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찌마..... | g1
작성자 : 김영순 (gamsun2) (2003-07-05 오후 23:56 조회수 : 2)
이곳은 오거리 다방``` 난 김마담
심심차로 무찌마 관광을 떠납니다
애~~김군아~~!!
방아간 방사장~ 복덕방 복사장~ 고물상 고사장~ 철물상 철사장~...이하다수..
모두에게 핸폰 때려라
지구촌 곳곳서 아줌마들 모였으니 함께 무찌마관광을 가자고 말이당!
참~ 방아간 그 영감탕구 향수 좀 작작 뿌리고 오라 해라 잉~~!!
잠많은 스칼렛 수다방도 못오더니만 젤먼저 나왔구나 소녀적부터 여행을 밝히더니...
흐미~~어진방울~ 차림이 그게 뭐여! 누구 홀릴 사람이라도 잇는감?
그레이스~ 진이성 옷 또 훔쳐입고 왓구마 날이 날이니만큼 눈감아 줄틴게 오늘 화끈하게 놀아보자꾸나
그래도 황진이는 좋아라 다른옷 입고 뱅뱅도네 아우야~ 어지럽다 그만 돌그라
가시라~ 시장바구니 오거리다방서 맡아 줄테니 빨랑 합류하자꾸나
바람에 나풀거리는 문학 소규도 꽃바람 한번 들어보자꾸나
까먀~~ 그동안 기다리게 한 벌로 오늘 니는 집에 몬 들어간다 알간~~~!!
신기루~ 그 술을 뉘게 바치려구? 히히``젊은 제비들도 몇마리 주선해 두었으니 잘해보시라구여 누님~~!! 아니고 싸모님~~!!!
민트 안그래도 니는 은은한향이 풍기는데 꽃까정 들고나와 뉘를 홀릴텡가!
?? 좀 봐라 끝내 얼골을 안 내밀 셈인가 그래도 궁디는 끝내주게 잘 흔든다 그쟈~~
흠마`` 세라야 ~ 쌍둥아가 어데두고 머리까정 노랗게 물들이고 자유여인으로 나섰는가?
인천 앞바다의 버들이 아에 벗었구아 그래 우리끼린데 감출게 무엔가 오늘만은 끼 부려도 괘않다 함~~!!
슈가~~ 숨어 이따가도 잘도 따라왔구나 그랴~ 니는 선물상자에 고이 모셔 갈게다
큰손 페니~ 누가 맏며느리 아니랄까바 차 한잔을 마셔도 바가지에 마셔야 성에 차구나 ㅋㅋ~ 니 그리 마니마시고 관광차에서 급하면 우짤래!
오하라여사~ 잠든 집양반 가만히 덮어주고 슬그머니 빠져 나오시기요 쉿~!!
새얼굴 정아님도 훌라후프까정 돌리면서 뭔가 튀려고 요란 떨면서 나왓구료
메이플~ 여차하면 튈려고 드레스속에 청바지입고 왓남 오늘은 사고쳐도 못본 척 할테니 튈생각 말그라!
오션아~~춤만 추지말고 식사를 책임져라! 키 큰 네가 방방뛰니 내가슴이 뛴다~~ 예이~~통돼지 바베큐입니당~~~
나비함아~ 가볍게 날아서 춤추는 소녀더니 맨날 그리 먹는걸 밝혀서 우짤끄나 허리가 굵어지면 저 영감탕구들 힘없어 몬안아 줄터인디...
활짝웃는 햇살아 ~~ 콘써트 구경가서 궁디춤 많이 배워왔쟈! 니만 믿는다~ 하무요~ 성님덜 그래서 햇살은 아덜 친정에 맡기러 갑니당!
우어젤~ 멍하지 말고 어여 창밖으로 뛰내리그라 집식구들 아무도 몰래 우리 떠나자구~~
리우쩐지 암말 않고 있음 아니되오 어여 서둘러 행차하시오!
치마 들추는 크리스~! 몸매엔 아직도 자신이있다 이거지
크리스 아들 낳고 호강하네! 진종일 광난의 춤추느라 고생하신 어무이 다리주무르는 아들 보게나!!.
스칼렛 흔듬 스칼렛술잔 머리나부기며그림 단발머리 세라복 금발 금색드레스 아래 신분노출을 꺼리는분들 아디공개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