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제5837부대 4대대 MOU
장병들의 사기고양을 위한 위문활동 및 지원 강화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주원)와 제5837부대 4대대(대대장 변해영)는 22일 제5837부대 4대대 안보교육관에서 임주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변해영 대대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내용은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무의욕 고취를 위한 위문활동 △상주시 안보행사에 관련한 지원사항 △그 밖의 부대활동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 3개 분야에 협력이 필요한 세부사항을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상주대대가 서로 협의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업무협약 기간은 체결한 날부터 2년간 유효하며 협약만료일 1개월 전까지 협약 종료의사를 상대방에게 서면으로 통지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같은 내용으로 다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본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임주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인성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화동면, 일손 부족농가 포도 순따기 활동 전개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22일 화동면직원과 농업기술센터직원, 서상주농협 화동지점직원, 화동면향우회원 등 40여 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포도농가인 화동면 어산리 엄재호씨는 공무원과 농협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교통사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상주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성황리에 폐막
4,000여 명 관람객 호평 속 대단원의 막 내려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에서 공연된 상주 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이 4,000여 명의 관람객을 감동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의공정기룡기념사업회와 코리아파파로티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한 이번 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정기룡의 청년기를 시작으로 삶과 사랑, 상주성 탈환 등의 전과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정기룡 역의 ‘이든’, 강씨부인 역의 ‘김경선’ 등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병사들의 전쟁터로 나가기 전 가족과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면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100여 명의 출연진들이 들려주는 웅장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대형입체무대, 특수효과 등이 공연을 보는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상주연희단 맥’의 풍물 공연 부분에선 관객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에서 처음 시도하는 외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이 정기룡이라는 위인에 대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상주시민들의 높은 질서 및 안전 의식으로 3일 동안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쁘며, 앞으로도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2015 공무원 통일교육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주시협의회(회장 권세환)는 21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공무원,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통일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통일시대를 열어갈 미래의 핵심전달자로서 북한에 대한 실상이해와 통일미래의 긍정적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었다.
강연 1강좌는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강동완 교수의 ‘최근 북한사회의 변화와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2강좌는 유현주 탈북강사의 ‘북한의 실상과 문화’ 강연으로 진행하였으며,
탈북하게 된 동기 및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북한사회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통일을 주도해나갈 공무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권세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과 지자체, 민간단체가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통일준비에 대한 국민적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적 통일환경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전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통일한국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015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5월 22(금)부터 23일(토)까지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의 연수 지원을 받아 상주 관내 초등 신규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연수 과정으로, 상담 활동, 학급 경영, 협동 학습의 실제, 멘토와의 대화 등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결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 교사의 부담없는 대화를 통하여 교직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신규교사의 열정과 패기를 상호 공유하여 멘토와 멘티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신규교사의 교단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남교희 교육지원과장은 특강에서 ‘바람직한 새내기 교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연수와 멘토링을 통하여 교직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윤리 의식을 함양하며 보람된 교직 생활을 영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생활체육회, 제2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족구대회 개최

국민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확대와 상주특산품인 곶감을 널리알리기 위한 『제2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족구대회』가 5월 31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족구대회는 상주생활체육회(회장 서동령)가 주최하고 상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112팀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그간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갖는다.
족구는 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대중 스포츠이다. 또한 전신운동으로써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아주 간편한 옷차림에 공 하나만 있으면 재미를 즐기며 충분히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족구대회를 상주시에서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회간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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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휴 잘 보내셨어요


상주소식 살포시 내려놓고 미용협회 도지회 총회 갑니다


거운 하루 만들어 가셔요
전 오늘 쉬는날
바람불어 시원한 아침
봉사 활동에 여염이 없으시겠네요...
좋은 일----국군장병 아저씨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