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구미 금오산 현월봉(金烏山 顯月峰, 976m) 산행 #5
17:43 철탑
철탑 능선의 등산로 안내도
정상(약사암) 0.8km, 성안 0.7km, 폭포 1.5km 지점 이정표
17:44 정상/약사암 0.8km, 성안 0.7km, 폭포 1.3km 지점 이정표
17:49 금오산성
정상부근의 자연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길이 2km의 금오산성
18:06 정상/약사암 0.3km, 폭포 1.8km 지점 이정표
18:14 정상, 약수암 0.3km 폭포 1.8km 지점 이정표
18:14 보수공사 중인 금오산 정상 제1헬기장 옆 음수대(음용 가능)
18:06 정상/약사암 0.3km, 폭포 1.8km 지점 이정표
18:16 정상, 폭포 2.0km 지점 이정표
금오산 등산로 안내도
18:17 약사암, 정상 갈림길
정상 50m 정도 남은 지점에서는 약사암 가는 갈림길도 나오는데 약사암은 하산길에 들리기로 한다.
18:20 금오산 현월봉(976m) 옛 정상 표시석
금오산 정상은 예전에 미군 통신기지가 있어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정상 출입금지 시기에 이 정상석을 사용하다 2014년도에 기지 철수와 함께 개방이 되면서 다시 정상 부근에 표지석 하나가 더 생겼다.
삼각점(1981. 재설)
옛 정상 표시석 지점에서의 금오산 일몰
18:25 금오산 정상
금오산 정상 현월봉에 놓인 금오산 정상표지석
미군 레이더기지가 있던 정상부지를 반환받아 2014년 새로 설치하였다.
원래 금오산 정상인 현월봉에는 올라갈 수가 없었다.
주한 미국 통신기지가 있었기 때문에 헬기장까지만 올라갈 수 있었다.
1953년 한·미행정협정(SOFA)에 따라 미군 통신기지(22,585㎡)가 들어서면서 일반 시민의 출입이 통제돼 왔으며
구미시는 금오산 정상의 출입을 풀기 위해 10차례에 걸친 미군과의 협상을 통해
2011년 정상을 포함한 부지 5,666㎡를 돌려받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2014년 3월부터 11억 원을 들여 미군이 설치한 통신기지 시설물 중 사용하지 않는 건물들을 철거한뒤
산 정상에 1.5m 높이 새 표지석을 세우고 주변 등산로 정비도 마쳤다.
그리고 10월 말부터 개방되어 61년 만에 금오산 정상에 올라갈 수 있게 된 것이다.
파노라마로 본 금오산 현월봉의 일몰
18:34 하산하면서 뒤 돌아 본 금오산 현월봉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