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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는 2004.12월 결산 기준 ( 단, PER나 PBR 등 주가에 따라 변동되는 지표는 현재가기준임 ) | ||||||
종목 | 주가 | 주식수(만) | 시총 (억) | 총자산 | 유동자산 | 부채 |
일성신약 | 22,000 | 266 | 585 | 1,405 | 1,157 | 139 |
유동-부채 | 시총/(유-부) | 총자산-부채 | 시총/(총-부) | '04Per | 순익04 | |
1,018 | 0.57 | 1,266 | 0.46 | 4.092 | 143 | |
배당률 | 배당 | 부채율 | 비 고 | |||
1.82% | 400 | 11% | 주요지표 우량, 바우포스트가 매수 |
1. 사업개요
항생제 오구메틴과 조영제의 매출비중이 높고 최근 비만치료제
리덕틸의 매출이 가세하고 있는 중소제약사
2. 일성신약 분석
주주를 위한 정책을 별로 펼치지 않으며, 최근 영업이익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 가장 큰 취약점 중 하나는 수입약에 의존하다보니 최근 한미약품 등에서 리덕틸의
제네릭의 출시를 위해 식약청에 심사를 요청하여 실제 출시가 된다면 (현재는 통상압력 등 이유로
쉽지는 않을 전망 ) 리덕틸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수익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But, 이 회사가 그동안 해 온 행태를 볼 때 돈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듯 보여서 회사 수익이
급감하는 일은 적을 것 같네요.
3. 최근년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세인지 아닌지 밝혀주십시요.
만약 감소세라면 투자근거를 밝혀주십시요.
-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영업외수익의 지속 증가로 경상이익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업목적 변경에서 일부 사업을 추가하였는데 사실 일성신약에 대한 접근은
제약회사라는 측면보다는 제약유통 & 투자금융사 형태로 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아직은 투자부분이 전문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제대로 전문화하게 되는 경우
버크셔 헤서웨이와 같은 변화를 기대해 보고 싶은 회사입니다.
일단 그동안 회사에서 투자한 주식이나 CB 등의 채권을 볼 때는 안전투자 & 배당도 고려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한 게 아닌가 합니다.
삼성물산을 약 200억정도 2004년에 집중 매집해서 현재 1.14%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투자이유는 궁금합니다. 삼성물산의 경우 삼성생명과 함께 삼성전자를 이건희 회장일가가
경영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지주회사 성격이 일부 존재하기 때문이며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만 삼성물산 시가총액의 2배 가까운 걸로 압니다.
일성신약이 현재처럼 꾸준히 삼성물산을 사 들이면 외국계 펀드나 M&A 세력과 결합시
엄청난 회사로 성장할 수도 있죠.
최근 태광산업 계열의 이호진 회장이 그동안 쌓여 있던 현금과 부동산 가치를 수면위로 끌어 올리기 위해 확장경영을 하는 것처럼 이 회사도 어떤 식으로 변하느냐에 따라 주목할 회사라고 판단되어 투자를 검토중입니다.
4. 기타 질문
& 기타 일성신약의 문제점, 단점이 뭘지 더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찾아본 문제점 외에 무슨 문제가 더 있을지 최대한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돈 굴릴 데 없으면 배당이나 더 줄 것이지. 얄밉기만한 그 나름의 성장전략은 우수하다고 봅니다. 롯데가 현금만 쥐고 있다가 부도난 알짜기업 쓸어모으는 짓 하는 것하고 크게 별반 다르지 않네요. 벅셔 해서웨이도 배당은 주지 않죠. 일성지주회사가 배당 많이 주는 그날까지 보유해볼까요? ^^
저가 보기에 일성신약은 투자금융적인 성격이 50% 정도 된다고 보는데요. 이데 따라 기업가치평가도 50%는 금융회사같이, 50%는 일반기업같이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는 생각입니다. 이리저리 해보면, 시장에서는 대략 경동제약 정도로 인정을 해주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