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얼마간의 농사를 짓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농사입니다.
누구나 농사를 지을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농사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저는 농사꾼도 아니면서 그냥 시골이 좋아서 시골에 약간의 터를 구입 장난삼아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이 20여 년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올해에도 그렇게 얼마간의 농사를 한 것이 바로 고추 농사입니다.
고추 모종 70개를 심어 놓고 퇴비 넣고 물주고 약주고 하고 나니 그런대로 수확되었군요. 그것을 집사람이 열심히 손보고 말리고 닦고 드디어 오늘은 장호원 방앗간으로 빻으러 갔습니다.
가루로 생산된 것이 7킬로이니까 11근하고 400그램이 생산되었습니다.
수확량이 좋습니다. 이 정도면 우리 가족이 충분히 이용할양입니다.
말은 이렇게 쉬운데 과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려워하면서도 내년 봄이 되면 본능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
효 세 농장장입니다.
집사람이 두아들 며느리에게 주려고 배분해 놓았습니다.
고추가루로 7키로 생산 되었습니다.
건고추
참기름도 한말 짜왔습니다.
참깨는 장호원 장에서 한말 구입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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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장호원 장날인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한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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