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역사적 발자취와 아름다운 기암괴석에 원효대사가 넋을 잃었다는
오봉산(五峰山 324m)은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하며 남해바다 다도해와 많은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다.
봉우리가 다섯개 모여 있는 오봉산은 산 아래 다가설 때까지도 그리 독특하지 못하지만 파고들면 점입가경,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설악산 천불동계곡에 들어서는 듯 가야동 계곡의 협곡을 보는 듯하고, 산등성에 솟은 암봉과 암벽은 날카로운 칼날을 세워놓고 병풍을 펼쳐놓은 듯 작은 산의 심오한 자연미에 감탄한다.
오봉산의 참 멋은 오봉산에 다가들어야 알 수 있는데, 오봉산의 으뜸은 칼바위다.
매끈하면서도 힘차게 뻗은 능선과 그 끝에 날카롭게 치솟은 바위는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보여준다.
칼바위는 통일신라 때 고승 원효대사가 수도터로 삼고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기암이기도 하다.
원효는 용추폭포에서 몸을 깨끗이 씻고 칼바위에 올라 수도를 닦았다 한다
30여m의 칼바위는 참으로 기묘하여 마치 손바닥을 위로 세우고 손가락들을 모아서 45도 각도로 굽힌 모양 같기도 하고,
선 채로 깊숙이 허리굽혀 인사하는 모습 같기도 하다. 끝이 날카로운 칼 모양이기도 해서 보통 칼바위라 부른다.
그러나 칼바위 일대는 거대한 바위들이 엉켜 있고 바위봉우리들이 솟아 있기 때문에 개구리바위, 호랑이바위, 버선바위 등 갖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조선 태조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해서 태조바위라 부르는 바위도 있다.
큰 바위들이 많이 엉켜 있기 때문에 돌을 던져 넣으면 득량만 바다로 나온다는 마당굴과 정재굴, 독굴 등 굴도 많다.
또 칼바위 아래는 사방을 높은 바위벽이 둘러싼 공간이 있다.
50여명이 들어설 수 있는 넓이로 바위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외부와 단절된 독방과 같다.
용추폭포는 10여m 높이로 그 아래는 소를 이루고 있으며,
여름 장마철에는 장관을 이룬다.
남쪽으로 펼쳐진 드넓은 바다, 다도해 섬들과 수인산, 제암산, 존제산, 모후산, 조계산, 금전산, 제석산, 천관산 등을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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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따라님 방가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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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날 뵐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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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산님 어서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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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음 정산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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