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6년 독일 사업가가 찍었다는 동영상인데
매우 편집이 잘되어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올릴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94~96년 화면이 궁금하군요.
그 당시 문화나 시가지, 악단, 음악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북은 고난의행군 이전으로 우선
복구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에릭슈미트가 방문했던 모습입니다.
함께 동반한 코헨이랑 젊은애가
2010년 까지 국무성에 근무했던 녀석인데
구글 자회사 '체인지'의 디렉터로 스카웃됩니다.
에릭슈미트는 북미전략관계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
다음 동영상을 첫 장면을 보고서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미국 퍼거슨시 시민봉기.
지난 경찰관의 흑인 소년 살해로 시민봉기가 일어났던 미국 퍼거슨시와 북을 연결하는
지구촌 저항운동 책 발간 기념 하우스만 서점 세미나에서 영국의 북대사관
제1참사 태용호의 강연이네요. 흥미롭습니다.
강연내용은 시민들이 깨어나서 사회와 정치에 적극참여하여야 한다는
국제시민운동가나 월스트리트 점령 시민운동가의 주장을 결합한 내용처럼
느껴집니다.
북이 추구하는 반제 반패권이라는게 결국 1960년대 1, 2, 3세계,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일어난 시민 민중 운동을 억압하고 왜곡한 것을
다시 살려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tri continental이라는곳에서 올렸군요.
첫화면에 보면, 김일성, 아메리카의 흑표범당(흑인 반제사회주의당), 아프리카 해방기구의
만델라가 그려져 있군요. 아메리카, 아프키카, 아시아가 TRI CONTINENTAL의미이군요.
영어를 잘하는 군요.
첫댓글 슈퍼파워에 의해 갈라졌는데 소련은 떠났고, 미국은 남아있다.(세번째 영상)
네번째 영상에서 많은 걸 말하네요. 가자,IS(미국이 만든),석유패권,이스라엘,남한에서 매년 하는 핵훈련,미국이 핵에서 북한인권문제로 걸고 넘지는 이유 등....
아키리님/
태용호 1참사도 완전한 실체를 이야기한다기 보다는
퍼거슨시의 흑인과 시민저항운동을 북의 반제민족해방운동에 연결시키는
퍼포멈스라고 봅니다.
이라크 침공으로 이라크 석유개발권에 있어서 미국이 차지한 것은
작습니다. 중국이 가장 많이 차지하죠.
미유대는 석유자산과 잇권에 직접 개입하는게 아니라,
투자 회사를 금융적으로, 2차적으로 투자하는 개념에서 접근하죠.
미국은 중동석유 의존도가 매우 작죠.
해외 석유는 대부분 중남미, 나이지리아 등에서 들여오죠.
태용호 1참사의 이야기는 기존 진보들의 담론을
시민저항운동가처럼 담습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