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근원은 생각이고 생각의 근원도 말이다. 인생이 잘 풀리려면 생각을 바꾸는 것 즉, 근원인 말을 바꾸어야 한다. 의욕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럴 마음이 끌어 내는 것이다. 의욕은 매우 파워풀한 감정이다. 직감이나 번득이는 감각이다. 그럴 마음은 마음의 소리이다. 무의식은 분명히 확실히 초점이 맞는 행복을 찾기 시작한다. 자기계발서든 영적세계든 잠재의식이든 간에 모든 것의 공통점은 결국 일어나는 일을 전부 긍정하는 것이다.
운이란 일어난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이자 해석이다. 기회는 위기의 얼굴로 찾아온다. 에퍼메이션(Affirmation)은 긍정적인 말을 외치는 것이다. 인생은 처음부터 다시 하고 싶은 것의 연속이다. 사람들이 실천을 하지 않는 이유는 안다고 하는 생각에서 멈춰버리기 때문이다. 알다와 하다(행동하다, 실천하다)는 전혀 다른데 안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행동하는 것, 실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말해 온 것이다.
저자: 구스토 후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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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무의식은 잠재의식으로 습관을 말한다. 습관은 오랜 세월을 거쳐 형성이 된다. 이 습관 역시 평소에 우리가 하는 말에서 비롯되고 말은 생각에서 나온다. 그 생각의 뿌리가 바로 무의식인 것이다.
사람의 성품이나 인품 역시도 의식이 아닌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이 진정성이 있다. 마음공부도 긍극적으로는 우리의 무의식을 정화해 나가는 것이다.
무의식을 정화하려면 먼저 말투부터 바꿔야 한다. 이책이 전하는 메세지는 "말이 씨가 된다" 고 하는 것이 전부인 것 같다. 때문에 평소 우리가 하는 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말투를 사용하라고 한다.
마음공부나 자기계발서에서 긍정적인 마인드 및 밝은 생각은 약방의 감초로 등장한다. 나역시도 삶이 바뀐 계기는 바로 한생각을 긍정모드로 바꾼 우연한 사건때문이였다.
물론 평소 그러한 생각을 품고 살았기에 시절인연과 겹치면서 다가오는 것이기는 하지만 설령 그 행운이 현생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행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대물림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진리를 받아 들인다면 세상을 함부로 대할 수 없게 된다. 사람들이 쉽게 행동이 변하지 않는 것은 저자가 말했듯이 안다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안다병은 아는 것을 자신이 실천하고 있다고 착각하는데서 오는 것으로 이 습관만 마꾸어도 삶이 변한다고 확실하게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