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먹으면 꿀잠" 숙면에 좋은 과일 4가지
사진=서울신문 DB
#바나나
바나나에는 뇌를 진정시키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숙면을 돕는다.
또 바나나 속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칼륨은 정신적인 흥분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해서 심신을 안정시킨다.
또한 바나나에는 트립토판과 비타민B6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합성을
도와 숙면으로 이끈다.
사진=서울신문 DB
#체리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해 숙면에 좋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하루 2차례 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이전보다 84분을 수면 시간이 늘어났으며, 수면의 질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리 속에 든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노화 예방과 항암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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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자기 전 1~2개의 키위를 먹으면 더 빨리 잠들고 더 오래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것은 키위에는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신경전달 기능을 돕는 이노시톨과 엽산도 숙면을 돕는 데 역할을 한다.
사진=연합뉴
#파인애플
파인애플에 함유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숙면을 도와준다.
또 파인애플 속 칼슘은 멜라토닌 합성을 돕는다.
연구에 따르면 파인애플을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은 멜라토닌 수치가 이전에 비해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과일인 바나나 180%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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