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누르 지진으로 큰 쓰나미, 지진으로 '약하고 천천히 긴 흔들림' 느끼면 경계 필요 [생활의 방재] / 3/30(일) / 메~테레(나고야TV)
◇ 메이지 산리쿠 지진
동일본 대지진에 대해 설명할 때, 「산리쿠에서는 옛날부터 대지진에 수반하는 쓰나미 피해가…」라고 말합니다. 이 '옛날 대지진'이란 조간지진(869년), 게이초 산리쿠지진(1611년), 간세이지진(1793년), 메이지 산리쿠지진(1896년), 쇼와 산리쿠지진(1933년) 등을 말합니다.
이 중 '메이지 산리쿠 지진'에서는 연안에서의 흔들림이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쓰나미가 밀려와 약 2만 200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처럼 규모에 비해 매우 큰 쓰나미를 일으키는 지진을 '쓰나미 지진'이라고 부릅니다. 쓰나미에서 피난하는 계기가 되는 '지진의 흔들림'이 작았기 때문에 늦게 도망쳐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산리쿠 지진'은 발생 메커니즘 때문에 '누르누르(미적지근한) 지진'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메이지 산리쿠 지진은 1896년 (메이지 29년) 6월 15일 오후 7시 32분경에 발생했습니다. 이와테 현 가마이시 시의 동쪽 200km의 산리쿠 해역이 진원입니다. 매그니튜드는 현재는 Mw 8.2~8.5로 추정되고 있습니다.(기상청에 의함)
'약하고 천천히 긴 흔들림'의 지진으로 진도는 2~4로 추정되며 연안부 주민들은 설마 큰 쓰나미가 올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오모리현에서 미야기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을 큰 해일이 덮쳐 최고 약 38m의 소상고가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누르누르 지진>
일반적으로 지진은 단층이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깨져 '흔들림(지진동)'이 생깁니다. 이른바 '바키바키 지진'입니다. 한편, 쓰나미 지진의 경우 단층 파괴가 천천히 시간을 들여 진행이 됩니다. 이것을 그 움직임의 이미지 때문에 '누르누르 지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누르누르 지진'에서는 해안에서 지진의 강한 흔들림을 느끼는 일은 없습니다.
단층이 천천히 쪼개지는 '누르누르 지진'에서도, 파괴가 급속히 진행되는 '바키바키 지진'에서도 해저에서 단층이 움직인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해저에서 단층 파괴가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해저가 크게 융기하거나 침강하면 그 변동이 해수에 전달되어 해수면이 오르내리고 해일의 발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바다나 하구 근처에 있다가 지진으로 '약하고 천천히 긴 흔들림'을 느낀다면 경계가 필요합니다.
◇ 세심하게 정보를 체크
쓰나미 지진은 흔들림이 약하기 때문에 '아! 쓰나미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이지 산리쿠 지진이 그랬습니다. 현대의 '누르누르 지진' 대책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 긴급 지진 속보
진도급 흔들림의 경우 '긴급지진속보(경보=일반용)'는 발표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느리고 큰 흔들림(장주기 지진동)이 발생하므로 '장주기 지진동에 의한 긴급지진속보'가 발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약하고 천천히 긴 흔들림' 후에 '긴급 지진 속보'가 나오면 쓰나미 지진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쓰나미에 요경계', 피난입니다.
□ 쓰나미 경보
방재과학기술연구소의 「해저 지진·쓰나미 관측시스템」이, 지진의 데이터를 재빨리 파악합니다. 이것은 해저에 지진계와 수압계를 설치하고, 그 관측 데이터를 광케이블로 방재 과학이나 기상청 등에 보내는 관측 시스템입니다.
일본해미조(S-net), 난카이 트로프(DONET1 DONET2 N-net), 사가미 트로프(사가미만 지진관측시설)가 있어 24시간 태평양 연안의 해저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 관측 데이터에서 '쓰나미 경보' '대쓰나미 경보'가 나올 것입니다.
흔들림을 느끼면, 흔들림이 커도, 그렇게 크지 않아도 「텔레비전」 「라디오」 「스마트폰」등에서, 최신의 정보를 체크하도록 해 주세요.
◇
재해지 취재나 NPO 연구원의 입장 등에서 배운 방재의 지식이나 지혜를, 칼럼 형식으로 엮습니다.
■ 이가라시 노부히로
도쿄도 출신. 1990년 메~텔레 입사,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재해지에서 ANN현지 데스크를 경험. 보도국 방재 담당 부장이나 방재 특집 방송 「이케가미 아키라라고 생각한다! 거대 자연 재해로부터 생명을 지켜라」프로듀서등을 거쳐, 현 뉴스 데스크. 방재 관계의 NPO의 특별 연구원이나 아이치현 방재 감재 칼리지의 미디어 강좌 강사도 맡아 방재·감재 보도의 본연의 자세에 대해 취재와 발신을 계속한다. 일본 재해 정보 학회·회원 방재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7091576699a759bfce3c340e944080b3ae3dbb03?page=1
ヌルヌル地震で大津波 地震で「弱くゆっくりとした長い揺れ」を感じたら要警戒【暮らしの防災】
3/30(日) 14:00配信
1
コメント1件
メ〜テレ(名古屋テレビ)
明治三陸地震
明治三陸地震の震度分布図「中央気象台(1896)による」出典:地震調査研究推進本部HPより
東日本大震災について説明する時、「三陸では昔から大地震に伴う津波被害が…」と言います。この「昔の大地震」とは、貞観地震(869年)、慶長三陸地震(1611年)、寛政地震(1793年)、明治三陸地震(1896年)、昭和三陸地震(1933年)などのことです。
このうち「明治三陸地震」では、沿岸での揺れが弱かったにもかかわらず大津波が押し寄せて、約2万2000人が死亡しています。このように規模の割に非常に大きな津波を引き起こす地震を「津波地震」と呼びます。津波から避難するきっかけになる「地震の揺れ」が小さかったため逃げ遅れ、被害が拡大したと言われています。
「明治三陸地震」は、発生メカニズムから「ヌルヌル地震」とも呼ばれています。
明治三陸地震は、1896年(明治29年)6月15日午後7時32分頃に発生しました。岩手県釜石市の東200kmの三陸沖が震源です。マグニチュードは、現在では Mw 8.2~8.5 と推定されています。(※気象庁による)
「弱くゆっくりとした長い揺れ」の地震で、震度は2~4と推定され、沿岸部の住民はまさか大津波が来るとは思わなかったと言います。しかし青森県から宮城県にかけての太平洋沿岸を大津波が襲い、最高で約38mの遡上高が記録として残っています。
<ヌルヌル地震>
一般に地震は断層が短時間に一気に割れて「揺れ(地震動)」が生じます。いわば「バキバキ地震」です。一方、津波地震では断層破壊がゆっくりと時間をかけて進みます。これを、その動きのイメージから「ヌルヌル地震」と呼んでいます。「ヌルヌル地震」では、沿岸で地震の強い揺れを感じることはありません。
断層がゆっくりと割れる「ヌルヌル地震」でも、破壊が急速に進む「バキバキ地震」でも、海底で断層が動くということは同じです。ですので、海底で断層破壊がゆっくり進んでも、海底が大きく隆起したり沈降したりすると、その変動が海水に伝わって海面が上下し、津波の発生につながるわけです。
海や河口の近くにいて、地震で「弱くゆっくりとした長い揺れ」を感じたら、要警戒です。
こまめに情報をチェック
S-net 出典:防災科学研究所HP
津波地震は揺れが弱いので「あっ!津波が来るかも」と思いつかない可能性があります。明治三陸地震がそうでした。現代の「ヌルヌル地震」対策はどうなっているのでしょう?
□緊急地震速報
震度クラスの揺れの場合、「緊急地震速報(警報=一般向け)」は、発表基準をみたさないので、発表されないと考えられます。しかし、ゆっくりとした大きな揺れ(長周期地震動)が発生するので、「長周期地震動による緊急地震速報」が発表されると思われます。つまり「弱くゆっくりとした長い揺れ」の後に、「緊急地震速報」が出たら津波地震の可能性が高いので“津波に要警戒”、避難です。
□津波警報
防災科学技術研究所の「海底地震・津波観測システム」が、地震のデータをいち早く捉えます。これは海底に地震計や水圧系を設置し、その観測データを光ケーブルで防災科研や気象庁などに送る観測システムです。
日本海溝(S-net)、南海トラフ(DONET1 DONET2 N-net)、相模トラフ(相模湾地震観測施設)があり、24時間太平洋岸の海底を監視しています。この観測データから「津波警報」「大津波警報」がでるはずです。
揺れを感じたら、揺れが大きくても、そう大きくなくても「テレビ」「ラジオ」「スマホ」などで、最新の情報をチェックす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
被災地取材やNPO研究員の立場などから学んだ防災の知識や知恵を、コラム形式でつづります。
■五十嵐 信裕
東京都出身。1990年メ~テレ入社、東日本大震災では被災地でANN現地デスクを経験。報道局防災担当部長や防災特番『池上彰と考える!巨大自然災害から命を守れ』プロデューサーなどを経て、現ニュースデスク。防災関係のNPOの特別研究員や愛知県防災減災カレッジのメディア講座講師も務め、防災・減災報道のあり方について取材と発信を続ける。日本災害情報学会・会員 防災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