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금자리 찾은 완주~!!
[2012.7.2(월) 전북 완주 용진면 완주군 신청사]
지난 7월 2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완주군이 성대한 신고식을 치렀다.
그동안 완주군청사가 완주지역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전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완주군민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갖게 했었는데, 고대하던 완주군 지역에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완주군 신청사에는 야외 특설무대와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들이 함께 들어와 개청식을 하기 전부터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들이 치러지고 있다.
[2012.7.2(월) 전북 완주 용진면 완주군청 신청사 개청식 _ 축사 및 시상식 모습]
완주군 신청사 개청식에서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전주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 들과 완주군민들이 함께하였으며, 직접 오시지는 못하였지만,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완주군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이밖에도 각종 축하공연과 각 읍면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과(용진면에서는 팥죽과 소머리국밥을 준비해 인기를 누렸다) 평생학습동아리에서의 각종 체험과 제품 전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원한 음료 등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2012.7.2(월) 전북 완주 용진면 완주군청 신청사 행사 부스_평생학습 동아리 체험부스]
[2012.7.2(월) 전북 완주 용진면 완주군청 신청사 행사장 각 읍면 부스]
[2012.7.2(월) 전북 완주 용진면 완주군 신청사 앞 용진면 먹거리 부스]
개청 기념식 행사 후에는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타임캡슐 매설식, 완주농악단의 터울림 지신밟기, 도립국악원의 대북 공연이 이루어졌고, JTV희망음악회, 희망풍등날리기, 불꽃놀이 등과 함께 77년만에 완주지역에 둥지를 튼 완주군청사의 역사적인 신고식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