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Vision Tech Day Q&A]
Q1. KG모빌리티로 사명 바꾼 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데 얼마만의 시간 or 비용을 예상하고 있는지? EV플랫폼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A1. 이전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비용이드는건 당연한 일이나 바꾸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바꾼 후 창출될 효과들을 보면 당연한 선택이었음. 오히려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선택을 한 것. 쌍용자동차와 KG모빌리티가 서서히 페이드아웃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음.(한 번에 바꾸면, 비용 부담이 있음)
A1. 자동차의 진화와 기술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가 특별한 기술은 없을 것이다. 다만 KG모빌리티가 가자는 전략은 글로벌 OEM들이 가는 전략과 다를 것이다. 다른 마케팅 전략을 짜고, 그 사이 빈틈을 노리고 갈 것임. 그 관점에서 단순 완성차에 한정되는 것은 아님.
A1. 쌍용은 수출-내수 엠블럼 두 가지가 있었는데, 엠블럼은 윙으로 통일하기로 했음. 레터링은 차에 알맞는 것으로 결정할 것.
Q2. KG모빌리티가 모든 부분에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하셨는데,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것 보다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은지? 또 굉장히 많은 투자금이 필요할 텐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A2. 회사는 작지만, 전 세계 글로벌 완성차 업계 중 재무구조 1위가 KG모빌리티임. 현재 금융부채가 제로임. 그래서 투자에 대해서는 금액보다는 투자에 의한 결과(이익)가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한 상황. 얼마만큼의 회수금이 나오는지가 중요한 상황. 따라서 걱정은 안 하고 있음.
Q3. 지금 발표한 기술들은 모든 OEM이 가고 있는 것인데, 혹시 빈틈을 노릴 수 있는 전략이 어떤 것인지? 앞으로 동남아시아 or 글로벌 시장 계획은?
A3. 수출에 대해서는 대 그룹으로 나누면 유럽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완성차로 만들어서 수출하기에는 제약이 많음. 베트남도 관세율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수출은 어렵기에 현지화전략을 할 수 밖에 없음.
A3. 선택과 집중의 문제를 보면, 앞으로 제품 개발-기술 개발의 두 가지 방향으로 봤을 때, 전동화-자율주행-AI 등에 대해서는 골고루 OEM 처럼 할 수 밖에 없음. 다만 제품개발의 방향에서 봤을 때,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단기간에는 SUV 위주의 전략으로 갈 것임.
Q4. 글로벌 시장에서 KG라는 이름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방안과 마케팅 전략은? 두 번째는 배가 없어서 수출이 힘들었다고 했는데, 현재 문제가 없는지? 티볼리는 현재 내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는데, 소형 SUV 시장은 앞으로 포기하고 있는지?
A4. KG모빌리티의 이름으로 전세계에 가지 않을 것. 현지화전략인데, 각 나라에 우리가 자체에 개발한 자동차가 잘 팔릴 수 있다면, 케이스마다 다른 마케팅전략을 세울 것. 단순 브랜드를 내세우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이걸 쫓아가는 것은 힘든상황.
A4. 공급자의 이름을 가지고 판매하는 구조보다는, 제품이름을 내세워서 판매할 것임.
A4. 현재 자동차 전용선과 컨테이너선 두 가지로 있는데, 현재 컨테이너선은 가격이 많이 다운된 상황이라 단기간에 발목을 잡을 상황은 아님.
A4. 오늘은 Full Model Change에 대해 설명해드린 것이고, 티볼리도 계획이 있음.
Q5. 전용플랫폼과 전기차에 대해서는 수익성이 중요할 것일텐데, 수익창출을 위해 몇 대 정도 팔려야 하는지?
A5. 소개드린 플랫폼대로 갈 것임. SUV, 픽업 등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최소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으로 라인업 계획
Q6. 이전 쌍용차 노조 관련 문제가 많았는데, KG는 어떻게 될 것인지?
A6. 계속해서 바깥에서 보는 이미지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향후에 노조와 상생에 대해 함께 만들어갈 것임. 올해 3년주기로 바뀐 임단협이 진행.
[출처] 한상기 오토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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