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코로나 46억 배상" 소송 1심 패소(종합)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Rvm/300f8e0377d435b2769f0177ab25ee7c8ac37a1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Rvm/300f8e0377d435b2769f0177ab25ee7c8ac37a1c" data-origin-width="593" data-origin-height="291"></div><p><a href="https://v.daum.net/v/20230713185117558"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v.daum.net/v/20230713185117558</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서울시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코로나 46억 배상" 소송 1심 패소(종합)" data-og-description="(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 data-og-host="v.daum.net" data-og-source-url="https://v.daum.net/v/20230713185117558" data-og-url="https://v.daum.net/v/2023071318511755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rVnH8/hyTjMGfhA9/4IqSVkRHcvVTCH7BqeP9B0/img.jpg?width=1200&height=630&face=489_178_708_416,https://scrap.kakaocdn.net/dn/bCsJPs/hyTjOD39SN/2telseEjy0COkPefCqdogk/img.jpg?width=658&height=447&face=267_99_389_232"><a href="https://v.daum.net/v/20230713185117558"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v.daum.net/v/20230713185117558"><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brVnH8/hyTjMGfhA9/4IqSVkRHcvVTCH7BqeP9B0/img.jpg?width=1200&height=630&face=489_178_708_416,https://scrap.kakaocdn.net/dn/bCsJPs/hyTjOD39SN/2telseEjy0COkPefCqdogk/img.jpg?width=658&height=447&face=267_99_389_232"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서울시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코로나 46억 배상" 소송 1심 패소(종합)</p><p class="og-desc">(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p><p class="og-host">v.daum.net</p></div></a></div><p>서울시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코로나 46억 배상" 소송 1심 패소(종합)</p><p><span style="color: #777777;" data-ke-size="size16">구진욱 기자</span><span style="color: #777777;" data-ke-size="size16">입력 <span>2023. 7. 13. 18:51</span></span></p><p> </p><p><b>法 "확진자 641명 늘었다는 과학적 증거자료 없어"</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Rvm/75233c0754e70637c7fd53e220603fc9b6a382a9" class="txc-image" width="65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Rvm/75233c0754e70637c7fd53e220603fc9b6a382a9"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871"></div><p>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전광훈 목사가 8일 서을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6.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p><p>(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p><p>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정찬우)는 13일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의 불법행위 또는 그와 인과관계가 있는 손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p><p>재판부는 "사랑제일교회가 진행한 집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서 권고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방역수칙 안내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서울시는 집회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총 641명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도 뒷받침하는 역학조사서 등 전문적·과학적인 근거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p><p>서울시는 앞서 2020년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방조 및 방해행위,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로 코로나19가 재확산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p><p>서울시는 당시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자치구, 국가, 건강보험공단이 입은 손해가 지역내 확진자 641명만을 기준으로 해도 131억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서울시의 손해액은 46억2000만원이라고 밝혔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