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에 사시는 분들도 계실지는 모르지만...^^
일단 외관은 굉장히 깔끔하고 새로지은듯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시설도 좋겠거니 했쬬^^
숙박비는 삼만오천원이더라구요... 비싼편은 아닌듯^^
그러나....ㅡㅡ
외관하고 실내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일단 인터넷정도는 되겠거니 했는데 컴터는 전혀없고
비디오는 기껏 테잎골라갔더니 전원조차 켜지지 않고 테잎도 안들어가더라구요
방은 너무 덥고 에어컨도 작동하지 않고 창문을 열면 밖에서 안이 다보여서
열지도 못하겠고... 땀무진장흘렸습니다...ㅡㅡ;;;
조금 웃겼던건...모텔측에서 의도한건지..아님 누가 놓고간건지...
머리맡에 콘돔하나가 놓여있더군요....
남친이랑 보고 뒤집어지게 웃었음^^
마음에 들었던건...침대가 약간 낮아서 굉장히 잠자리가 안정적이더라구요...
방안온도만 맞았으면.. 정말 잘잤을듯^^;;
더워서 여러번깼거던요...
글고 한가지 더 아쉬운건... 새로지은것치곤..
욕실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그냥 보통 작은 욕조...(정말싸구려같아 보이는...ㅡ.ㅡ;;)
비위생적으로 보이는 샤워타올과 이태리타올이 걸려있고...
샴푸도 편의점가서 사왔음....(이상한 린스랑 샴푸랑 합쳐진...ㅡㅡ;;)
시골이라서 그런거 였는지는 몰라도......
여러모로 좀 아쉬웠던...^^;;;;
다음번엔 그주변에 다른 곳을 미리 알아보고 가야겠다는^^;;;;
이상^^ 시골순이의 후기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논산에그리스(?)후기..^^;;
상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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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4 23:5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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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스 앞에 있는 미라클과 타이타닉은 좀 나을 거에여~~~~~~ 그리스는 옆에있는 건물과 쌍둥이 인데두 ~~~~~
가격대는~ 비슷 한가요 +_+?
가격은 미라클은 약간 더 받는 것으로 알고 있구여 타이타닉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어염 하지만 미라클 사장님 원래 유성서 모텔 했었는데
유성 스마일인가 제가 조금 기억이 흐리거든여 아마 잘 얘기해 보세여 그럼 혹시 장담은 못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