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택이괘 삼효 이것 무슨 뜻인가
六三. 眇能視. 跛能履. 履虎尾 咥人凶. 武人爲于大君. 象曰. 眇能視 不足以有明也. 跛能履 不足以與行也. 咥人之凶 位不當也. 武人爲于大君 志剛也.
이것이 무슨 말씀인가 하면은 부실한 다리하고 멀쩡한 다리하고 이렇게 걸어가는 것을 절름발이 걸음걸이라 하는 것 아닌가.
멀쩡한 다리가 그러니까
잘 걷는 다리라 하면은 부실한 다리는 잘 못 걷는 다리 아니야.
멀쩡한 다리는 전쟁을 할 적에 총과 같아 적을 잘 맞출 수 있는 총과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고, 승산 있을 적에는....
패전했을 적에는 패잔병이 지팽이처럼 이렇게 집고서 퇴각하는 걸 말하는 거야.
그러니까 부실한 다리가 되는 거지 또 에꾸눈도 잘 본다 하는 것은 뭐여 총열에다 대고 가늠쇠 구멍으로 가늠쇠를 내다보고 정조준하는 상태를 말하는 거여.
그렇게 되려면 자연적 한쪽 눈을 감고 한쪽 눈을 갖고서 말하자면 외눈을 갖고서 가늠쇠 구멍으로 내다보고 가늠쇠 이를 맞춰서 총열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 아닌가 그런 걸 뜻하는 말이다 이런 말씀이여.
전쟁 상황을 해서 총을 갖고서 적을 상대해서 싸움할 적에 아- 그 총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여기에 대하여서 말하는 것이야.
그래 사람을 물어서 흉하다는 건 사람 잡아 죽이는 게 총 아닌가 그런 걸 말하는 거 또 무인(武人)한테 또 그러니까
장수들이나 병사들이나 다 싸움하는 자들을 다 무인(武人)이라 하는 것 아니야 그런 무인한테 말하자 유리하게 힘이 작용되는 것이 이 바로 여기 천태이괘 사효라는 거다 이런 말씀이지.
그럼 평소에 그렇게 말하자면은 애꾸눈 한쪽 눈으로 본다면 잘 본다 하겠어 한쪽 눈을 찡긋하는 거 그 여성들이 추파(秋波)나 던질적이 하는 행위지 그런 뜻을 여기에 다 포함해 갖고 있다 이런 뜻이야.
그러니까 말하자면은 총열을 갖고서 총을 갖고서 적과 상대할 적에 싸움할 적에 얼마나 총을 잘 다루느냐 총을 잘 다룸으로 인해서 승산이 있는 것이고 총을 잘 못 다루면 그렇게 패잔병에 대해서 총을 지팽이 삼아 찍고서 쩔름거리며 간다는 뜻이 되는 것이고 말하자면은 그렇게 애꾸눈이라 하는 것은 가늠쇠 정조준할 때 사용하는 것이나 평소에 그렇게 한쪽 눈으로 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시야를 정확하게 보겠느냐 이런 뜻도 되고, 그러니까 패잔병일 적에는 정확한 눈이 못 된 것이다.
쫓기는 입장에서는 그런 뜻도 되고 그런 거야. 그러니까 항상 두 가지 세 가지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야지 한 골 수에만 파묻혀서 그건 무엇만 가리키는 것이다.
이렇게 역(易)을 해석하려 들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야.
여러 가지 방면으로 쭉 유추(類推)하거나 살펴봐야 된다.
그 반대 방향이나 같은 동류(同類) 같은 것이 있는가 탈선(脫線)되는 거 탈음(脫音)되는 것이 있는가 도레미파솔라시도 궁상각치우 이런 식 오행 논리 이런 것을 가위바위보 논리 이런 것을 정확하게 해서 살펴봐야 된다.
연구해 봐야 된다. 이런 뜻이기도 하다. 문일천오(聞一千悟)라고 한 가지만 알 들어가서 들어서 한 가지를 들어서 천가지를 깨달으라고 이렇게 한 가지 이야기 천택이괘(天澤履卦) 삼효동(三爻動)을 갖고서 말한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주역 64개 384효를 다 이렇게 훑어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것도 다른 역상 효상도 이러한 방향 방법으로 다 유추하거나
미루어 보거나 살펴봐야 된다. 연구해 봐야 된다.
이런 뜻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강론하고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