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오전근무 후 퇴근. 경주로 고고씽~!!! 오늘은 통일전 산책과 보문 드라이브. 그리고 홍은식당에 들러 백설소갈비찜을 먹었다. 바로 옆에서 이사를 금방해서 좀 어수선했던.... 메뉴판도 없고... 간판도 엄한데있고?ㅋ 거기다 옆에 방에선 동네 아줌마들 고스톱이 한~창. 걍 한번쯤 이런게 있구나 하고 먹어볼만했다.
반찬들은 맛깔스러웠다. 특히나 금방 버무려 나온 야채가 싱싱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소갈비찜. 위에 소금처럼 뿌려진건... 참쌀가루... 집에서 한번 해먹어보면 좋을듯하다. 젤 아래 고구마가 깔려있고, 소갈비를 얹고 찹쌀가루 뿌려주고, 또 소갈비 얹고 찹쌀가루 뿌려주고....
소갈비 다먹고 밥을시키니 씨래기 국과 밥이 나온다. 쌉싸름한 씨래기국과 밥으로 마무리.... 두명이서 작은거 시키고, 밥먹고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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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에게로 여행을 떠나다. 원문보기 글쓴이: 나만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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