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들의 문화 공연 열리다-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2018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 쇼’가 지난 8월 28일 오후 부천 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새로운 경기 주최,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여 각, 시군에 서 선발된 18개 팀 300여 명이 참가 했으며, 난타, 라인댄스, 한국무용, 에어로빅, 치어리딩 등으로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각 팀은 식전 예행연습에 이어 사회자 이상운(개그맨)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작을 알렸다.
남양주시 해피누리 복지관 청춘열차(라인댄스)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박노극 경기도 노인 복 지과장은 “오늘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9988 톡톡 쇼’ 예선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께 진심으 로 감사드립니다” 고 말하고,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톡톡 쇼는 그동안 경기도가 문화적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한가한 시간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오늘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5개 팀은 오는 10월 4일 경기도 문화 회관 결선에 출연하며 우승팀은 상장과 상금을 받습니다. 또, 사회복지 시설 순회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
예선 통과 본선 지출 5개 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예선 결과 본선 진출 팀은 남양주시 해피누리 복지관 소속 청춘열차(라인댄스) 팀과 난타, 무용(오정예술단), 에어로빅(에어로빅댄스), 한국무용(해바라기), 싱글벙글(치어리딩) 팀이 확정됐다.
한편, 관중석에 앉아있던 젊은 실버 김 선자(63세) 씨는 “83세의 어르신이 댄스 팀에 출연했다”며 “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아직 60대 초반이니 희망이 있습니다”고 했다.
첫댓글 수고 하셨읍니다~~건강합시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기자님들 감사감사 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