것처럼 행복드림지부총회, 광포부원가입신청, 대좌담회운동 등, 하반기 일체의 도전을 거침없이 승리하여 황금의 신시대를 열어갑시다!
‘다시 태어났다는 결의와 기세로! 세계 모범의 한국SGI! 행복 최강의 한국SGI!’를 목표로 신바람 나게 광포의 회오리바람을 크게 불러일으킵시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행복드림지부총회’ ‘대좌담회’ 승리로 올해를 마무리
우리 장년부는 스승의 입회일이자 장년부의 날인 지난 8월 24일까지 ‘70일간 희망의 격려운동’을 전개하여, 혼돈과 어려움이 속출한 우리 사회에 입정안국과 스승의 위대한 철학을 알렸으며,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장년부의 현장활동은 민중의 고뇌를 행복으로 바꾸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서울의 어느 권은 창제근본으로 1,700회 가정방문을 하여 포교, 스피치부원회 신기록달성과 함께 사회 실증과 숙명전환의 체험담을 꽃피웠고, 작년에 분권한 인천의 신생권은 8월 24일 실시한 부원회에서 장년부 150명이 합창을 하고, 한 장년부가 일체를 신심근본으로 도전하는 가운데 중견기업의 대표가 되어 세계로 도약한 체험을 발표하는 등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여건이 열악한 대구의 한 방면은 스승께 반드시 승리의 보고를 드리겠다는 결의를 하고 현장활동에 도전해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좌담회 참석, 방면 신기록을 달성하고 신입회원이 환희 찬 체험을 발표하는 역사를 새길 수 있었습니다. 70일 도전에 노고하신 전국의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또, 8월 말에는 처음으로 방면 총합·부(副) 간부 진천연수를 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 명명해주신 우주시민 천문대 개관 후 장년부의 첫 번째 연수가 방면 총합·부 간부로 결정된 것은, 한국광포의 노고자인 선배님들을 예우하고, 광포의 황금기둥인 장년부가 총합력을 발휘하자는 취지였습니다.
본부 참의, 총합·부 간부 등 선배 간부님 모두 그 취지에 공감하며 연수 내내 청년의 기세로 임했고 각자 소속에서 사제직결, 본부직결의 총합력 발휘를 힘차게 결의했습니다. 이에 우리 장년부는 70일 도전의 추진력과 총합력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4분기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첫째, 11월에 열리는 행복드림지부총회 대성공입니다.
지부총회는 지부 4부를 중심으로 한 해를 총마무리하는 환희의 무대입니다. 우리 지부장님들은 청년을 신뢰하고, 부인부의 의견을 소중히 해 이체동심의 전진을 부탁드립니다. 또,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소중함이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것은 바로 ‘가족’입니다.
이번 총회는 회우와 미입회 가족 모두를 참석시켜 한국SGI의 따뜻함을 전하고 일가화락의 마디가 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대좌담회 운동으로 12월 총 마무리입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은 “광선유포는 좌담회로 완성된다. 특히 좌담회가 충실하여 활력과 환희로 넘치는 한 광선유포는 정체하지 않고 전진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황금의 3년, 첫해를 마무리하는 싸움의 결과는 12월 좌담회의 승리로 완성됩니다. 장년부는 좌담회 사전·사후 활동과 좌담회 협의회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대망의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 구축의 대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했으면 합니다.
특히 ‘환희 넘치는 좌담회의 비결은 회원의 공덕 이야기가 넘쳐야 한다’는 말씀처럼 ‘광포부원가입신청’과 지부총회 승리의 환희를 장년부가 솔선하여 발표합시다.
셋째, 청년육성은 자녀와의 대화부터 시작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지금 아무리 조직이 발전한 것처럼 보여도 청년을 육성하지 않고, 미래부가 성장하지 않으면 미래에 흥륭하지 못합니다. 광포의 여로는 대장정과 같습니다. 여러 대에 걸쳐 이루어야 할 대사업입니다. 그러므로 청년을 육성하는 수밖에 없습니다”(2009년 4월 28일, 최고대표협의회)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평화문화총회(가칭)’는 내년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이 되었으며, 청년육성을 위해 장년부는 자녀와 대화하는 훈훈한 아버지에 도전합시다. 이것이 자녀를 학회의 뜰에서 성장시키는 첫걸음입니다. 우리 모두 가슴 따뜻한 장년부가 됩시다.
끝으로 10월에 실시하는 광포부원가입신청의 무사고 대승리를 위해 철저한 기원과 함께 장남일체로 회관 내 주차 관리 및 안전에도 최선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4분기 활동방향을 실천하여 2014년을 대승리로 마무리하자고 당부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이명철 한국SGI 장년부장
조금의 방심없이 ‘광포부원가입신청’ 성공과 ‘청년육성’을
니치렌대성인께서 다쓰노구치법난으로 발적현본하시며 본불로서의 모습을 나타내신 9월 12일. 그리고 대어본존 건립의 때를 만들었던 아쓰하라법난의 날이자 24년 전 스승께서 한국을 첫 방문하신 9월 21일 ‘한국SGI의 날’까지 사제불이의 역사가 깊이 새겨진 의의 깊은 가절입니다.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을 완성하고 건강하신 이케다 SGI 회장 부부와 함께 시작한 황금의 3년! 자기 자신과 학회의 발적현본을 부탁하신 스승께 더욱 사제불이, 사제직결의 신심을 다짐하며 모두가 즐겁게 이체동심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고, 그 어느 해보다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면서 놀랄만한 공덕 속에 대전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류의 태양이자 희망인 광선유포를 위해 청년을 선두로, 청년의 기세로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려하는 리더만이 자신도 승리하고 동지도 승리하게 해 번영시킬 수 있습니다. 건투하시는 동지에게 ‘항상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고 예를 다해 인사를 한다.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웃는 얼굴로 대한다. 모두가 즐겁게 ‘좋다, 하자’고 환희차서 결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가의 진정한 리더입니다.”
또 “인간에게 금생에서 최고의 재산은 얼마나 많은 사람과 함께 노고하고 격려하며 신심을 분기시켰는가라는 체험입니다. 그러므로 몇 명 아니 수십, 수백 명에게서 ‘함께 걱정해 주고 기원해준 저 사람을 평생 잊지 못한다’ ‘저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이 있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보다 더 뛰어난 인간의 영예는 없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가장 존귀한 인간왕자입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말씀처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힘을 내서 전진할 수 있도록 격려의 달인이 됩시다.
다가오는 광포부원가입신청도 더욱더 순수한 신심의 일념을 불태워 도전하는 공양, 보은 감사하는 공양이 되도록 현장간부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어서 1440쪽에 “어쩌다가 인간으로 태어날 때에는 명문명리의 바람은 심하여 불도수행의 등불은 꺼지기 쉬우니라. 무익한 일에는 재보를 다 써도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불법승에게 약간의 공양을 하는데에는 이를 귀찮게 생각하니 예삿일이 아니로다. 지옥의 사자가 분발하는 것이니 촌선척마란 이것이니라”라고 써 있는 대로 마음에서 승리한 진심어린 공양이야말로 가문의 숙업을 전환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대장자가 되는 숙명전환의 원동력입니다.
황금의 원년인 올해야말로 기쁨과 진심과 정성이 넘치는 공양으로 숙명전환과 무량복덕의 인생을 여는 기회로 퍼내도 퍼내도 끝이 없는 복운의 대장자가 됩시다.
올해의 총결산인 행복드림지부총회가 11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창가학회의 사명은 세계 광선유포다. 법화경의 정수이며 일체중생의 성불득도의 대법인 니치렌대성인불법을 사람들의 가슴속에 확립해 무너지지 않는 세계 평화와 만인의 행복을 실현하는 데 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의 말씀처럼 불행에 우는 많은 사람을 구하고, 평소 연계된 우인들에게 스승의 평화사상을 알리며,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한국을 만듭시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를 세로선이라고 한다면 동지는 가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종횡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소중히 해야 자신의 행복도 성장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나 자녀 등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지를 소중히 대해 주십시오. 이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행복과 광선유포의 실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가정의 화목과 이웃을 소중히 하는 SGI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가족 친척 모두가 행복한 일가화락의 장이 될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또 황금기둥인 장년부를 최대로 존경하고, 청년부가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부인부에서 풍부한 창제와 따뜻한 마음으로 포용해 사이 좋은 4부 이체동심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황금의 3년, 그 원년을 승리했을 때 3년 모두를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하반기 더욱 보은하는 신심, 도전하는 신심, 용기있는 신심,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신심으로 각자 나의 광포부원가입신청, 나의 지부총회로 대승리의 역사를 만듭시다.
내년은 학회 창립 85주년, 이케다 SGI회장 한국 방문 25주년, 그리고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구축을 완성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케다 다이사쿠 지도선집의 서두에 “고뇌에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비탄에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내기 위하여 끊임없이 격려하고 대화하고 문장을 써왔다”라고 하신 스승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하고, 지도선집의 내용을 생명에 깊이 새겨, 스승과 약속한 지용보살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결연히
일어서는 것이 스승에 대한 최고의 보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 최근 소설 ‘신ㆍ인간혁명’에서 “지위도 명예도 재산도 없는 한 사람의 무명의 청년이, 인생의 은사를 만나면서 한 점 후회도 없이 매우 만족한 인생을 걸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여러분입니다. 오늘부터 30년 앞을 목표로, 각자가 광선유포를 맹세하고 그 실현에 힘쓰며 꿋꿋이 살아가기 바랍니다” “스승이 제시한 구상을 제자가 나의 맹세로 삼고, 나의 사명으로 삼아 실현해간다. 그 계승이 있어야 자절광선유포 대원성취의 대도(大道)를 열 수가 있다. 즉 사제불이의 영원한 도전 없이는 광선유포는 없다”고 적은 대로 언제나 전 생명을 다해 제자의 성장을 바라는 스승의 마음을 깊이 알고, 더욱더 사제불이의 마음에 불타 스승과 같은 대원을 품은 사제보은의 인생을 삽시다. 그리고 황금의 3년의 첫해인 올해야말로 조금도 방심, 만심, 오만의 마음 없이 좌담회 두 배 확대와 2015년 5월 3일 ‘청년평화문화총회(가칭)’ 성공을 위한 청년육성에 초점을 맞춰 하반기를 대승리로 장식합시다.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
‘미래부 육성’ ‘지부총회’ 등 광포의 훌륭한 결실을
하반기 광선유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9월은 대성인의 다쓰노구치법난과 이케다 SGI 회장의 한국 방문의 날이 있는 의의 깊은 달입니다.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에, 4부 회원님들의 활동이 광포의 훌륭한 결실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소년소녀부와 미래부 육성’에 대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따른 미래부 대상자의 감소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래예측 전문가들은 한국 인구구성이 완전히 바뀌는 2030년까지를 종교 인구 판도가 변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에도 나옵니다만, 앞으로는 점차 개종이 어려워지고, 처음 접하고 믿게 되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 이른바 ‘가족의 종교’로 종교의 지형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종교단체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어떻게 신앙을 전해줄 것인가?’를 깊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부 육성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부모님의 자녀 신심 계승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노력입니다.
“자녀는 학회의 뜰에서 키워라”는 도다 제2대 회장의 외침대로, 내 자녀를 기필코 학회의 뜰에서 성장시켜 광포의 인재로 키우겠다는 인식의 전환입니다.
4부의 행사와 활동시간을 지혜롭게 조절하여, 앞으로 5년, 10년 광선유포를 이끌어 갈 미래부를 육성하는 데에 협의시간과 활동시간을 더 할애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는 매월 실시하는 좌담회와 부원회에 반드시 자녀를 참석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합니다. 본부에서도 미래부육성 TF팀을 가동하여 미래부가 오고 싶어하는 좌담회와 부원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전’과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에 대해
이케다기념강당 1층 로비와 빅토리홀에서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전’과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동시에 개막, 12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
특히,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전’은 지난 5월 ‘대한민국 국회’와 6월 ‘세계기자대회 특별행사’에서 개최되어 각계각층의 많은 식자에게, 스승의 철학과 SGI 평화운동을 알리며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울러,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은 굉장히 오래간만에 개최됐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주옥같은 작품 21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으니 회우 및 가족들과 함께 많은 관람 바랍니다.
▶내년, 부산 고적대 결성
한국SGI 문화그룹은 착실한 활동을 통해 신심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사회에 스승을 선양하고 SGI를 올바르게 알려가는 문화광포의 사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후계를 담당할 미래부가 신심과 문화로 학회 속에서 마음껏 단련 받고 우정을 나누고 사제를 배우는 장으로 부산 고적대를 결성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부산제1·2·3·4방면의 여자 중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고적대원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으로 부산 고적대가 성공하도록 아무쪼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적대는 음악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음악대 활동을 하면 음악실력은 당연히 늘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미래 광선유포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멤버를 육성하는 것이 음악대를 결성하는 취지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드립니다.
참고로 서울 아리랑고적대는 각종 국제적 행사에 초청돼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음악대로 활약하고 있으며, 고적대 출신의 광포 인재도 속속 탄생하고 있습니다.
부산 고적대는 내년 3월 16일 창단을 목표로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원 부탁드립니다.
▶‘광포부원가입신청’과 ‘행복드림지부총회’ 성공
회원님들의 정성과 공양으로 한 해를 대승리하는 의의 깊은 광포부원가입신청을 다음달에 실시합니다.
4부 간부님들께서는 무사고 대성공을 철저히 기원해 주시고, 특히 장년부와 남자부는 회원을 지키고 회관을 외호하는 임무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행복드림지부총회’는 자신의 인간혁명과 가정혁명에 초점을 맞춘 일가화락에 도전합니다. 포교와 회우확대를 위해 각 문화회관에 비치된 포교패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12월은 올해의 마지막 반좌담회가 실시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좌담회가 되도록 4부 간부님이 솔선해서 포교활동과 일선 회원님을 격려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다음달 중순이면 마침내 제주한일우호연수원에 은사기념실이 문을 엽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주은사기념실 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영원한 사제불이를 배우고 광선유포의 사명을 자각하는 소중한 맹세의 장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연로하신 분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더욱 마음 따뜻하게 격려하고 배려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인사에 대신하겠습니다.
·김규식 한국SGI 조직사무국장
모두의 모범으로 빛나는 지용보살로 성장하는 도전을
많은 기원과 격려 덕분에 이번 SGI청년연수는 그 어느 때 보다 쾌청한 날씨와 환경 속에서 스승의 마음을 느끼며 지용보살의 사명을 다시 한 번 깊이 자각하는 연수가 되었습니다.
연수 기간 중 개최된 개강식에서 그 어느 해보다 4부가 이체동심의 단결된 도전으로 모든 싸움에 총합력을 발휘하며 승리하고 있는 한국의 활약상을 활동보고 했습니다. 한국의 4부 회원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이체동심으로 즐겁게 도전하는 활동 모습이 영상에 소개되자, 해외 멤버들은 4부가 함께 도전한다는 것에 매우 놀라고 기뻐하며 한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바 SGI 이사장은 한국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와서 한국 청년부의 성장과 활약에 대해 진심을 다해 격려해 주었습니다.
활동보고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대만 청년부와의 교류는 언어도 문화도 다른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스승을 구도하며 자기자신의 인간혁명과 광선유포를 위해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어 지금의 학회를 구축하기 위해 스승께서 홀로 얼마나 힘들게 분투해오셨는지를 깊이 느꼈고, 세계광포를 위한 앞으로의 도전에 한국 남자부가 선구에 서겠다고 결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남자부 4분기 활동방향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여름, 장년부·부인부님들의 많은 배려와 관심 속에서 대성공리에 개최한 해돋이 두드림총회와 미래부 후계승리 캠프는 남자부들과 소년부, 男미래부 사이에 깊은 연대를 맺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자부는 ‘이 미래의 청년들이 바로 학회 최고의 보물이다’라는 자각과 신념으로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학회 속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며 무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대일의 연대를 맺는 후계육성 가정방문에 매진합니다. 매월 부원회를 통해 미래부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우정의 연대를 쌓고 올바른 사제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며 미래부 육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인생에서 최고의 성업은 같은 신념의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라는 스승의 지침을 심간에 새기고 현재의 고3 멤버들을 위한 수험생 격려활동과 고3 승리창제회를 통해 학업의 승리와 신심의 성장을 도모하며, 내년 1월 실시 예정인 신입남자부 연수까지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고3 멤버 전원을 그룹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착실한 가정방문이 결국, 진정한 좌담회 성공의 요체라는 것을 한층 더 깊이 확신하겠습니다. 리더 자신부터 현장활동 제일로 도전하고 신입회원과 회우를 포함한 모든 남자부 한 사람 한 사람과 무릎을 맞댄 대화를 전개하여, 좌담회에 연결되고 있지 않은 새로운 한 사람과 함께 참석하는 좌담회 운동을 통해 12월까지 좌담회 두 배 성장을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남자부는 올 한 해의 도전에 커다란 마디를 만든다는 결의와 함께 니치렌대성인불법을 실천해 생활을 혁신하고, 안고 있는 고뇌를 해결해 행복을 구축할 수 있음을 실험 증명하는 12월 체험담대회를 실시합니다.
이는 자신의 행복을 위한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법화경의 진수대로 화타에 따른 자행에 힘써 생활혁신의 실증을 보이는 것입니다. 동시에, 더한층 강성한 신심으로 투혼을 불태우고 모두의 모범으로 빛나는 지용보살로서 거듭 성장하는 도전을 전개합니다.
“기본에 철저할 때 학회는 대발전 할 수 있다!”는 스승의 가르침 그대로, 남자부는 지금부터 철저한 기원과 착실한 가정방문의 흐름을 더욱더 견고히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2015년 5월 개최예정인 ‘청년평화문화총회(가칭)’까지 청년육성 대승리의 길을 확고하게 열겠습니다.
·정진우 한국SGI 남자부장
포교와 인재육성의 새로운 바람으로 황금의 역사를
지난 3일부터 6박 7일간 실시한 ‘SGI 청년연수’에서 스승의 깊은 자애를 느끼며 생애 잊지 못할 원점을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50개국에서 250명의 청년부가 참석했는데 어느 나라든 스승을 뵙지 못하는 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하면 학회의 혼, 사제정신을 전할 것인가’라는 과제를 두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학회에서도 미래부 육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올해 4월에는 미래본부가 발족하고 4부가 함께 미래부 육성에 주력하는 체제로 바뀌면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출산화가 심각해지고 미래부 인원이 급감하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케다 SGI 회장은 “숫자가 적다는 것은 한 사람의 미래부를 격려할 수 있는 어른들의 숫자가 늘어났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인재를 일기당천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부만으로는 좀처럼 소단위까지 담당을 세울 수 없었지만, 청년부에 비해 인원이 많은 장년부, 부인부에서 지부·지구 선까지 육성부 담당을 세워 소년소녀부와 미래부 육성에 함께 진력하자 한 사람도 놓치는 멤버 없이 육성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미래부원의 가족, 생활 등 구체적인 파악이 가능해지면서 멤버의 고민에 신속하게 손을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스승께서 고등부를 결성하신 지 50주년이 되는 의의 깊은 해로 지난 8월에는 2박 3일 동안 소카대학교에서 미래부 하계연수가 실시됐습니다. 그동안 안전사고 등 여러 이유로 실시할 수 없었지만 26년 만에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연수 첫날 이케다 SGI 회장은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 “지금 앞으로 50년 뒤의 세계 광선유포를 짊어지겠다고 씩씩하게 춤추며 나온 젊은 지용보살이 바로 여러분입니다”라고 만감의 기대를 보내며 참석한 멤버를 ‘신세기 봉추회’ 2기로 결성해주셨습니다.
연수에 참석한 멤버들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모인 또래들과 함께 식사하고 목욕하고 대화하는 속에 서로 촉발돼 깊은 우정을 맺을 수 있었고 스승의 마음도 자연스레 느꼈다고 합니다.
50년 전 모두가 반대하는 가운데 50년, 100년 뒤의 학회를 내다보며 미래부를 결성하고 손수 육성해오신 스승의 행동을 계승해 이제는 앞으로 50년, 100년 뒤 학회를 이끌 젊은 지용보살인 미래부 육성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때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세계광포 신시대를 짊어질 리더의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어려운 사회이며 여러 가지로 힘들겠지만 고민하고 괴로워하며 만들어가는 것이 모두 자기 자신의 진정한 힘이 된다. 영원한 복운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더욱 성장하고 영원히 승리하도록 일체를 맡긴 채 믿고 지켜봐 주시는 스승. 스승을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에는 늘 스승이 함께하고 있기에 그 어떠한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스승과 함께 승리하는 인생을, 광포를 위해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더욱 깊이 서원했습니다.
다음은 여자부 하반기 방향입니다.
상반기 여자부는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을 목표로 이케다화양회 7기생 구축에 도전한 결과 총 2,789명의 소중한 7기생이 탄생했습니다. 연락도 안 되고 만나기조차 힘든 멤버를 어떻게든 만나기 위해 집념 어린 도전으로 만들어낸 화양 자매의 연대이기에 한 사람을 소중히 하며 사이 좋은 이체동심의 단결로 반석과 같은 인재성을 구축하는 하반기로 합니다.
이에 9월 중 각 권에서 실시하는 부녀합금대회는 부서의 차이를 뛰어넘어 평화를 사랑하고 지향하는 창가 여성으로서 부인부, 여자부가 합금의 단결을 통해 하반기 대좌담회운동의 승리를 결의하는 장으로 합니다.
스승께서는 “여자부가 있는 것만으로도 조직은 꽃밭이 됩니다. 희망의 빛에 감싸입니다. 여자부 부탁합니다. 여러분을 지켜보겠습니다”라고 기대를 보내주셨습니다. 감동과 환희에 넘치는 좌담회를 위해 여자부가 더욱 주체적으로 참석하며 매월 신기록 좌담회에 도전합니다.
또 다가오는 상급시험과 12월 임용시험 응시자 전원이 착실하게 교학을 연마해 신심 성장의 마디가 되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12월에는 한 해를 총결산하는 체험담대회를 각 방면에서 실시합니다. 모두 1인 1체험에 도전하며 스승께 승리를 보고 드리도록 도전합니다. 그리고 예비 이케다화양회 8기생인 고3 멤버를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화양 자매의 연대 속에 들어오도록 철저히 일대일로 연대를 맺으며 체험담대회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합니다.
개인과 조직의 발적현본을 결의하며 황금의 3년을 상쾌하게 출발한 세계광포 신시대 개막의 해도 이제 대미를 장식하는 하반기를 맞았습니다.
한국SGI 여자부는 오늘을 새로운 출발의 날로 하여 하반기 대승리와 나아가 학회 창립 85주년인 2015년 5월 3일 ‘청년평화문화총회(가칭)’를 향해 더한층 포교와 인재육성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킵시다.
지용의 사명에 일어서서 사제 맹세의 길을 나아가는 화양 자매와 함께 세계광포 신시대의 황금의 역사를 만들어갑시다.
·김효진 한국SGI 여자부장
<세계광포 신시대 제5회 본부간부회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경애하는 한국SGI 여러분, 가족 친척과 함께 보내는 추석도 끝나고 상쾌하게 하반기의 승리를 향해 ‘자, 하자’라는 기세로 맞이한 제5회 본부간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년을 선두로 세계의 동지를 이끄는 모범적인 활동, 늘 노고 많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한국의 동지 여러분을 떠올리며 아내와 함께 제목을 보내며 전부 지켜보고 있습니다.
광선유포를 위한 노고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어본불이 조람(照覽)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큰 공덕에 감싸일 것입니다. 또 참으로 큰 경애로 열릴 것입니다.
성훈에는 “모두 나의 일념에 갖추게 되는 공덕선근(功德善根)이라고 신심을 취해야 할지니라”(어서 383쪽) 하고 씌어 있습니다.
불법(佛法)에는 전부 헛됨이 없습니다. 나날의 활동과 일 그리고 벗과 자신의 행복과 승리를 위한 노고는 모두 내 일념에 쌓은 ‘마음의 재보’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마음’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용기 있는 마음’으로 밝게 광포의 서원(誓願)을 내걸고 앞으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자, 내가 사랑하는 한국의 동지 여러분! 광포가 약진할 절호의 때를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은 아름다운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단결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아무쪼록 지역과 사회를 소중히 하며 모범적인 행동으로 더한층 신뢰의 연대를 넓히기 바랍니다.
나와 아내는 여러분의 건강과 장수를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기원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가족 여러분을 비롯해 현지의 동지 여러분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전해 주십시오.
한국SGI 만세! 명예로운 동지에게 행복 있으라! 승리 있으라!
2014년 9월 14일
세계광포 신시대 제5회 본부간부회 이모저모
○… 세계광포 신시대 제5회 본부간부회에 아름다운 예술의 향연이 환희의 불꽃을 더했다.
대구광역의 부인부로 구성된 목련합창단은 이체동심의 하모니를 이루며 본부간부회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We go together’를 부르며 선보인 발랄한 안무에 참석자의커다란 호응이 있었다. 또 스승과 함께 광포의 바다를 항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아리랑고적대의 ‘배’ 퍼포먼스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 2015년 5월 3일, 2만 명의 젊은 후계가 모이는 ‘청년평화문화총회(가칭)’ 브리핑이 이어졌다. 학회 창립 85주년, 이케다 SGI 회장 취임 55주년, SGI 발족 40주년, 스승의 한국 방문 25주년의 해인 2015년까지 참석자들은 지용의 후계를 향한 스승의 자애와 격려를 잊지 않고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대화 운동을 펼쳐 청년의 열과 힘을 마음껏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 포가족이 떴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울산의 광포가족 남효윤(학성권 壯회원), 이필임(학성권 지부부인부장), 남해숙(학성권 지역여자부장), 남해진(신정권여자부장), 남일권(학성권 지부남자부장) 씨.
가족의 행복과 승리를 신심(信心)으로 만들어온 가족체험담은 참석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합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