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1:15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1:18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
1: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1: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1: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1: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말씀을 정리하면서도 너무 난해하고 은혜가 되지않는 상황에서 또 이래저래 저에게 부딪혀 오는 시련들로 인하여 실족되어지고 침체된 가운데서 하나의 말씀을 정리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정말 씨름에 씨름을 거듭하며 깨달아지지 않는 고통 가운데 어떤 말씀으로는 위안을 받았다가 또 어떤 말씀으로는 실족되어 넘어졌다가 하면서 하나 깨달은 것이 아 내가 생명나무의 열매가 아닌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먹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나타냄에 있어서 과정이 있구나 기간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이말씀을 정리하면서 들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나이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셨는지 왜 모든 기도를 예수님을 통해서 해야 하는지 왜 모든 말씀이 예수님안에서 라고 하시는지 그 안에서 라는 단순한 말씀이 이제야 이해가 가는듯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안에 들어가 하나되지 않으면 결코 그 신성한 하나님의 생명이 담기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천지창조의 창조의 순서가 뒤로가면 갈수록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이 더욱더 범위가 넒어짐을 예전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상고 하였고 이말씀 또한 예수님께서 비록 신성을 가지고 성령님의 의해 잉태되시고 태어 나셨지만 완전하고 성숙되지 않음으로 나타내지 않으셨다는 것과 12세때 부분적으로 잠시 나타내 보이신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말씀을 들었음에도 걷지도 못하는 온전치 못한 눈먼자로 귀머거리로 앉은뱅이로 절름발이로 열병든자로 문둥병자로
제가 감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 했던 교만함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과 그럼에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 말씀을 마칠수가 있어서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