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가지고 인제방향, 한계령을 향하였다. 내설악이라 기대하였었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 오색약수터를 지나..
내설악의 수려한 모습에다 사진보다 실제 단풍의 모습은 훨씬 아름다왔다.
한계령 정상, 휴게소에서 찍은 단풍모습. 전국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관광인파들로 한계령 넘는 길은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기온이 너무 떨어져 춥기까지 하였다.
원통과 인제를 지나 홍천에서 감자옹심이로 점심을 먹고 원주를 거쳐 돌아왔다.
내일 화왕산 등산을 가는 친구들이 부러워 먼저 선수를 쳤나? ㅎ ㅎ
난 우선순위가 있어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이..
첫댓글 한계령과 오색약수터의 단풍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언젠가는 꼭 만나님처럼 직접가서 이쁜 단풍을 내 눈으로 느껴보고 싶어요~~~
와~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네요..마나님과 좋은 시간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단풍구경 잘 하고 갑니다.
대전에서 설악산 단풍구경하는 방법도 있구먼....... 고마워~~
단풍이 정말 이쁘네~~이쁜 단풍 구경 잘 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