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제로투세븐(159580.KQ/Not Rated):
[NDR 후기] 2분기 대중 수요 상승 전망
■ 화장품 비중 66%, 해외 비중 58%
제로투세븐은 2000년 유아동 의류 사업을 시작으로 설립되었으나, 2009년 유아동 스킨케어 ‘궁중비책’을 런칭하며 화장품 산업에 진입, 현재 주력은 화장품이다. 2018년 패션/화장품 외 분유 캔뚜껑 제조 영역인 포장사업을 편입했다. 2017년 유아동 화장품 최초 면세 브랜드관에 입점, 2018~19년 기간 면세 매출이 화장품 매출의 60%까지 상승했다. 해외 수출 또한 대부분 중국으로 동사의 화장품 대부분이 중국 수요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매출 타격이 있었으나, 2022년 면세와 중국이 각각 40% 성장, 4% 감소하며 놀라운 성과 기록했다(중국 화장품 시장 4% 감소). 2022년 기준 화장품 비중은 66% 이며, 수출(해외) 비중은 58%에 이른다. 포장 또한 매출의 95%가 수출로 구성, 전사 해외 비중은 67%이다. 한편 패션 사업은 지속된 적자 끝에 지난해 청산했다.
■ NDR 후기: 2분기 대중 수요 상승 전망
당사는 제로투세븐과 4월 5일(전일) 20여개 기관과 온라인 NDR을 진행했으며, 진행의 목적은 중국 사업 전개 동향 및 1분기 실적 동향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우선 동사는 벤더를 통해 중국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화동(상해포함)/화주/화남(광저우 포함) 진출한 상황이다. 올해 2월 중국 위생허가 획득으로 어린이 화장품 전문 표식인 ‘샤오진둔(小金盾)’ 라벨 부착이 가능함에 따라 적극적인 지역/채널 확장이 집중될 전망이다. 2분기 베이징 지역을 포함한 화/동북 지역 유아동 유통 채널에 본격 런칭 예정이며, 중국 시내면세점에도 입점 계획을 갖고 있다. 1분기는 확진자수 급증 및 국내 면세 매출 위축에 따라 부진하나, 3월부터 중국 신규 채널 초도 물량 납품되며 매출 회복, 2분기 채널 유통되며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1분기 매출 202억원(YoY-16%), 영업이익 21억원(YoY-5%) 전망하며, 화장품은 매출 137억원(YoY-9%) 예상한다.
■ 2023년 영업이익 158억원(YoY+69%) 전망
제로투세븐의 2023년 실적은 매출 1.1천억원(YoY+22%), 영업이익 158억원(YoY+69%) 전망한다. 궁중비책의 대중 수요 레벨업으로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1Q-5%, 2Q+109%, 3Q+65%, 4Q+125% 기대한다. 또한 포장사업의 신규 거래처 추가(미국)으로 편안한 외형 성장 기대된다. 패션사업 청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또한 올해는 종료로 전사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것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1.7천억원(P/E 16x) 수준이다.
전문: https://bit.ly/3KEamU0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