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산행후기

[섭섭이]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은

여수시 중흥동,삼일동.상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510m로 그리 높지않은 산입니다.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입니다.

경남화왕산,마산무학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진달래군락지중 한 곳으로

30년 - 40년생 수만구루가 있는 곳입니다. 

*산행지 : 여수 영취산

*산의 높이 : 해발 510m

*산의 위치 : 여수시 중흥동,삼일동.상암동

*누구랑 : 광주한실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한 날씨 ; 안개가 많이 끼고 비가 온 날씨

*산행거리및 시간 : 10km에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산행코스 : 상암초교 - 임도 - 임도갈림길 - 봉우재 - 도솔암- 진례산 정상

                - 시루봉  - 흥국사 - 저수지 주차장 쪽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영취산의 특징(장점) : 1)영취산은  정상인 진례봉을 정점으로 온 산이 붉은

                                산으로 물들고

                              2) GS공장뒤 임도삼거리쪽에서 등반시 여수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하며 오를 수 있습니다

                              3)영취산은 암반,급경사,절벽등 위험한 코스없이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오룰 수 있습니다.

                               4) 산의 높이도 낮고 코스도 짧아 질달래와 해안경관

                                    을 만끽하며 오룰 수 있습니다.

                               5)해상,항만등 관광의 도시 여수에서 관광과 산행을

                                  겸할 수 있습니다.

영취산이란 이름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됩니다.

영취산 산자락 아담한 곳에 자리한 천년의 사찰 흥국사........

이곳에는

많은 등반인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진달래와 더불어 이곳을 답사하며

원하는 소원을 빌어봅니다.

여수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이 붉은 색으로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수 영취산의 위치는

전남 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  위치하며

해발 510m로 여수에서 보면 북쪽 여천산단쪽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산은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으며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든 산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산악인들이 이를 보기위해 볼려듭니다.

영취산은

경남 창녕의 화왕산,경남 마산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30-40년생 진달래 수만 구루가 33만여 제곱메터에 걸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으며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을 붉게 타오르게 합니다.

영취산 등반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산행도 가능한 곳입니다.

진달래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는

호남정유 위의 임도나 상암초등학교를 산행을 기점으로 하여

450m봉을 거쳐 영취산 정상으로 올라 봉우재로 내려선 뒤

진례봉으로 오르면 많은 진달래를 볼 수 있습니다.

진례봉에서 헬기장- 439m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흥국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무박산행을 할 때는 위의 역코스로 흥국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450봉에서 정상까지는 진달래가 가장 볼만하며

길이 험할 수도 있고

어두울때 이곳을 지나게 되면 길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산행시간을 잘 조절하여야 합니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 되면 진달래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기간 중에는

영취산 시산제,청소년 백일장,사진촬영대회,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음식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진달래를 사랑하고 찾아온 상춘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전날에 내렸던 비로 축축한 산행길과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로 먼 곳까지 조망이 수려하며

억새평원과 450봉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해안경관으로

여수해안가는 물론 멀리 광양만과 광양제철공장까지 관망되며

특히 여천산단과 광양제철로 연결되는 긴 교량이 한 눈에 가깝게 들어오고

수려한 해안경광은

이를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붉은 색으로 물든 진달래 군락지의 진례봉.........

수 많은 산악인이 이곳에서 약속이나 한듯 사진을 찍으며

각자 한편의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날을 보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상심속에  멍들고 고민하고 괴로운 날로

많은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우울한 날이 많지만

우리가 추구한 산행과  관광은

우리에게 유익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소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7.  4.  6.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섭섭이  올림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여수영취산(靈鷲山)은

매년 4월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물드는데

올해도  진달래 축제가 열려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내며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산신제가 영취산 진달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는

나라의 평화와 시민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사진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 음식 축제,

우도 풍물굿,

농악경연대회,

시화전, 압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영취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키가 작은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영취산 굽이굽이 진달래꽃이 만개하는데,

최고의 진달래꽃 군락지는

바위 봉우리 부근과 정상아래, 진례봉 부근이며

이 군락지를 즐길 수 있는 등산로는

상암초등학교에서 시작해 450m 봉을 거쳐 봉우재와, 영취산 정상을 오른 뒤

흥국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정상까지는 3시간까지 오를 수 있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의 경우

등산로는 이정표가 잘되어 있고

대체로 편안한 능선으로

그다지 큰 기복도 없는 무난한 코스이므로

가족 산행지로도 적합하다.

여수의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는

멋진 풍경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의 조화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봄마다 상춘객을 설레게 하는 곳으로

연분홍 영취산 진달래꽃과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젖어봄이 어떻게는지요........           

 

 *영취산흥국사에서 바라다 본 영취산

  입니다.

 *영취산 흥국사입구쪽입니다.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천년의 사찰

  흥국사입니다.

흥국사

흥국사는 보조국사가 귀 고려 명종 25년(1195) 세운 사찰이다. 원래 절은 조선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고 인조 2년(1624) 계특대사가 중건하였다.

흥국사가 위치한 곳은 백두대간 끝자락 지리산으로부터 여수로 뻗어 내린 산줄기

가운데 한 갈래로 진례산과 영취산 등 여러 봉우리가 마치 연꽃이 감싸고 도는 듯한

형상이며, 영취ㆍ진례 두 봉우리를 기점으로 자내리와 정수암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점이다. 흥국사는 비보 사찰로서 '비보'라고 하는 것은

'돕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웅전의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가 인도 영취산에서 설법할 때의 모습으로,

항마촉지인의 석가 불상과 화불, 직계 제자, 보살, 신장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석가의 방편 분신인 관음보살을 강조하고 있다. 대웅전의 가장 높은

기둥 뒷면 벽화에도, 대웅전 앞에 모시는 괘불 탱화도 서 있는 관음보살을 모셨고,

다시 원통전에 염불 주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 조선 중ㆍ후기에 와서는

더욱 법화 신앙화 되었다

*천년의 사찰 여수 영취산흥국사입니다.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해안경관

 입니다.

*영취산흥국사에서 바라다 본 영취산입니다.

 영취산은

고향의 뒷산 같은 510m에 불과한 산이며

영취산 진달래는 키가 작으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 군락은

450봉 아래 사면,

450봉을 지나 작은 암봉이 있는 부근,

정상아래 사면,

진래봉 부근 등 크게 4개 지역에 무리지어 있으며

분홍 물감을 부어 놓은 것 같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매년 4월 첫째 주에 열린다.

진달래 산행 적기는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월 첫째 주에서 둘째주가 적기가 된다.

영취산은

진달래 개화시기 이외에는 그다지 가볼 만한 산은 아니지만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초에는

진달래산행과 함께 오동도의 동백꽃을 즐길 수 있다.

진달래가 피는 4월초에 오동도의 동백꽃도 같이 피며,

오동도로 가는 도로의 가로수가 벚꽃으로 되어 있어 벚꽃도 즐길 수 있다.

가까운 안심산 밑에 안심산온천이 있어

산행후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영취산 진달래군락지 안내판입니다.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

동광양 광양제철과 여수묘도를 잊는

이순신대교입니다.

여수 묘도입니다.

영취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석가모이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산의 모양이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된다

옛 문헌에 따르면

영취산은 흥국사 동남쪽에 위치한 439m의 봉우리이고

동북쪽 봉우리를 기준으로 왼쪽에 있고

510m 봉우리가 진례산으로 기록되었답니다.

두산을 아울러 영취산이란 이름으로 통용되어 왔으나

최근 옛 지명 찾기 일환으로 진례산과 영취산으로 나눠 부른다고 합니다.

산행 출발지인 여수 상암동

상암초등학교입니다.

산행 출발지인 여수 상암동입니다.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안내도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 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에 가마귀가...........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여수 영취산에서 바라다 본 수려한 경관입니다.

영취산은

산세가 수려하거나, 산이 높다거나,

산악인들에게 잘 알려진 산도 아니요

그렇다고 한번쯤 오를 만한 특색있는 산도 아니다.

고향의 뒷산 같은 510m에 불과한 산이다.

영취산 진달래는 키가 작으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 군락은 450봉 아래 사면,

450봉을 지나 작은 암봉이 있는 부근,

정상아래 사면,

진래봉 부근 등 크게 4개 지역에 무리지어 있으며

분홍 물감을 부어 놓은 것 같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매년 4월 첫째 주에 열린다.

진달래 산행 적기는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월 첫째 주에서 둘째주가 적기가 된다.

영취산은

진달래 개화시기 이외에는 그다지 가볼 만한 산은 아니지만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초에는 진달래산행과 함께 오동도의 동백꽃을 즐길 수 있다.

진달래가 피는 4월초에 오동도의 동백꽃도 같이 피며,

오동도로 가는 도로의 가로수가 벚꽃으로 되어 있어

 벚꽃도 즐길 수 있다.

가까운 안심산 밑에 안심산온천이 있어 산행후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흥국사

흥국사는 보조국사가 귀 고려 명종 25년(1195) 세운 사찰이다. 원래 절은 조선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고 인조 2년(1624) 계특대사가 중건하였다.

흥국사가 위치한 곳은 백두대간 끝자락 지리산으로부터 여수로 뻗어 내린 산줄기

가운데 한 갈래로 진례산과 영취산 등 여러 봉우리가 마치 연꽃이 감싸고 도는 듯한

형상이며, 영취ㆍ진례 두 봉우리를 기점으로 자내리와 정수암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점이다. 흥국사는 비보 사찰로서 '비보'라고 하는 것은

'돕고 보호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웅전의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가 인도 영취산에서 설법할 때의 모습으로,

항마촉지인의 석가 불상과 화불, 직계 제자, 보살, 신장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석가의 방편 분신인 관음보살을 강조하고 있다. 대웅전의 가장 높은

기둥 뒷면 벽화에도, 대웅전 앞에 모시는 괘불 탱화도 서 있는 관음보살을 모셨고,

다시 원통전에 염불 주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 조선 중ㆍ후기에 와서는

더욱 법화 신앙화 되었다.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여수 영취산 도솔암입니다.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에서

여수 영취산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정상입니다.

여수 영취산 흥국사입니다.

 *여수 영취산입니다.

흥국사가 위치한 곳은

백두대간 끝자락 지리산으로부터 여수로 뻗어 내린 산줄기 가운데 한 갈래로

진례산과 영취산 등 여러 봉우리가 마치 연꽃이 감싸고 도는 듯한 형상이며,

영취ㆍ진례 두 봉우리를 기점으로 자내리와 정수암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점이다.

[갈골]

영취산 에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 하고 앞으로 한실 산악회의 든든한 리포터로 꼭 참여 해 주심을 부탁 드립니다 . 그리고 저의 흔적 사진에 감사 드립니다 . 섭섭이님 고맙습니다.

[섭섭이]

함께한 산행 즐거웠으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산행때 만나뵙고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