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경七夕茶문화제...

[채선담]

8월 23일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다례원이 주최한

문경七夕茶문화제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있었습니다.

차 행사의 꽃인 두리차회에 참여한 아름다운 찻자리입니다. 즐감하세요.  ^^

선비와 꼬마도령의 찻자리...

 철판으로된 찻상...

 꼬마팽주의 시연...

 말차...  다식접시와 수저받침이 방짜유기...

 목재 등잔대를 이용한 꽃꽃이...

 깨끗하고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칠석다례...

가야금연주...

아리랑환타지...

색소폰연주...

칠석다례

칠석은 우리나라 세시 명절의 하나입니다.

이날 견우와 직녀가 그리워하던 만남을 오작교에서 이룬다는 전설이 있고

가정에서 부녀자들이 밀전병과 햇과일을 차리고

장독대 위에 정화수 떠놓고 평안을 빌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만남과 기원의 의미가 있는 칠석다례는 민간신앙뿐만아니라

불교와 궁중의 칠석다례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까마귀와 까치에 의해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때에 차를 매개로

과거와 현재 지역과지역 사람과 사람이 만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여기에 연유한 만남 기원 사랑의 정서를 더욱 멀리 퍼지게 하는 것이 칠석다례의 의의입니다.

(본문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