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 출렁다리=370개 계단 끝에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입장료 무료인 160m 출렁다리 명소
0조회 3362026. 5. 13.
봉명산 출렁다리 걷는 시민들 / 사진=경북나드리
문경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봉명산 능선에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보행로가 조성되었습니다.
두 개의 봉우리를 잇는 160m 길이의 보행 현수교는 지상으로부터 약 25m 높이에 설치되어 아찔한 스릴과 해방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폭 1.5m의 다리 위에서 발아래로 펼쳐지는 비경은 일상의 번잡함을 잊게 만들며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숨 가쁜 계단 끝에 만나는 아찔하고도 아름다운 풍경
봉명산 출렁다리 계단 / 사진=경북나드리
봉명산 출렁다리 / 사진=경북나드리
출렁다리의 절경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부터 약 400m 거리를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370여 개의 데크 계단과 주탑에 설치된 130여 개의 계단을 차례로 오르는 구간은 경사가 가팔라 다소 체력적인 소모가 따릅니다.
그러나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도달했을 때 마주하는 탁 트인 조망권은 그간의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석화산과 이어지는 2.5km 둘레길과 미래의 전망타워
문경읍 석화산 전망타워 조감도 / 사진=문경시
문경시는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석화산 일대와 연계한 대규모 체류형 관광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현대적인 전망타워를 건립하고 총연장 2.5km에 달하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산책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인프라가 구축되면 출렁다리와 석화산이 하나의 코스로 연결되어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산행 후 즐기는 무료 족욕체험장
봉명산 출렁다리 가는 길 / 사진=경북나드리
산행을 마친 뒤에는 인근에 위치한 문경 온천지구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온천강변1길 27 인근에 마련된 무료 족욕체험장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곳은 11시부터 18시 사이에 방문하면 따뜻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씻어낼 수 있어 산행의 완벽한 마무리를 도와줍니다.
온천수의 따스함이 몸을 감싸면 산행 중에 쌓였던 긴장이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며 문경 여행의 참된 묘미를 느끼게 됩니다.
방문객을 위한 이용 시간 및 주차 편의 정보
봉명산 출렁다리 모습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봉명산 출렁다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이용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로 정해져 있으며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안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온천지구 내 공용 주차장이나 강변에 마련된 임시 주차 공간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