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쿠아입니다.
제가 이번부터는 토요일 일요일에만 소설을 올린다고
했는데...정말 기쁘게도...저의 소설을 많이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한 편 올리고 갑니다.
저를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세계서열 0위 죽었던 그녀가 왕따가 되어 돌아오다♬☆★스물여섯번째 날
퍼퍼퍼퍽
퍼퍼퍽
조그만한 체구를 가진 율은 힘겹다는 듯
얼굴을 찡그리며 머릿속에서 기억을 해
내려고 하였다.
무엇인가 기억이 나려고 할 때.......
삐이이이익 삐이이익
찌렁찌렁하게 울리는 호루라기 소리.
한설고등학교 선생님이 아닌 듯 보니
아마 신하공고 선생님들이 맞는 듯 싶다.
각각 호루라기를 입에 하나씩 넣고는
숨이 떠나갈 듯 힘차게 부는 선생님들.....
참으로 쪽팔릴 듯 싶다.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는
이번에는 않 되겠다는 듯 인상을 구기고선
여러 선생님들에게 끌려가다시피 하는
신하공고 교복무리들......
"-_-^^아, 씨바......너...은도윤 모레 6시 한판해봐 오락실 뒤 쪽 공터다!!!!!"-다인
이미지를 다 망가지면서 끌려가면서
소리를 지르는 이다인....
쪽팔리지는 않는지....참으로 의문이다.
머리가 아퍼서.....무언가 떠오르려고
했는데.......
"-_-정말 신.성.한 학교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교장 샘
지금까지 어디계셨는지....-_-뒤 늦게
나타나신 교장 쌤이다....
신.성.한 학교를 강요하시는 교장쌤...
참으로 머리가 빛난다......
상대편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끌고 나가신 후
한설고등학교 선생님들도 나와서 학생들 귀를
잡아당기며 학교 건물로 들어간다...
"오빠......핫!!ㅇ_ㅇ 상처!!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율
"-_-야 돼지년아.....오버 않 해도 돼...영광의 상.처!!-_-V"-도윤
검지 손가락과 중지 손가락을 자랑스러운 듯
율이 앞에 짜잔 하고 내 놓는 도윤이다.
그리고.....어이없다는 듯 도윤의 복부를 주먹으로
치는 율이었다.
퍽!!!!!!!!!!!!!!!!!!!!!!!!!!!!!
엄청난 소리와 함께 뒤로 넘어지는 도윤.
율은 몰랐다. 자신이 장난스럽게 내지른 파워가
얼마나 큰 타격을 입는 파워였는지....
"ㅇ_ㅇ토.....토비........"-연하
학생들의 귀를 잡아끌며 교실로 들어가던 선생님들도.....
햇빛에 의하여 반짝반짝 머리가 한없이
빛나시던 교장 선생님도......
건방진 자세로 교실로 몸을 돌렸던 은후, 해현.....그리고 연하도...
학생들도......
모두.......놀라운 표정이었다.
"-_-뭐야...? 오빠.......에이......아픈 척 하지 말고 일어나"-율
"윽........-_-씨바....돼지년....존나 아퍼....."-도윤
"뭐야....? 오빠...? 오빠......진짜.....아퍼??"-율
"씨바.....야......나 좀 받쳐봐......존나 돼지년 전날 아이슈크림
돼지처럼 처먹더니만...존나 힘만 쎄졌어........씨바.......저기 팔뚝에 근육있는 거 봐"-도윤
-_-나....어제 그렇게 많이 않 먹었는데....
도윤이 아픈 듯 인상을 찡그리며
한 쪽 손으로 땅을 짚고 있고, 은후를 불러
자신의 몸을 받치게 한다.
"존나...돼지.......내가 살 찌면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아버린다고 했지??"-은후
"아...아니 나 그렇게 많이 않 먹었어!!!!!!!!!!!!!ㅠ-ㅠ"-율
"토비.......괴력이 너무 쎄......."-연하
"나 괴물 아니야ㅠ_ㅠ"-율
"작작 좀 먹어라"-해현
"나 많이 않 먹었다니깐.....ㅠ_ㅠ"-율
억울하다는 듯이 금방 울 것만 같은 표정을 짓는
율. 자신에게 한 마디씩 하고 가 버려
울상을 한 표정을 계속 유지한 채 교실로 들어간다.
"야 이년아!!!!!!!!!!!!! 너가 슈퍼맨이여?!!!! 퍽 하면 이리 저리 없어지면 어떡하자는 거여!!"-주연
"ㅠ_ㅠ주송아....."-율
"퍽!! -_-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지?!!!!!!!"-주연
"허윽......유수야....."-율
"악!!!!!!!!!!! 이년아, 침을 어디다 묻혀?!!!!!! 나 이거 어제 세탁소에 맡겼었단 말야!!!!!!"-유수
너희들이 이렇게 날 배신할 줄 몰랐어.
나쁜 뇬들......
씨붕할 뇬들.......콧구녕에
쇠젓가락 확 쑤셔서 쌍 코피 주울~ 주울~ 흘려도
시원치 않을 년들.....ㅠ_ㅠ
눈물 콧물.....-_-^^구별할 수 없는 액체들이
흘러내리면서.....훌쩍거리는 율...
"이년아....이리 와바....쪽팔려나 하자"-주연
"쳇...내가 그런다고 할 줄 알어? 너희들이 그렇게 배신할 줄 몰랐어."-율
"츄파츕스 사탕 10개"-주연
"쪼옥 팔 려엇!!!!!!!!!!"-율
"주먹"-율
"보"-주연
"보!!"-유수
허허허,,,,허걱뜨!!!!!!!!!!!!!!!ㅇ0ㅇ
"(슬금슬금)나...아....배가..너무.....으윽.....그럼 난 이만........"-율
"-_-(덥썩)무슨 소린겨?!!! 이뇬아 가긴 어델가!!!!!!!"-유수
"-ㅠ-츄르릅~ 흐흐......"-주연
"ㅠ_ㅠ 무리한 거 시키지마"-율
"우리 반 얘들 다 모이고 선생님 들어오시면!!!!!!! 그 때 앞에서 짱구 춤 춰"-주연
"ㅇ_ㅇ..........허걱뜨!!!!!!!!!!!!!!"-율
"ㅠ-ㅠ주연아.......우린.....친구 아이가"-율
"장난하냐?? 아까는 뭐 친구 어쩌고 배신 어쩌고 하드만!!!!!!!당장 수행하지 못할까?!!"-주연
"저기......ㅠ_ㅠ 저기............"-율
"하핫!! 선생님 오신닷!!!!!!!!!!!!!"-유수
비러먹을.......ㅠ_ㅠ
네 이뇬들을 가만 두지 않을게야.....허윽,
머리카락 다 뽑아서 코털로 만들어도 시원치 않을 년들아
흐엉어어어엉~~~~~~
드르르르르륵
"자~ 모두 들어왔지? 자 반장 인사"
하하......시간 관계상 길게 써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대신....쪼금......공백을 줄여봤습니다.
그럼 스물일곱번째 날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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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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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진짜 웃기겠다
짱구춤이라니..ㅋㅋ 너무 기발한 상상이세요... 작가님... 암튼 글 잘 쓰세요^-^
웃기겟는걸..
ㅋㅋ 잼있다
넘 짧다...-_-;; 실망이야.. 많이 써주세요^^ 글구 엄청 잼있어요!!
너무재밋어요..ㅜㅎㅎ 다음에 올리실땐 길게써주세요^.^ㅋㅋ
담편 많이~~~~~~~~~~~!!! 길게~~~~~~~~~~~~ 써주세요
재미잇을것같아여ㅋㅋ
ㅋㅋ 소설 너무 재밌구요, 이제 개학해서 시간 없으신가본데, 대신 주말에 길게 올려주세요 ㅋㅋ 기다릴게요
핫 ^ ^ 언제 봐도 녀무 ~ 재미었어요 ^ ^
^0^기다려주세요~~ 빨리 올릴게요!! 헤헷,
율이 불쌍혀.
제발 기억나게 해주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짜짱구춤?? 그럼 울라울라,,,???// 아님 엉덩이 춤 ????/(잘안다 -_-...)
ㅋㅋ
ㅎ 재밌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