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자동차/부품 신윤철]
기아(000270): 섹터 주도주로서의 면모
>>> 1Q23 Preview: 선진국 중심의 지역 믹스로 호실적 기대
매출액 25.4조 원(+38.3% YoY, +9.6% QoQ), 영업이익 2.5조 원(+56.4% YoY, -4.2%) 기로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21.9조 원, 영업이익 2.1조 원) 상회할 전망. 1Q23 도매판매는 미국 +32.3%, 인도 +24.4%, 내수 +16.8%, 서유럽 +6.9% 성장했으며, 특히 1Q23 도매판매의 26.1%를 차지한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 생산능력 증설 및 스포티지 신차 효과로 인해 분기 평균 인센티브는 $601(-52.3% YoY)를 기록. 또한 동사는 2023 CEO Investor Day를 통해 IRA 세부 규정이 확정되기 전이었던 1Q23에는 미국 내 BEV 판매 촉진을 위한 플릿/리스 활용이 아직 없었음을 시사. 다소 저조했던 EV6 판매량은 향후 회복될 것으로 기대
>>> 2023 CEO Investor Day: 글로벌 BEV 판매 계획 업데이트
2022 CEO Investor Day에서 제시되었던 중장기 사업계획 전반에 걸친 수정이 주를 이룸. 특히 2026년, 2030년 글로벌 BEV 판매 계획을 각각 100.5만 대(+24.5%), 160만 대(+33.3%)로 상향 제시했으며 북미, 유럽 권역에서의 판매 계획 강화. 다만 기존 판매 계획 역시 충분히 공격적이었기에, 오히려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시장 내 신뢰 형성이 다소 부족했음. 따라서 시뮬레이션의 조정보다는 기존 숫자를 유지하더라도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만의 기술적 How에 대한 소통이 있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Multiple Rerating 요소로써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15,000원으로 상향
당사는 지난 4Q22 Review 보고서에서 동사에 대해 기업가치 제값받기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업체로 평가한 바 있으며, 해당 의견은 여전히 유효하기에 Target Multiple을 6.5x로 상향. 또한, 동사 역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1Q23 호실적 전망으로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단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여 ‘23년 EPS 추정치를 기존 대비 3.8% 상향 조정. 동사를 완성차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비중 확대 추천. 글로벌 메이저 경쟁사들과 비교하더라도 현대차그룹은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의 EPS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밸류에이션 역시 여전히 부담스럽지 않은 구간
보고서 링크: https://bit.ly/3KetxCn
* 컴플라이언스 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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