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암에서.....
하선암(下禪庵 또는 下仙岩) : 三仙九谷의의 첫 景勝地로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수 백 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룬다. 그 위에 커다란 巖石이 하나 덩그렇게 놓여있다.
그 現像이 完然히 彌勒 같아 佛庵(부처바위)이라 부르던 것을 조선 성종 때 임재광(단양군수)이 하선암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거울같이 맑은 물이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 같이 영롱하여 紅岩이라고도 한다. 이 절경을 이황을 비롯한 많은 문인이 시를 읊어 극찬하였다.
홍암교 : 길이 104m, 폭 10m , 공사기간 1994.12. ~1995.12. 시행청 : 충청북도
홍암교에 이어 만든 데크길이 걷기에 좋다....
홍암교에서 바라 본 수직바위와 맑은 물 그리고 산능선은 아침 안개로 흐리다.....
국도 아래 개울로 내려기면 하선암...... 올 때 들리기로 하고 지나쳐 감....
하선암교에 이어서 만든 데크길이 매우 흡족하다...
하선암교 : 길이 104m 폭 10m 공사기간 1994.12~1995.12. 시행청 : 충청북도
하선암교 우측 산에 들러 탐색을 하고 늦게 회장님과 송강님이 합류한다...
국도 건너편에서 알밤 줍기를하는 동안 회장님은 토종벌 작업하는 양봉인 관찰....
국도변의 펜션이 이국적인 풍경은 좋은데.....경기가 바닥이라서 걱정입니다....
관상용 능금나무 열매가 꽃처럼 아름답다....
국도와 물길을 따라 전방에 보이는 소선암교로 걷는다...
소선암교 : 길이 52m 폭 8m 공사기간 2002.12.30.~2003.8.17. 시행청 : 단양군청
소선암교 버스대기소에서 간식으로 휴식......
소선암교를 건너서 좌측 휴양림쪽으로....전국금속노조 교육연수원 공사로 덤퍼트럭이 지나 다닌다...
휴양림 간판이 무척 웅장하다.....
산림복합휴양관 마당을 지나서...
산림복합휴양관 이용객을 위한 평상과 안락한침대......
메타세콰이어(Dawn Redwood) : 낙엽 교목으로 암수 한 그루이다. 중국원산으로 전국에 식재 된다.
높이 35m, 지름 2m까지 자라며 잎은 마주 난다. 생장이 빠르며 이식이 잘된다.
수피(줄기껍질)는 갈색이며 가로수, 조림수로 쓰인다. 목재의 재질이 부드러워 펄프용으로 많이 쓴다.
백두대간녹색테마체험장 : 세미나실, 전시관, 휴양관, 농구장, 야외무대, 목재탐험관, 탐방로,
잣나부쉼터, 숲속놀이터, 선암골생태유람길로 구성되어 있다.
선암공생태유람길 옆 팬스에 옛날 단양의 결혼식 모습...
그리운 추억 속의 한가로운 시골길 사진.......
소태
팬스가 끝나는 앞쪽에 측량표시 대를 곶는 기사가 앞서 간다...
소태나무 명찰을 회장님이 바르게 곶아둔다....
소선암 오토 캠핑장을 지나는데..... 평상 위에 대형 텐트를 쳐서 매우 안락해 보였다...
캠핑장에서 국도로 나가는 두악교...
두악교 : 길이 38m 폭 14 공사기간 2005.12.~2006.12.20 발주자 : 단양군청
국도에서 바라 본 소선암 오토 캐핑장......
국도 아래 개울 따라 밤나무가 있어 알밤을 주우며....
국도 아래 냉천을 내려가는 계단에 황교장님은 먼저 도착.....
冷泉의 수량은 엄청 많았고 매우 차다....
황교장님의 고구마 농사 담소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국도를 따라 소선암공원으로....
小仙岩公園 기념석의 글씨는 1981년 4월 30일 제20대 임성재 충청북도지사 친필이다.
먼지 방지를 위해 살수차가 물을 뿌린 소선암교를 건너서..... 올 때는 국도 이용
선암골생태유람길인 데크길을 걷는다....
엄대장님은 더워서 잠퍼를 벗는다....
개울을 따라 출렁다리를 건너서....
그늘진 숲 길에 情感이 간다...
하선암 다리가 보이는 국도를 향하여...
하선암의 風光을 처음 대하니 仙境이 틀림 없다....
그늘 아래 너른 바위를 식탁으로 점심을 먹고 휴식...
물을 건너는 거북바위가 목을 뽑아 주변을 살핀다...
중심 바위의 뒷면은 계단처럼 되어 있어 오를 수도 있다.....
아름다운 풍경의 아래쪽에 여러 계층의 돌이 쌓여 있다...
김기자도 바위를 배경으로...
국도를 따라 주차한 가정집에서.....
가정집 정원에 붉은 사과가 예쁘다....... 함께한 친구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잠교에는 주차 공간이 여의치 않아 홍암교 윗쪽의 민가에 주차 후 처음 걷는 신선한 느낌을 받으며 하선암교를 지나 국도를 따라 소선암버스 대기소에 들러 간식으로 휴식을 하고, 전국금속노조 교육연수원 건립 공사 차량이 다니는 소선암교를 지나 소선암휴양림의 선암골생태유람길을 따라 소선암오토캠핑장을 거쳐 두악교를 건너 국도아래 냉천에서 간식을 먹고 소선암교를 건너 생태유람길을 걸어 하선암을 찾아 넓은 마당바위 위에 커다란 바위가 올려져있는 바위의 모양과 맑은 물이 흐르는 풍경에 취해 옛 선인들이 많이 찾은 이유를 알게되었다. 새로운 길을 안내해준 엄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中仙巖,가산교,대잠교까지 마치고 2달만에 찾은 下仙巖은 며칠동안의 颱風 영향으로 溪谷水가 불어나서 흐름이 매우 좋다.鄭飛錫의 '山情無限'의 明鏡止水가 이런 풍경이였을까 좋은 풍경이다.三仙九谷의의 첫 景勝地인 거대한 흰바위에 刻字하여 名所임을 알려주어 한층 더 멋스러웠으나 江 中心에 세워졌으니 세찬 물결에 摩耗되어 안타깝다.下流로 내려갈수록 巨大한 岩峰들은 차츰 자취를 감추고 이따금씩 白沙場이 드러나고 억새가 群落을 이루고 있다.丹陽八景이라 소문난 이곳에도 畜舍가 占領하여 정화되지 않은 畜産廢水가 여과없이 潛入하여 玉溪水가 汚染되고 있었다.눈살 찌푸려지는 풍경은 이 뿐만이 아니라 10여년전에는 平凡한 산골 마을이던 골짜기는 어디로가고 마을 전체가 펜션을 탈바꿈하여 웬지 횡한 느낌이다.客은 하나도 없는데 펜션主人만 이따금씩 보이니 큰일 아닌가.過猶不及이란 말과 같이 뭣이든 지나친건 不足함만 못한 것이니 더 이상 개발은 멈췄으면 하는 바램이다. 丹陽八景의 上 中 下仙巖이 잘 보존되길 기원하면서 좋은 풍경에 취하여 지루한줄 모르고 단걸음에 元點回歸하여 下仙巖에 도착하여 中食하니 노곤하다.먼거리를 運行하느라 수고하신 金記者께 感謝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