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뿔이나 잘난 것도 없으면서
잘난 듯 착각하며 잘난척하는 사람들
그렇다면 잘난척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떤 상태일까?
왜 잘난 척이 하고 싶은 걸까?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겉치레로
자신을 과대 포장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으며
또 다른 이유는 공동체 내에서의 비교의식 때문이다.
사회란 자고로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
여럿이 어울려 사는 곳이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특별히 남보다 못한 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교 급부로 초라해지는 것이 싫어서 의도적으로
자신을 치켜세우려는 의도가 작용하는 것이다.
잘난척하는 사람들 중에 백이면 백 모두
뒤에서는 욕먹고 다닌다는 사실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면서 도리를 내팽개치고
여기저기 과거일을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
한 다리 건너서 다 안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누구나 다양한 인간관계를 겪다 보면
꼭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랑하고 싶어 하고
잘난 척하고 싶어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면에서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어쩌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열등감이 있어서 일지 모른다.
그 열등감을 들키기 싫어서 미리 선제공격을 하고
애초에 거만한 태도를 보이기 쉽다는 것이다.
공동체 공간에서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다.
허황된 이야기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생산하고 유통시키는 경박함이
못마땅하다 못해 차라리 안쓰럽다.
남을 까는 일은 쉽지 않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중 중요한 한 이유는
확실한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이 아닌 것에 근거한 비판은
비판 대상자의 잘못을 드러내는 게 아니라
비판하려는 까심만을 드러낼 뿐이다.
남을 까는 글을 쓸 때는 사실에 비추어 확인해야 한다는
엄밀성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을 파기 싫으면 안 까면 된다.
이렇게 허황한 이야기까지 만들어 가며
자해할 필요가 있는가 도무지 빠와
끼를 구분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험담하는 사람들은 입이 썩은 사람들이다.
입에서 썩은 내가 진동한다.
부정적이고 남 흉보는 이야기
썩은 이물질을 입에 담고 사는 사람들이다.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들이며
열등감이 있고 자존감이 낮다.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인간관계에 암덩어리라 생각한다.
자존감이 낮으니 자꾸 남 얘기만 한다.
한때는 친한 줄 알았던 사람이 뒤통수치고 험담하고
결국 험담한 사람 주변에서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가게 된다.
첫댓글 그렇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